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상남북도 출석부를 올려 보내요
날씨가 포근해서 겨울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다음주부터는 영화로 떨어진다네요
경남 창원시 진전면을 시집을 향해 달리는 고속도로
안개가 깔려 겨울 풍경 구경을 못했네요
어머님께서 아들집에 오시고 싶다고 갑자기
연락이 와서리 모시러 가는 중이거든요
경남에 접어드닌까 안개가 걷히고 햇볕이 반짝 반짝
진전면 동산리 가는 길에 삼천포 바다가와 삼천포수산시장 들렸네요
겨울바다도 좋지만 아직 더 가야할 목적지가 남아 있기에 수산시장에 더 관심도가 있지요
햇살이 빛나는 등대와 물빛도 눈부시네요
삼천포 수산업협동조합 부두가에 주차하고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시장상가 거리는 한산한 분위기
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제철인 물메기 아구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이것저것 생선을 샀네요
시장분들은 참 친절하더라고요
시골인심도 삼천포전통시장이라 그런지 인심도
옛 인심이 넉넉하더라고요
이곳은 회감파는 곳 손님들이 북쩍 북쩍
코로나가 무색할 정도로 손님이 많더군요
지방이라 코로나는 좀 없는 듯 방역에 대한
검사는 없는 듯 ...
도시는 가는 곳마다 전화, 연 측정, QR 거쳐야 할 규칙들이 많지요
시장내에서도 회 파는 곳에만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해초류도 많고요 파래,감퇴,톳,생미역
삼천포 전통시장내에는 철물점들이 즐비해 있더군요
어렷을때 시장 가면 대장관처럼요~~
어렷을때 봤던 기억속에 살아진 도구도 많고요
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종류들이 많아요
이거 뭔 줄 아세요?
알아 맞추어 보세요
사용할 기회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한개 샀네요
굴도 제철이지요
석화도 많이 나왔더군요
거리가 가차우면 한망 사다 농막에서 구워 먹음 딱 인지요
큰고기 배가 많이 들어온 삼천포항구
잿빛 바다물 물빛은 겨울을 상징해주네요
수산시장 구경하느라 바다 구경은 제대로 하지
못했네요
다음 기회에 또 가보려고요
유자는 도시보다 저렴하더라고요
유자차 담그려고 한망 사 왔네요
시간과 주머니 사정이 두둑하다면
사 오고 싶은 게 많더라고요
키위도 많이 나왔는데 가격은 못 물어봤네요
단감도 그물망 한망에 만원 저렴하지요..
첫댓글 먼길 여행 하셨군요.
한폭에 수체화 입니다
바다 그림이요
얼떨결에 다녀왔네요
좋은 아침 입니다
해보경남님 자주 나오시고 지역방에 출석도 남겨주세요
시댁에 가셨군요
왜 경남 출석부인가 했네요
조심히 잘 다녀 오세요^^*
토요일 갔다가 어머님 모시고 일요일에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