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인 제가 주제넘게 이야기 하는지는 모르겠지만...다치면서 크고... 싸우면서 친해지고... 우리네 어렷을적 이야기잖아요 형... 그때는... 그냥 당연하게 생각했었죠... 사람은...스무살... 아니 죽을때까지 만나고 헤어지고 하잖아요...;;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해 보는것도... 두려울게 뭐가 있나요 형...;; 당당한 우리 부모님 자식들인데...
님, 봉사활동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떻슴? 굉장히 자기치유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 겪고 몇 개월 동안 진짜 훌천만 하면서 (보통 가볍게 하는게 아닌) 폐인처럼 지내다가 반 년 동안 봉사활동 하면서 많이 이겨냈습니다. 성격도 밝아졌죠. 얼마나 착하고, 순수하고, 나라는 존재한테 그 사람들이 믿음을 주는지.. 그런 걸 생각하면 가끔 정말로 고마워요. 지금은 개인 사정상 하고 있지 못하지만.. 학교 다니고 계신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인간에 대한 불신을 떨치는 것도 그렇지만 님한테는 조금 신선한 자극이 필요한 듯 하네요.
첫댓글 대인기피증인것 같은데....
금단증상임.
동생인 제가 주제넘게 이야기 하는지는 모르겠지만...다치면서 크고... 싸우면서 친해지고... 우리네 어렷을적 이야기잖아요 형... 그때는... 그냥 당연하게 생각했었죠... 사람은...스무살... 아니 죽을때까지 만나고 헤어지고 하잖아요...;;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해 보는것도... 두려울게 뭐가 있나요 형...;; 당당한 우리 부모님 자식들인데...
당신 성격이 문제인듯. 배신을 20대 초중반까지 글케 많이당했다면
음.....애초에 사람들한테 너무 많은걸 기대한거 아냐?.....시간이 지나면 생각도 달라질거야
내가 한 말들을 어떻게 기억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이 녀석한텐 내가 괜히 미안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 힘 내구....심심할때 나 있음 대화 걸어..
나랑 좀 비슷하네. 정말로 회의감이 많이 든다 여자라는 존재한테.
님, 봉사활동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떻슴? 굉장히 자기치유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 겪고 몇 개월 동안 진짜 훌천만 하면서 (보통 가볍게 하는게 아닌) 폐인처럼 지내다가 반 년 동안 봉사활동 하면서 많이 이겨냈습니다. 성격도 밝아졌죠. 얼마나 착하고, 순수하고, 나라는 존재한테 그 사람들이 믿음을 주는지.. 그런 걸 생각하면 가끔 정말로 고마워요. 지금은 개인 사정상 하고 있지 못하지만.. 학교 다니고 계신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인간에 대한 불신을 떨치는 것도 그렇지만 님한테는 조금 신선한 자극이 필요한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