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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일시 : 2008.11.1(토) 02:50 → 17:30 (총 14시간 40분 소요) 2. 산행코스 : 안흥 동창교/ 지구리 못두둑 마을(02:50)→ △726.0m(05:38)→ 임도삼거리(06:30)→ 표때봉(07:22,△867.8m)→ 상터 황토방→ 약1,030m지점(09:48)→ x1,041m→ 도로(11:03)→ 술이봉(11:27,△893m)→ △928.9m(12:41)→ 청태산(14:16,△1,800m)→ 임도(14:34)→ 민가→ 계촌면 농협앞→ 멋다리 삼거리(17:30) ♤ 가고 올 때 : 까만돌님 승용차 3. 날씨/준비물 : 맑음/ 지도, 랜턴, 식수 2리터, 햇반(2), 간식, 디카, 비옷(상.하),여벌옷, 비상구급약 등 4. 산 행 자 : 자룡님, 반장님, 까만돌님, 막걸리님, 이용주님, 자유인님, 청계산(7명) 5. 산행결과 ▲.동창교 건너기전 우측 능선으로 오르니 목장인 듯 철조망이 몇 겹으로 설치되어 있다. 철조망 지대→ 임도 따라 걷다 지루한 잡목능선지대로 들어서서 천천히 진행하다 잡목능선을 벗어나 조금 진행, 남릉(x635.5m)으로 약 20여m 정도 내려서다 back해 약 630m 지점에서 북동방향 지능선으로 약 10여분(?)정도 내려서다 다시 올라와 남릉 내려서기 직전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순조롭게 진행. △726m봉 직전 근처에서 멧돼지 소리가 들려와 호루라기를 여러 번 불고 삼각점을 확인, 잠시 쉰 후 출발→ 조금 진행하다 약 730m지점에서 북동방향으로 진행→ 860~880m지점 임도삼거리에서 우측 봉(x826m)에 올라 다시 동쪽방향 능선으로 진행해 표때봉(△867.8m, 헬기장)에 도착해 아침식사. 비옷(하)을 입었는데 이슬과 습기로 인해 추위를 느낌. 손도시리고.../ 임도삼거리→ 표때봉 구간도 등로가 희미하고 잡목과 무성하게 자란 풀로 시간이 많이 걸려 거리개념을 잃어 상터(도상 약 1.5km :직선거리)로 내려갔다 황토방을 지나 계곡 합수점에서 능선(도상 약 2.5km : 직선거리)을 오르는 중 더워서 비옷(하)을 벗고 진행→ 헬기장→ 약 1,030m지점 능선에 도착해 잠시 휴식 중 산죽에 있던 토끼 한마리가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멀리 도망을 간다. ▲. 능선을 따라 산죽지대를 지나니 바지가 젖지만 해가 뜨니 진행이 순조로움→ 도로로 내려서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휴식 후 술이봉으로 향함→ 술이봉 삼각점 확인 및 주변 조망 후 청태산으로 출발. 청태산 정상까지는 안내 팻말이 잘 설치되어 있음. 일행 중 한 분이 개인사정으로 함께 청태산에서 하산함. 나머지 일행은 계속 진행해 대미산→ 덕수산→ 장미산→ 중대갈봉 조금 못 미친 지점에서 경동광업소로 내려와 산행을 종료함. 6. 산행사진
마을회관(?) 에 차를 주차시키고 나오면서 찍은 도로표지판
산행 출발
△726.0m
임도 삼거리
표때봉 삼각점
약1,030m지점
술이봉 직전 도로
술이봉(△893m)
삼거리
△928.9m
청태산
임도
임도따라 내려오다 바라본 풍광 (가운데 봉은 대미산)
멋다리 삼거리
멋다리 삼거리 1등 수준점 |
첫댓글 이젠 늦가을이라 등로에는 낙엽이 수북히 쌓인것 같은데도 멀리보이는 대미산에는 아직도 단풍이 절정을 치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줄기찬 산행 부럽습니다. 안전산행 이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단풍이 지기 직전 마지막 자태를 뽐내는 것 같았습니다.
늦가을의 정치가 묻어나는 한적한 길로 보입니다. 대미산골짜기가 하나로 모여 달려 오는것 같습니다. (못두둑 마을이름이 특이합니다)
리조트 구간에서만 잠시 산책나오신 분들을 만난 것 같습니다^^*.
전에 같이 있던 직장 동료의 고향이 안흥이어서 눈에 익네요. 여전히 산행 잘하시고 계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바랭이님 감사합니다. 26일 뵈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밤에 비가 왔는 모양이네요. 산행기올리기가 보통일이 아닌데.^^ .같은 날 전 마이산을 거쳤는데,아직 이러고 있습니다.늘 즐산하세요.
비가 살짝^^* 요즘은 바빠서 틈틈이 산행기 만드는데 눈도 아프고 해서 일주일 정도 걸려 올립니다
산행기에 지명만 보아서는 저기가 어딘가 했는데 사진에 나온 표지에 횡성이라고 써있어 알았습니다. 강원도는 이제 가을이 지나 초겨울로 들어섰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강원도 갔더니 아침이면 차창에 얼음이 얼곤 하네요.
다음 산행기 작성할 때는 지명(시, 군)을 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산은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는데, 청태산 표석에 해발 1200m라 되어 있네요. 계절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항상 즐산하세요..^^
청태산도 꽤 높습니다. 이젠 초겨울로 들어서서 겨울장비를 준비할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