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주식을 투매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식은 지난 1월초 47.57달러에서 140.76달러까지 올랐던 AI반도체 대표주식입니다.
그러나 최근 이 주식은 한달간 30%가량 하락했습니다.
하락원인은 AI버블로 인한 시장회의론, 엔비디아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 등이 주요원인으로 보입니다.
Korean investors dump Ndivia stocks as AI's luster fades
한국 투자자들, AI 빛이 바래자 엔디비아 주식투매
By Jun Ji-hye 전지혜 기자
Posted : 2024-08-09 17:23 Updated : 2024-08-09 17:41
Korea Times
Investors in Korea, who were actively buying Nvidia stocks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have shifted to aggressive selling in the second half amid growing concerns that the monetization of the artificial intelligence (AI) industry might be delayed compared to initial expectations.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화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올 상반기 적극적으로 엔비디아 주식을 사들이던 국내 투자자들이 하반기 공격적인 매도세로 전환했다.
According to the Korea Securities Depository, Friday, the amount of Nvidia stocks held by Koreans stood at 14.51 trillion won ($10.6 billion) as of Tuesday.
화요일 현재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현재 한국인이 보유한 엔비디아 주식 규모는 14조5,100억 원(106억 달러)이다.
On July 10, when Nvidia's stock price was approaching its 52-week high, Koreans held 19.19 trillion won worth of the company's shares. This figure reflects a decrease of nearly 5 trillion won in their holdings in less than a month.
엔비디아 주가가 52주 신고가에 육박하던 지난 7월 10일 한국인은 엔비디아 주식 19조1,900억원어치를 보유했다. 한 달도 안 돼 보유 주식이 5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을 반영한 수치다.
In the second half, up until Thursday, Korean investors sold 867.6 billion won worth of Nvidia stocks. This contrasts sharply with the first half when they aggressively purchased around 2.45 trillion won worth of the shares.
한국인 투자자들은 이날까지 하반기에 엔비디아 주식을 8,676억 원어치 팔았다. 상반기에 약 2조4,500억 원어치를 공격적으로 사들인 것과 크게 대비된다.
During the first six months of this year, Nvidia stocks were the most popular among Korean investors, with purchases nearly 1 trillion won higher than those of Tesla stocks, which were the second most popular.
올 들어 6월까지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엔비디아 주식이 두 번째로 인기가 높았던 테슬라 주식보다 1조원 가까이 매수가 많았다.
The recent selling trend of Nvidia stocks is attributed to a roughly 30 percent decline in the stock price over the past month.
최근 엔비디아 주식의 매도세는 최근 한 달간 주가가 30%가량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On June 20, the stock price of the tech firm surged to $140.76, reaching a new 52-week high driven by the AI semiconductor boom. By July 10, the stock price was $134.91, nearing the 52-week high. However, it has since been on a downward trajectory.
6월 20일, 그이 테크 회사의 주가는 140.76달러로 급등했고, 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52주 신고가에 도달했다. 7월 10일까지, 그 주가는 134.91달러로 52주 신고가에 근접했다. 그러나, 이후 하향 궤도에 있다.
Nvidia supplies AI chips almost exclusively to major U.S. tech companies. But recently, these firms have reported earnings that fell short of expectations, leading to growing market skepticism about whether the AI industry can generate substantial profits. This also resulted in a sharp decline in Nvidia’s stock price, according to market experts.
엔비디아는 거의 독점적으로 미국의 주요 기술 회사들에 인공지능 칩을 공급한다. 그러나 최근 이 회사들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익을 보고했고, 인공지능 산업이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회의론을 증가시켰다.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것은 또한 엔비디아의 주가의 급격한 하락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Microsoft’s revenue for the quarter ending June 30 reached $64.77 billion, up 15 percent from a year earlier, surpassing market expectations. However, Intelligent Cloud, its core business segment, generated $28.5 billion in sales, missing market expectations by $140 million.
마이크로소프트의 6월 30일 마감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647억 7,000만 달러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핵심 사업 부문인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는 시장 기대치를 1억 4,000만 달러 하회하며 28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Ongoing investigations by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into potential antitrust violations by Nvidia also weigh on the company.
엔비디아의 반독점 위반 가능성에 대한 미 법무부의 지속적인 조사도 엔비디아에 부담을 주고 있다.
The AI chip giant is expected to announce its latest earnings on Aug. 28. Experts said if the numbers exceed market expectations and provide a positive outlook for the next quarter, it could help alleviate some concerns about excessive investments in AI.
이 인공지능 반도체 대기업은 8월 28일에 최신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만약 그 수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초과하고 다음 분기에 긍정적인 전망을 제공한다면, 그것은 인공지능에 대한 과도한 투자에 대한 일부 우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Nvidia has been one of the biggest beneficiaries of the growth in AI technology and potential market expansion,” Hana Securities analyst Lee Jae-man said.
이재만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AI 기술 성장과 잠재적 시장 확대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라고 말했다.
“However, concerns over the yen-carry trade (borrowing yen at low interest rates in Japan to invest in other assets) and growing fears of an economic downturn are likely to lead to a period of high market volatility.”
다만 엔캐리 트레이드(일본에서 저금리로 엔화를 빌려 다른 자산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변동성이 높은 시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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