승자의 주머니와 패자의 주머니. 결단과 후회. 결국 결단하느냐, 후회하느냐가 승자와 패자를 나누고 또한 결단하고 후회하지 않는 것도 승자의 여유겠지요. 삶을 살면서 승자의 경험도 패자의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메세지만 두고 보면 패자가 승자가 되는 방법은 결국 결단력입니다. 지금의 삶과 다른 삶을 살겠다라는 결단력. 지금의 그릇을 깨고 승자의 그릇을 만들겠다는 결단력. 그리고 그 길을 가고자 한발짝을 움직이는 결단력. 후회하지 않는 결단력. 요즘 그러한 결단이 더욱 필요할 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 하루도 긍적적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결단하시길 바랍니다.
〈 정치.외교.국제 〉
1. 北 "이산상봉 키리졸브 이후로 연기하자" 요구.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접촉을 했지만 남북관계 개선 방향에 대한 서로의 입장차를 확인한 데 그침. 북한은 협상에서 키리졸브 훈련과 독수리연습을 이산상봉 이후로 연기하자고 요구한 한편, 정부는 이산상봉 이행으로 신뢰를 쌓자며 북측에 요구.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대리 담판' 성격을 띤 이번 접촉은 특별한 쟁점을 두고 서로 이견을 좁히기보다는 양측이 서로 제기하고 싶은 의제를 내놓고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한 뒤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 또 양측은 공동보도문을 도출하기 위해 밤 늦게까지 접촉을 이어갔지만 끝내 합의 도출에는 실패.
2. 아베 일본 총리가 한국 정부의 위안부 기념일 제정 움직임에 대해서 일본에 대한 중상비방이라면서 억지. 어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만났던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형언할 수 없는 잘못이었다고 강조. 망언을 되풀이하는 일본 우익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부끄럽다고 말함.
3. 황교안·서남수 해임건의안은 여야가 12일 민주당이 제출한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해임건의안에 대한 표결을 시도했지만 무산. 의결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무산되면서 두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사실상 폐기됐고, 여야는 이날 오후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끝난 직후 두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쳤지만 120명의 의원만 투표에 참여해 의결정족수 미달로 투표함을 열지 못함.
4. 해수부장관에 이주영 내정…전문성보다 소통에 방점을 둠. 12일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 공석 이후 조속히 조직을 안정시키고 해수부의 업무를 계속할 필요성에 따라 장관 공백 사태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 내정 배경에 대해서는 국정 전반에 관한 이해의 폭이 넓고 실력과 덕망을 겸비한 중진의원으로서 해양수산부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해양수산부 조직을 안정시키는 데도 적임자라고 생각된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
< 경제 >
1. 재벌 계열사인 CJ E&M이 부진한 실적 정보를 기관 투자자에게만 알려서 개인들이 손해를 입게 한 사실. 금융당국이 조사 끝에 10명 넘는 관련자를 검찰에 고발. 일부 증권사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도 검토 중.
2. 금융당국,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통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 그룹 수뇌부 13인을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에 넘겨짐. 금융위원회는 이날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현 회장을 비롯한 동양그룹 최고경영진 13명을 시세조종금지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통보.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 회장과 계열사 경영진 등은 외부세력과 연계해 계열사인 동양시멘트 주가를 2011~2013년 기간 동안 2회에 걸쳐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것으로 파악.
3. '조세포탈'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처남 이창석 집행유예. 서울중앙지법은 전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벌금 40억원을, 이씨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벌금 40억원을 각각 선고. 재판부는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양도소득세를 포탈하는 것은 국가 조세질서의 근간을 훼손하는 범죄로 책임이 가볍지 않다며 포탈세액이 27억원을 상회하는 거액이고 피고인들 모두 이전에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지적.
< 금융시장동향 >
- 국내 동향 - ◇ 주가 소폭 상승[코스피지수 1,935.84(↑3.78p, +0.20%)] 소폭 상승[코스닥지수 520.64 (↑1.74p, +0.34%)] 코스피지수는 옐런 美 연준 의장의 기존 통화정책 유지 발언 및 中 경제지표 개선 등으로 소폭상승
◇ 금리 보 합[국고채(3년) 2.84%( - )] 국고채(3년) 금리는 전일 美 국채금리 상승(↑6bp)에도 불구,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관망세 속에 보합 마감
◇ 환율 하 락[원/달러 1,062.4원 (↓8.7원, -0.81%)] 하 락[원/100엔1,036.4원 (↓10.1원, -0.97%)] 원/달러환율은 옐런 美 연준 의장의 기존 통화정책 유지 발언 및 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안전통화 선호 약화 등으로 하락
첫댓글 잘보고 감니다
엄기자님! ‥
뉴스 브리핑 잘 보고 갑니다.......^*^
결단력있는 하루.
좋습니다.^*^
승자의 주머니에는 결단이있고 패자의 주머니엔 후회가 있다... 깊이 새겨 놓겠습니다.
엄기자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