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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범일초등학교 제23회 졸업식.
대구범일초등학교(교장. 김명숙) 제23회 졸업식이 2월 13일 오전 9시 6학년 각 교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졸업식은 6학년 각 교실에 설치되어 있는 TV 영상을 통해 진행되었는데 남자 97명, 여자 85명 등 모두 1백82명이 졸업한다.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장수여, 상장수여, 학교장 회고사, 내빈축사, 재학생대표 송사, 졸업생대표 답사, 꿈상자 전달, 졸업식노래제창,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명숙 교장선생은 회고사를 통하여 "오늘 졸업생은 매듭과 출발이 교차하는 시점에서 특별히 세 가지를 당부한다"고 말하고 "첫째 야망을 가져야한다"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이야기를 들여주기도 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마지막 셋째 모교를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규칙은 바꿀 수 있어도 모교는 바꿀수 없다"며 학교를 사랑할 것과 머지않아 동창회가 조직되면 지금보다 학교가 활성화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교장 회고사가 끝나자 영상을 통해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주호영 국회의원, 이현주 운영위원장, 이윤숙 학부모회장이 내빈축사를 하였다.
재학생대표 송사, 졸업생대표 답사에 이어 학생대표가 교장선생한테 <꿈상자>를 전달하였는데 이 꿈상자는 이날 졸업한 제23회 졸업생이 30년이 지난 후 8월 15일 학교에 다시 모여 이 상자를 개봉한다는 것이다. 이 학교는 지금까지 총 8천8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식 행사가 끝나자 곧 이어 김명숙 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식이 있었다.
학교 정문에 졸업식 현수막이 걸려있다.
졸업식 팜플렛.
영상을 통하여 김명숙 교장선생님이 회고사를 하고있다.
사회자.
축사를 하고있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축사를 하고있는 주호영 국회의원.
6학년 7반 담임 김은경 선생님.
손자가 선생님한테 상장을 받고있다.
학교 복도에는 축하객으로 꽉 차 있다.
졸업장과 졸업앨범를 받고 선생님과 기념촬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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