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갔다온 내용을 쓸까하다가 핸드폰으로 치기 너무 힘들어서 몇일전있었던 재미난일 텍스트 복사해서 올려요 ㅋ 잠시 웃어보아여 ㅋㅋ 제 공간에 썼던 글이라 말투가 짧아도 이해 해주세요 ㅋㅋ
오늘 새벽 5시기상 너무졸려 살짝 누워있다가 5시30분 완전 기상...이유는...오늘 뉴욕에있는법원에 가기 위해...왜? .....속도위반했다고 오라고함....2달전 한건데...참고로...11월17일날 오라고 한걸 날짜를 잘못봐서 10월17일날 오늘과 같은시간에일어나 아침에빨리 스시만들고 갔는데...문이 닫혀있길래 레더를 다시보니 11월 ㅋㅋ 뭐 거기까진 나쁘지않았음 ㅋㅋ 오늘도 아침부터 부랴부랴 스시만들고 늦었다 싶어.. 1시간거리 달려감...주차장 주차권 끊는데 애먹음...10분동안 실랑이하다..와이프의 전화 도움으로 끊고 달려감...10시30분도착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사람 꽤 줄서있음...엑스레이 짐 검사등 마치고 입장...서류 접수하는데 30분정도 줄서 접수...판사 있는방 가니 한20여명 앉아있음....아 20여명 기다려야하나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 ....그래도 인내를 갖고 기다리기로했음...인상좋은 젊은 판사와 쌔개 생긴 올드한 판사 둘있음...내앞에 어떤 흑인이 그안에서 컴플레인검...왜케늦어 빨리 합시다.....등등...갑자기 올드한 판사가 어디론가 전화.. 경찰한명 둘어옴...그러니 말 단어 선택은 정중한단어를 쓰고있었지만 말투 표정은 완전 싸나웠음...약간 살벌했으나 그 흑형은 계속 개김...나중에 그올드한판사가 뭐라 뭐라 하고 종이에 뭐라 적더니 그사람 다음에오라고 연기시키고 퇴장 비슷한거 시킴...난 저사람 안걸리길 바라고있었는데 바로 날부름....내이름 부르길래 나도 모르게. 네...하고 한국말하고나감 ㅋㅋ 근데 첫마디부터가 너여기왜왔어?였음...너무나도 생각지도못한말을해서 ....어리둥절하다가 나 영어 잘못하니 천천히 말해달라고 부탁했음...다시천천히 똑같이 이야기함....난 무슨뜻으로 이말을 하나 그게 이해가 안갔음 그래서...접수 아줌마가 여기로가라 해서왔어 하니까...답답해함....그래서 난. 그랬음 ㅋ 나 인정한다.... 당신의 선처를 부탁한다...했는데....뭐라고 짜증 투로 막말함....천천히 쉽게 말해달라고하니까 더 짜증냄...나도그때주터 긴장이 아닌 짜증이 밀려옴....아니 여기 왜왔냐니...당신네가 오늘 오라 해서난새벽부터일어나 왔구....접수처 아줌마가 3번방오라 해서 왔는데 뭘????그래서 내가 그랬음 .당산이 하는말이내가 이해가 안가니 와이프한테 전화 할게 하니까 됐고!! 함...나도 인상 쓰고있으니까 갑자기 레더에 12월 16일 오전10시 다시와 라고써줌..난 어의 없어서 나 인정한다고 나오늘 벌금 다내고끝낸다고 해도 그냥가라고 함...화가난상태에서 주차장 왔는데 내차가 없어졌음...하늘이 깜깜함...그런데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 끝에주차해논걸 앞쪽에다했다고 생각 했나봄...어의 없는내행동에당황 하셨음...그렇게 다시. 울상을 하며 돌아오는길 배도고프고 점심시간이고해서 파이브가이즈에서 햄버거 하나오더해서 가기로함 오더하고매장에 돌아옴 12시 40분...스시 빈거 만들고 정리하고 한시반에 휴계실 내려옴..배고파먹으려고 햄버거를 여는데 버거도 어린이용 버거고 내용물...야채 소스 끝...난 치즈버거 시켰는데 ...그리고모든 타핑 다넣어 달라했는데....치즈도없고 빵도작고 고기도 없고...너무 당황하셨음...바로 차몰고 다시 5분을달려 매장에 감 난 햄버거 열어서이거이거 뭐얏 하고 따지고 영수증보여줌...메니저가 죄송 하다며 돈을 환불해줌....내가 먼길에서운전하고다시왔다해서그런가 햄버거 제대로 직접 꽁짜로 만들어줌....거기에 감자튀김도줄까하길래 살짝 미안해서 괜찮아 했음..ㅋㅋ참고로 햄버거 하나가8불아고 감자튀김이 4불에서 5불임 여긴 수제버거고 감자튀김도 큼...ㅋ살짝 오늘마음이 풀렸음 ㅋㅋ나도 어쩔수없는 사람인가봄. ㅋㅋ오늘 내 길게느껴진 오후 5시까지의 하루였음 ㅋ짐 일하는중 ㅋㅋㅋ
여기까지가 제가 쓴글이고 ㅋㅋ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레더를 낫길티라고 보냈더라구요 ㅜㅜ ㅋㅋ 이런 바보같은 ㅋㅋ
다음에 한국에갔다온이야기 쓸게요 느낀게 많아요....
카페 게시글
★ 경험담/이민수기 ★
한국잘다녀왔어여^^
왕자삐
추천 1
조회 520
15.11.21 04:4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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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신없는 미국생활?
왕자삐님같이 가셔서도 글 많이 오려주시는분 정말 감사해요
특히 최근에 가신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