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버러 캐슬을 둘러보고 에딘버러의 도시 중심인 로열 마일을 따라 내려가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격이 착한
레스토랑으로 들어간다. 그림 메뉴판을 이해하기 힘들어 스태프에게 당신 영어 아느냐???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영국 사람이 영어를 모르냐??? 대학생으로 보이는 아가씨는 자기는 스코틀랜드 언어만 할줄 안단다. 그것도 동료
스태프의 통역이다. 영국에서 자국어인 영어를 모르다니 선뜻 이해가 안간다. 그뒤 숙소에서 들은 이야기는 영국
과 스코틀랜드는 현재까지도 독립을 위한 투쟁을 하고있어 노인들이나 젊은 학생들 사이에 의도적으로 영어사용
를 자제하고 스코틀랜드 독립을 주장하며서 스코틀랜드어를 사용한다는 이야기이다. 참으로 황당한 경험이였다
지난 2014년인가?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한 국민 투표가 있었는데 60:40 으로 부결되었다. 독립를 위한 스코틀랜
드인의 노력은 현재도 진핸형 이였다. 스코틀랜드의 대부분 국민들은 영어를 쓰고 있으며, 일부가 그렇다고 한다
에딘버러 캐슬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출구에서 광장넘어 로열 마일(Royal Mile) 방향의 전경
스코틀랜드인들의 자존심인 에딘버러 캐슬(Edinburg Castle) 전경을 끝으로 눈에 담고 로열 마일로 이동
로열 마일 시작점에 있는 스콧 위스키 전시관이 있으나, 제조 과정 견학과 시음관은 유료이다
로열 마일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거대한 교회 같은 건물이 보이는데, 더 허브(The Hub)로 고급 레스토랑 이란다
고급 레스토랑 건물을 왜? Why? 교회처럼 만들었을까?? 헷갈리자나?? 하기야 건축주 맘이니까
로열 마일 더 허브 레스토랑 앞 로터리 전경, 하루종일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데이비드 흄 동상(David Hume Statue) 은 18세기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철학자이며 역사가 였다고 한다
로열 마일로 계속 따라가면 널직한 광장에 동상과 제법 큰 성당이 보인다. 성 자일스 대성당으로 14세기에 건축되
어 19세기 복원하여 현재에 이른다고 한다. 성당은 에딘버러 수호성인인 성자 자일(Giles)에 봉헌 되었으며 불구
자와 나병 환자 치료는 물론 중세 시대 유명한 성인으로 추앙받았으며, 현재는 올드 타운 스코틀랜드 교구 교회다
월트 스콧 경(Walter Scott)동상. 18세기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역사 소설가, 극장가, 시인이였다고 한다
월트 스콧 경(Walter Scott)동상 하단의 부조상
월트 스콧 경(Walter Scott)동상 하단의 부조상
성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 입구 천정에 있는 각종 부조상으로 상당히 정밀함이 보인다
성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 내부의 스테인 글라스
성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 내부의 스테인 글라스
성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은 내.외부 모두 고딕양식과 일부 노르만 양식이 합쳐진 건물이다
성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 내부에도 몇개의 무덤이 보인다
성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 내부 중앙기둥 중간에 사람 얼굴 모양의 특이한 장식
중세 로열 마일은 왕과 귀족들의 통행로였다. 당시 왕과 많은 귀족들도 이 성당에 자주 왔음을 느낄수 있다
성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 천정을 보니 오래된 건물처럼 보인다
성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 내부의 다양한 조각상들
성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 내부 안쪽의 천정 모양은 보니 섬세함이 돋보인다
성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 내부에는 조각상이 몇개 있다. 이 조각상은 나병 환자를 차료하는 조각상
성당 내부에 또 다른 묘지도 보이고
성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 성당 내부 전경
성 자일스 대성당 옆에 있는 동상으로 스코틀랜드 대전쟁에서 공을 세운 사람 같은데??
에딘버러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백 파이프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연주곡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성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 꼭대기 탑 모양. 여러개의 첨탑이 모여 화려함과 웅장함을 느낀다
로열 마일을 계속 따라 내려 가면 곳곳에서 전통 양식을 재현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양털 실을 만드는 모습
에딘버러 고등법원 출입구
로열 마일 대로변의 건물들이 중세 건물로 여행자는 중세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다
로열 마일이 끝나는 지점에 머켓 크로스(Mercat Cross)로 시장이나 광장에서 흔히 보수 있는 십자가 광장
로열 마일을 따라 내려가다 큼직한 건물 마당에 말과 마부의 청동상이 보이는데 말이 마치 살아 있는듯 하다
로열 마일 마켓은 중세시대 귀족들의 생필품을 공급하는 곳이였으나, 현재 내부는 각종 기념품을 파는 가게이다
로열 마일 마켓 내부의 스테인 글라스
로열 마일 거리 전경
로열 마일 거리 전경
로열 마일이 끝나는 지점에 머켓 크로스(Mercat Cross)가 있다. 중세 서민들이 모이는 광장의 십자가 이다
머켓 크로스(Mercat Cross)는 스코틀랜드식 이름이며 탑의 상단에는 유니콘이 올려져 있다. 왜 유니콘인가?
머켓 크로스(Mercat Cross) 중간 벽에는 세가지 부조가 있다. 그 의미는 알수 없었다
머켓 크로스(Mercat Cross) 중간 벽에는 세가지 부조중 하나
머켓 크로스(Mercat Cross) 중간 벽에는 세가지 부조
제임스 브레이드 우드(James Braidwood, 1800~1861)는 세계 최초로 에딘버러에 소방서를 창설한 사람이다
16세기 제임스 6세의 문장
로열 마일 끝 지점에서 다시 리턴하여 에딘버러 캐슬 쪽으로 올라간다
로열 마일 주변 벽 곳곳에 오래된 각종 조각상을 볼 수 있어 중세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로열 마일에 있는 청동 기마상인데 누군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언덕위의 박물관(Museum on the Mound) 주변이 스콧 기념탑을 보는 전망대로 인기
스콧 기념탑(Scott Monument)은 월터 스콧 경의 기념탑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기념물이다(61.11m)
에딘버러에서 가장 큰 호텔
스콧 기념탑(Scott Monument) 전망대는 287개의 계단으로 올라 갈 수 있다
To Be Continued
<공감> 꾸욱 눌러주는 당신은 참 좋은 사람 입니다
Full HD 동영상 및 자세한 내용은 나의 카페 : http://cafe.daum.net/wjdrhksch38 (천년愛의 세계일주 자유여행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