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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주차난 해소 및 민원인 주차편의 제공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시청부설주차장(남성청사)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민원인 차량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2018. 1. 1부터 부설주차장 유료화를 시행한다.
시청부설주차장은 시내 중심에 위치한 입지조건에다 본청근무 직원 수(480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로 그동안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된 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유료화를 시행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주차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요금은 1시간 무료(일반인, 민원인) 이후 30분당 500원씩이며
하루 최대 주차요금은 5,000원이다. 동절기(8:00~18:00)와 하절기(08:00~19:00)로 나뉘어 운영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무료 개방된다.
이신우 상주시 회계과장은 “이번 유료화는 민원인의 주차편의 제공이 최우선 과제이며, 쾌적한 주차 환경조성을 통해 시청사를 찾는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 상주시 벤치마킹 보고회 개최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11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동 등 관련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벤치마킹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17년 벤치마킹 보고회는 타 지역이나 지자체 방문 등으로 선진 우수사례와 특수시책 수집하고 비교·분석하여 상주시의 실정에 맞는 시책으로 추진함으로써 시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 및 읍면동에서 제출한 54개 자료 중 반영가능 및 실효성, 내용의 창의성에 대해서 1차 서면평가 후, 채택한 11건의 벤치마킹 자료를 우수시책과 사례소개, 시정 접목방안, 도입 예상에 따른 기대효과 및 문제점 등에 대하여 벤치마킹을 다녀온 부서에서 직접 발표했다.
2017년 벤치마킹 보고회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 사례는 안전총괄과의 “인구증가 시책 발굴”이, 우수사례는 보건소 보건위생과의 “상주맛집 다 모였다! 상주푸드페스티벌”과, 남원동주민센터의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상주보 주변 관광 활성화” 등이 선정되었다.
장려사례로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의 “한국인은 밥심! 상주 쌀밥집 육성”, 은척면의 “농촌 유학 운영·관리 및 활성화”, 함창읍의 “역사·문화·예술이 있는 행복한 마을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뽑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 발전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시책으로 접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회의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상주署, 5년간 뺑소니 사고 검거율 100%
′2013년부터 뺑소니 사고 모두 해결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 교통조사팀에서는 해마다 교통사고를 낸 후 피해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 없이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도 ′13년부터 현재까지 뺑소니 사고 검거율 100%를 달성해 화제다.
▲사진 좌측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임용조 경사, 이재업 경위, 김상훈 경위, 신상호 경장, 박용섭 경사,
박두성 경사, 민병희 경위, 이광우 경위
2015년도 사건접수 4일 만에 뺑소니 유기 범인 검거, 금년도 3월에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를 6개월만에 해결하는 등 지난 5년간 82건의 뺑소니 사고를 세심한 관찰력과 끈질긴 과학수사로 모두 검거하였다.
특히 금년도 3월에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는 유류물이나 단서가 전혀 없어 장기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을 6개월 동안 발로 뛰는 행적 추적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등 5년동안 뺑소니 사고 검거율 100%를 달성한 공로로 박두성 경사가 경위로 특진을 하는 영광을 누렸다.
상주경찰서 교통조사팀은 민병희 팀장을 비롯해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이재업 경위와 박두성 경사 등 2명이 뺑소니 사건을 전담하고 있으나 뺑소니 사고 발생시 모든 직원이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민병희 팀장은 “뺑소니는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인 만큼 반드시 검거하도록 모든 수사력을 집중하여 국민신뢰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뉴욕 상주향우회, 고향사랑의 장학금 500만원 기탁
재뉴욕 상주향우회(회장 이영호)는 2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뉴욕 상주향우회는 미국 뉴욕시에 거주하며 상주가 고향인 한인회원 1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선골프대회의 수익금과 회원 간의 회비 등 500만원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며 기탁했다.
이영호 회장은 기탁식에서 “먼 이국땅에 살지만 고향을 아끼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늘 가져왔다”며 “고향 인재육성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뜨거운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재뉴욕 상주향우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하고 창의적인 인재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의원, 포항 지진 피해 사랑나눔 성금 전달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 의원 일동은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진 피해 사랑나눔 성금(2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달 22일 포항시 지진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를 방문하여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지진피해 성금(2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이 하루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조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이웃돕기성금 기탁
상주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미향)에서는 11월22일(수)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연합회 소속의 어린이집 원장들과 원아들이 『사랑의 동전 모으기』로 모은 성금 3,628,340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연합회 김미향 회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동전을 모은 취지를 살려 상주의 저소득층을 위해서 뜻 깊게 써 달라.” 고 부탁했다.
상주 명품쌀 시식 행사 가져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관행적인 일품쌀 위주의 재배에서 탈피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의 고가 명품쌀 생산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고품질쌀 재배단지 현지답사와 엄격한 식미평가를 거쳐 선택된 행복벼의 생산을 완료하고
11월 21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상주시장 및 간부공무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명품쌀 시식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두 번의 식미평가를 엄격히 거쳐 선택된 명품쌀의 토양ㆍ기후적응성ㆍ밥맛 등의 면밀한 재평가를 위해 실시됐으며 외부에 공개되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밥맛을 재평가하는 자리였다.
시식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미질이 매우 좋고 밥맛과 식감이 좋아 상주를 대표 할 수 있는 쌀이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품질 프리미엄 상주 명품쌀 대표 브랜드인 밥상주인(밥상의 주인인 프리미엄 상주쌀)은 『명품쌀 대표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탄생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상주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을 고가(高價)로 고급시장인 백화점, 대도시 호텔 등을 대상으로 명품쌀이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를 대표할 수 있는 밥상주인 탄생이 국민의 연간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격감하고 쌀 과잉공급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맞서서 전국 소비자에게 명실상부한 최고 품질의 쌀로 인정받아 삼백의 고장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서면. 백화산 걷기대회 개최
상주시 모서면(면장 권경태)은 21일 백화산 임도 일원에서 모서면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3회 백화산 걷기대회를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걷기대회는 가벼운 몸풀기 체조 후에 연화사를 출발하여 약 4km코스의 백화산 임도를 걷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도 중간에는 트럼펫 연주 등 산중 작은음악회(삼백예술단, 단장 강선희)가 펼쳐져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고,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품추첨행사를 진행하는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주민 모두가 한 데 어우러져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에 대해 서로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은 건강과 화합 두 가지를 챙기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모서면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놀이패 신명(회장 주용석)은 11월21일(화) 저녁 7시에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2회 정기공연을 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치루었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예로부터 상주지역에서 전해오던 흥겨운 풍물가락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를 재현하고자 몇 년동안 노력한 결과 상주풍물굿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 뜻깊은 자리였다.
놀이패 신명은 2009년부터 사벌면 묵상리와 내서면 평지리, 화서면 율림리, 병성동 지역에 회원들이 찾아가서 오래전에 풍물을 치던 노인분들을 만나서 풍물가락에 대해 보고, 듣고, 기록하며 고증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면서 정간보를 만들었다.
작년부터는 이 정간보를 바탕으로 회원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다듬은 결과여서 이번 상주풍물굿 시연이 더욱 소중하다.
이번 공연에 초대받은 최재근(90세.화서면 율림리)씨는 화서풍물패 상쇠였던 과거를 회상하며 “각 면단위에서 풍물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저세상에 가고 없어서 우리가락이 영영 잊혀질 줄 알았는데 이렇게 젊은이들이 재현하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놀이패 신명은 1994년 창립하여 23년의 전통을 가진 상주지역의 풍물동아리 모임으로 직장인과 가정주부 등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저녁시간에 시간을 내어 연습하면서 상주시의 각종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주용석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고증 자료들을 통하여 풍물가락을 수정·보완해서 상주풍물굿이 널리 알려지도록 할 것이며, 우리지역의 전통풍물이 하나라도 잊혀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는 11월 21일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강당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박영일 경북연합회장, 배춘병 시지회장, 시의회 의원,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생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문화, 교양, 건강, 취미 등 각 분야의 다양한 과목을 이수해 온 노인회 회장·총무, 지역 어르신 등 상주시 노인지도자 대학생 77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영광의 졸업장을 받는 졸업생들이 노인지도자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량을 지역 발전을 위해 써주시길 바란다”며 “상주시 노인대학이 지역민의 쉼터로 나아가 평생교육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주상무 부산에 1-0 승...여름 결승골!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2일(수)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진 KEB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반 7분에 터진 여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상주상무는 4-3-3 카드를 꺼냈다. 주민규를 중심으로 진대성과 김호남이 좌우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신진호, 여름, 유준수가 중원에서 그 뒤를 받쳤다.
홍철, 윤영선, 임채민, 신세계가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유상훈이 꼈다.
상주상무가 승부의 균형을 먼저 깼다.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여름이 논스톱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드를 잡은 상주상무는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김호남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주민규가 쇄도하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이후 양 팀은 열띤 공방전을 펼쳤으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홈팀 부산은 동점골을 위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 침투한 한지호가 1대1 찬스를 얻었지만 유상훈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상주상무의 탄탄한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투혼을 보인 상주상무는 여름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유리한 위치를 점한 상주상무는 오는 26일(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부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클래식 잔류를 위한 마지막 결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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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