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UPF)은 2020년을 한반도평화실현의 매우 중요한 섭리적 시기로 삼고,
그 깊은 논의를 펼칠 월드서밋 202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메인호스트인 한학자총재님이
직접 아시아태평양지역, 아프리카대륙, 중남미대륙, 북미대륙, 유럽대륙, 일본, 한국의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대륙별 국가별 도시별대회를 주도하시면서 각 대륙의 주요 정상들의 섭외를 총괄하고 계십니다.
이번 편(編)은 월드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학자 총재님의 아시아태평양 관련 스토리입니다.
금번 아시아태평양 건은 아프리카 순회일정으로 바쁘신 한학자총재님을 대신하여
문연아 천주평화연합(UPF) 의장과 문훈숙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이
총재님의 메시지와 전략을 가지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여 팔라우를 순회하셨습니다.
팔라우에서는 Asia Pacific First Ladies Summit 2019 - Palau (아시아태평양 영부인 서밋 2019) 행사를 중심으로
지역현안을 위한 논의와 월드서밋의 홍보가 이뤄졌는데요,
특별히 팔라우에서 ‘영부인연합’을 출범하신 이유는 팔라우가 모계사회로 구성이 되어있고,
가정이나 사회의 중심이 ‘어머니’가 되어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본 행사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팔라우 코로르 주에서 전세계 귀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12월 9일 오후 6시 Palau Pacific Resort에서 개최된 환영만찬은 Thomas Remengesau Jr.대통령(팔라우 공화국)의 환영사,
천주평화연합(UPF) 소개영상, Ek Nath Dhakal 의장(천주평화연합 아시아태평양권)의 개회사,
문연아 의장(천주평화연합 한국)의 특별 인사말, Faustina K. Rehuher-Marugg 국무장관(팔라우 공화국)의 폐회사,
그리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날 10일 오전 9시반부터 Ngarachamayong Cultural Center에서
아시아태평양 영부인 서밋 2019 - 팔라우 출범 세션이 열렸습니다.
현 시대의 주요 도전과제:공생·공영·공의와 보편적 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출범세션은
팔라우 국가제창으로 시작하여 Ek Nath Dhakal 의장의 개회사, Debbie M. Remengesau 영부인(팔라우 공화국)의 출범 인사,
문훈숙 세계회장의 한학자총재 인사말 대독, Teiraeng Maamau 영부인(키리바시 공화국)의 연설,
Ingrid Jacinta Aingimea 영부인(나우루 공화국)의 연설, Rachael Marape 영부인(파푸아뉴기니 독립국)의 연설,
Adi Vasemaca Koila Josephine Nailatikau 전 영부인(피지 공화국)의 연설,
Lieom Anono Loeak 전 영부인(마셜 제도 공화국)의 연설, Diann Mendiola T. Torres 영부인(북마리아나 제도)의 연설,
Jose De veneciq Jr. 전 하원 의장(필리핀 공화국)의 축사, Faustina K. Rehuher- Marugg 국무장관(팔라우 공화국)의
세계평화영부인연합 결의서 낭독, 세계평화영부인연합 결의서 서명, Thomas G. Walsh 세계의장(천주평화연합)의 축사 및
세계평화정상연합(ISCP) 메달 소개, ISCP 메달 증정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학자 총재의 메시지는 문훈숙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을 통해 대신 전달되었는데요,
한학자총재님은 강연문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문명은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태평양 문명으로 결실됩니다.
그것은 하늘의 천명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 기독교 기반에 뿌리를 두고 있었지만 빼앗고 정복하는 문명으로 전락한
‘대서양 문명’과 같은 ‘이기적 문명’이 아닌,
주고 또 주는 하늘부모님의 참사랑에 심정에 기반한 효정(孝情)문화가 뿌리가 되는 ‘
이타적 문명’인 태평양 문명권을 만들고 안착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태평양 문명은 인류 역사의 유산인 대륙문명과 해양문명, 동양문명과 서양문명,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의 대화합ㆍ대통일을 이루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실현한
공생ㆍ공영ㆍ공의에 바탕을 둔 평화이상세계의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생공영공의의 평화세계를 만드는데 ‘태평양문명’권이 앞장설 것을 당부하시면서, 다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본인은 2017년 한국, 일본, 미국, 태국 등 국경을 넘나들며 수십만 명이 참석했던 12번의 희망전진대회를 통해
[위하여 사는 참사랑의 심정문화혁명][태평양 문명권]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신대륙”, “신세계”를 열기 위해
세네갈에서 시작되었던 <아프리카 서밋>의 마무리를 <아시아-태평양 서밋>으로 매듭지었던 이유도,
그리고 2019년 대한반도를 중심으로 중국, 미국, 북한, 일본 등 태평양 문명권을
함께 안착되게 해야 할 열강들의 갈등과 혼란을 종결시키고
동북아 평화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유니언>의 창립을 제안ㆍ선포 했던 것도 모두 이러한 이유에서였습니다."
한학자총재님은 금번 월드서밋2020을 통해 모든 태평양문명권의 모든 역량을 한반도로 집중시켜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훈숙 회장의 대독연설 이후, 영부인서밋은 '여성지도자의 역할: 해결책과 모범사례'라는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으며,
본 세션은 여성연합 소개 영상, Baklai Temengil- Chilton 장광(팔라우 공화국 커뮤니티 및 문화부)의 개회사,
문난영 고문 및 전 세계회장(여성연합)의 연설, Maria Georgina P. De Venecia 전 국회의원(필리핀 공화국)의 연설,
Teresita Agustin 시민사회 지도자(필리핀 및 프랑스)의 연설, 신낙균 전 장관(대한민국 문화부),
Elizabeth Lolo Bradshaw 전무(파푸아뉴기니 독립국 모르브자원 지주사)의 연설,
Carolyn handschin 세계부회장(여성연합 유럽)의 연설,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성지도자세션’에 이어서 팔라우 정부가 주관하는 '팔라우: 문화적 지혜를 통한 환경보호'라는 주제의 세션 3이 열렸으며,
세션 3은 Eisei Tellel 간사(팔라우 국제산호연구센터)의 연설, Yvonne Ueda 간사(자연 보호 협회)의 연설,
Kevin Mesebeluu 국장(국가자원환경관광부 관광국)의 연설, Jennifer Gibbons 공동창립자(팔라우 레거시)의 연설,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한학자총재의 월드서밋2020을 위한 여정이 아프리카에서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민간차원에서 세계가 ‘위대한 조국 대한민국’의 통일에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음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한학자총재의 큰 뜻을 이해하여
월드서밋2020에 참석하는 많은 지도자들의 북한방문에 기꺼이 응하여
하나님 중심한 조국통일의 ‘큰 결정을 한’ 역사적 지도자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