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6월28일까지 18만7000원부터 시작되는 ‘남산愛 봄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그랜드 룸에서 1박하면서 호텔 인근 남산 공원과 야생화 공원으로 연결되는 구름 다리를 통해 남산에서의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 관찰 기회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산으로 피크닉 가는 투숙객에게는 호텔에서 만든 에코백과 함께 델리의 인기 아이템인 커피 번과 머핀을 제공한다.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가능하고 일식당 아카사카, 꼬치구이 전문점 덴카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권도 제공된다. (02)799- 8888
롯데호텔월드는 롯데월드의 로티·로리 캐릭터 룸에서 숙박하는 캐릭터 룸 패키지를 6월30일까지 주중 19만5000원에 한시 판매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과 어린이용 세면대 등이 비치된 캐릭터 룸 1박 및 롯데시네마 티켓 2매, 캐릭터 가방, 세면도구 등 기념품 증정이 포함된다. 원하는 투숙객에 한해 3만원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 또는 2인 조식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02)411-7777
프라자 호텔은 여름을 맞이하여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S라인 프로젝트를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예정하고 있다.
디럭스 룸 1박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이라는 일반적인 구성 외에 피트니스 센터 전문 트레이너가 체지방 측정 결과에 맞춰 일주일간의 식단표를 짜준다. 또 10만원 상당의 스파 트리트먼트 이용이 가능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돼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는 페리에 스파클링 워터도 제공된다. 이밖에 슬리밍과 근육이완에 도움이 되는 엘레미스 바디 마스크 혹은 바디 타올 증정, 호텔 내 레스토랑 및 룸서비스 10% 할인, 프라자 보너스 클럽 무료가입 등의 혜택도 있다. 19만9000원(세금·봉사료 별도) (02) 310-7710
2만원대 식음료 프로모션 프라자 호텔 프라자 펍에서는 2만원대 이하로 즐길 수 있는 유러피언 메뉴 33종을 판매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의 품격 있는 메뉴를 좀 더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특히 샐러드, 메인 요리(국내산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혹은 메로 구이에서 선택 가능), 수프, 디저트, 커피 혹은 차로 구성된 5가지 코스 메뉴(2만5000원·세금, 봉사료 포함)가 인기다. 5만원으로 2명이 특급 호텔의 코스 메뉴 식사가 가능하다는 얘기.
단품으로 샌드위치, 파스타, 피자 등을 3만원 이하로 즐길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거의 만석이므로 전화예약은 필수. (02)310-7900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뷰에서 평소보다 저렴한 런치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델비노의 ‘라 돈나’ 런치 세트는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메뉴를 모아 구성한 것. ‘여왕을 위한 피자 마르게리타’ ‘신이 내린 축복 포모도르 수프’ 등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네이밍도 눈길을 끈다.
하루에 사전 예약 고객 30명에게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2만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더 뷰의 ‘롤 앤 누들’ 세트 메뉴는 아보카도 딜 크림소스를 곁들인 훈제연어 롤, 감귤 스파이시 소스와 게살 롤 등 5가지의 롤과 쇠고기 야끼소바, 스파이시 랍스터 페투치니, 해산물 가지 라자냐 등 7가지 누들 중 하나씩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블루베리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나온다.
이달까지 일요일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한정 판매. 2만7000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450-4747/(02)450-4467
세종호텔 1층에 위치한 피렌체는 주중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실속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각종 수프와 죽, 잔치국수, 다양한 샐러드 및 프렌치 브래드, 훈제연어, 초밥, 잡채 등 마음껏 먹고 메인 요리와 각종 애피타이저, 신선한 과일 또는 아이스크림 디저트까지 제공되는 런치를 2만2000원(세금·봉사료 포함)에 즐길 수 있다.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 알뜰한 비즈니스 런치로 입소문이 났다. 주중 오후 6시부터 8시 반까지 이어지는 해피 아워도 놓치기 아깝다.
훈제연어, 닭날개 허브구이, 로스트 비프를 비롯하여 완두콩 크림스프, 흑임자죽, 멕시칸 샐러드, 롤 스시, 초밥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주방장 특선 안주 뷔페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와인과 생맥주까지 1인당 2만원(세금·봉사료 포함)이면 된다. (02) 3705-9146~7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뷔페 레스토랑 페스티발은 점심 2만5000원, 저녁 3만원에 손님을 맞는다. 점심은 1시30분부터 3시까지, 저녁은 8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피크 타임을 피해 뷔페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한가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껏 음식을 즐길 수 있다. (02)531-6618
JW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매주 월요일 점심 뷔페를 반값에 제공하는 ‘돈 텔 더 셰프’ 이벤트를 눈여겨 볼만하다.
직장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로 6월29일까지. 2만25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 6282-6731
웨스틴 조선호텔은 중식당 홍연에 티 라운지 오픈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티 소믈리에가 엄선한 중국 차와 다식, 수제 딤섬이 함께 준비된다.
티 소믈리에가 세계 3대 홍차인 기문 홍차를 비롯해 중국 10대 명산인 무이산 암벽에서 생산되는 대홍포, 녹색 황후로 불리는 용정차, 운남 보이차, 철관음, 말리화차 등 9가지 차를 직접 끓여준다.
딤섬은 웡 티암 푹 쉐프가 만든 홍콩식 새우교자, 소룡포, 쇼마이, 생채전병, 어혈관탕교(샥스핀 덤플링 수프), 돼지 바비큐 찐빵 등 딤섬 10종과 중국식 카스텔라인 천층고, 단팥 바나나 튀김, 찹쌀떡탕 등 다과 5종. 딤섬과 중국 차를 세트로 즐길 경우 1만5000원과 2만5000원 두 종류가 있다. (세금·봉사료 별도) (02)317-0494
롯데호텔 영국식 펍 &바 보비런던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해피 아워를 마련하고 있다. 생맥주, 와인, 보드카 칵테일 중 한 종류를 무제한 제공하며 이와 함께 샌드위치, 해산물 스튜, 감자 튀김, 샐러드 등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된 스낵뷔페가 준비된다.
식사와 술을 모두 양껏 즐길 수 있어 직장인 회식 및 친구 혹은 지인들과의 모임 장소로 인기라고.
1인당 1만8000원에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02)317-7091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노천 카페 가든 테라스에서 오후 5시 반부터 9시까지 ‘바텀스 업 비어파티’가 열린다. 스페셜 안주 한가지와 함께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2만원. (세금 별도) 10월9일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 (02) 3440-8000
리츠칼튼 호텔은 10월까지 모든 객실 고객에 한 해 ‘리츠바 1+1행사’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레드 데블스 칵테일을 한 잔 주문하면 한 잔을 더 준다.
단순 계산하면 50% 할인 가격에 한 잔을 마시는 셈이다. (02)3451-8114
그랜드 힐튼 호텔은 6월말까지 ‘애프터눈 티 타임’을 테라스 라운지에 마련한다.
부드러운 망고푸딩, 코코넛 블레, 생강 비스코티,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있는 케익과 향긋한 차,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과일 등이 준비된다. 1만6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2287-8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