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김제에 갔다. 4시간 동안 버스에서 있으려니까 갑갑했다. 그러다 휴게소에 가니까 무척 추웠다. 안개가 많이 끼었다. 휴게소에서 볼일을 보고 다시 출발했다. 오늘은 현우형 외할머니도 오셨다. 그렇게 한시간쯤 더 가니까 학성 강당에 갔다. 그곳은 김 수자 연자 선생님이 세우셨다고 한다. 그분을 직접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선생님의 제자분이 우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내가 인상깊은 점은 사람이 사람이면 사람인가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다를 가르쳐 주신 것이 제일 인상 깊었다. 그리고 그곳에 나무 열매도 심고 왔다. 그리고 도시락을 먹었다. 자세히 말하면 한솥 도시락이다. 특히 치킨이 맛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벽골제를 보고 그곳에서 데굴데굴 구르기도 했다.관장님 말로는 그곳이 우리나라 최초의 저수지라고 한다. 그리고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갔다. 그곳에서 군산의 옛날모습을 봤다. 그리고 군산이 평야가 넓고 쌀이 많아서 일본이 약탈을 많이 했다고 한다. 동국사에 갔다. 그곳에서 절도하고 평화의 소녀상을 보았다. 그리고 이용춘 가옥을 가서 시설 설명도 듣고 옆에 있는 대학교에서 놀았다. 그러다 차를타고 집에 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핫바를 먹었다. 집에 도착하니기분이 너무 기뻤고 다음에도 이런 멋진 곳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