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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문학회 garakmunhak
 
 
 
카페 게시글
대청마루 기억은 외출 중
초림 추천 0 조회 52 09.09.25 21:0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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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25 22:21

    첫댓글 코끝이 찡하니 갑자기 시골 엄마 생각에 목이 잠깁니다 선배님의 성품과 참 잘 맞는 직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 감히 해 보았습니다

  • 09.09.25 23:57

    너무 감동적입니다. 고치고 말고가 없습니다. 꾸밈없이 쓰신 글이라 더 감동적입니다. 고치지 마세요. 그냥으로도 명작입니다. 초림 님은 시만 잘 쓰시는 게 아니고 산문에도 아주 능하십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감동 억시기 먹고 갑니다.

  • 09.09.26 10:22

    가슴 찡하게 닿으면 좋은글 아닌가요^^*

  • 09.09.26 14:20

    글 속에 진실과 현장감 살가운 사람 냄새 풍기니 고치면 시체되고 말 것이다. 산 채로 보내는 게 좋겠다. 수필로 개업하면 어떨꼬?

  • 09.09.26 21:36

    감동 감동! 수고 많소.기왕 올 바에는 나 있을 때 좀 오지... '낡은 형광등 처럼 깜박거리는 기억 정도로' 수정하면 될 듯

  • 09.09.26 23:04

    좋네요. 좋은 내용 못지않게 정확한 표현(어법 문법 통사 등)이 되어야 전달력은 물론 울림도 따라올 것이 아닌가 하는 내 생각. 여정이 지적한 것을 참고했으면 해요. 시제관계의 지적은 적절하네요./갖가지 상황을 그리며 ..도착을 되뇌며/이 표현에서 ..도착이란 말에 쫓기듯 달려간다/로 변화를 주면 어떨까?/낮근무를 주간 근무로 하면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을까?/후문 쪽에를 후문 근처에는 어떨까/삭정이 같은으로 시작되는 문장 호흡이 길어선가 연결이 부자연스어워 두 문장으로 나눴으면/풀처럼 버석거릴 것 같았다. 살갗은 건조하여 물기를 찾아보기 어렵고 여린 바람에도 휘청거리는 서리가을 풀처럼 빛이 바랜../몸빼는 '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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