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매너리즘팀... 혹은 만담리즘-_-팀
이것은 대충 실화다.
# 범죄의 재구성
사악군: "드디어 동네꼬마들도 이큅이 좋은걸 알아버렸어."
야크모: "컥. 그럼 이제 거대괴수는 안팔리는 거야?" ㅠ_ㅠ
사악군: "그럴리가. 당연히 거대괴수에 이큅 붙여 때리지..."
# 데미지 두 배, 기쁨도 두 배
사악군: "동네애들이 나이트메어에 나이트메어 래쉬 붙여서 때리는거 맞아봤냐."
야크모: "... 맞으면 아프냐."
사악군: "아플리가... 둘 다 내가 판건데."
# 정직; 더 뎅
켄신: "앤젤을 비싼 돈주고 컬렉하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어."
쌀과자: "응? 너 7판 세라는 왜 콜렉 한건데?"
켄신: "... 엉덩이가... 좋으니까...!!"
쌀과자: "아아... 이런 솔직한 녀석을 봤나..." ㅠ_ㅠ
# 그녀에게서 낯선 남자의 향기가...
켄신: "아~ 세라포일 너무 섹쉬하다~" (발그레)
야크모: "으음... 천사는 양성이라던데... 위에는 가슴이 있고, 아래는..."
켄신: "거기까지."
#네버엔딩 뎅
서영: "자~ 턴끝에 디크리 10마리~"
켄신: "스택!! 그전에 스타스톰 1데미지~!! 크하하 요건 몰랐지!!"
서영: "으음... 그럼 먼저 1점 돌고... 그담에 디크리 10마리 나올께...
형 버드만 죽었네;;;"
켄신: "... 나 매직 그만 둘까봐..."
# 펀덱은 이제 그만
라디앙: "응? 번덱에 왠 신발님?"
사악군: "크하하 돈데크만 강림~ 신발님과 9/8 헤이스트 콤보작렬!!"
라디앙: "스택... 신발에 샷따."
*Lightning Greaves
*Eater of Days
# 치료가 좀 필요하겠어
사악군: "드뎌 떴다. 한턴킬 콤보~! 피벽으로 19점 짼다. 피벽 19/21.
그랩 더 레인~ 니몸에 던져~"
야크모: "닥터스톱-_- 그전에... 언서먼 피벽..."
# 카붐인생
서영 : "이로써 카붐 콜렉 200장 돌파!
자그마치 온슬럿 600디피 분량의 카붐을 모았다!!"
라디앙: "... 그래서?""
서영: "... 후회된다고. 제길." ㅠ_ㅠ
#흉기; 위험한 물건
야크모: "크아악. 졌어. ㅠ_ㅠ 저자식 플레이 예술 짜증나."
서영: "그런넘은 플커 실드 모서리로 찍어버려."
야크모: "애들싸움에 연장을 사용할 수야..."
# 날씨도 좋은데
서영: (화창한 일요일 성대한 토너... 서영은 패자들끼리의 만남중.)
"그건 리와인드요. 그것도 마나릭이요. 턴끝에 백펄스 2방이요"
상대: "..."
그의 여친: "에버랜드나 가자니깐"
#영어는 싫어
쌀과자: "어휴 저넘의 이중인격 앤젤, 겨우 죽였네. 그럼 나 3/3 블랙앤젤 나올께.
어? 왜 너도 앤젤이 생겨?"
켄신: "아 이 사람... each other는 "각각"이라는 뜻이잖아
그러니까 각각의 플레이어에게 앤젤이 나오는 거지"
쌀과자: "커헉... 그넘 언커 맞아? 너무 좋잖아..." ㅠ_ㅠ
켄신: "그러니까 굿언커지."
*Haunted Angel
# 다들 밥먹으러 가버렸어
사악군: "크하하 모노화이트 째깍이덱 완성이다!"
켄신: "녀석 보채긴. 나의 모노화이트 힐러덱으로 밟아주지!"
(... 20분 경과...)
사악군: "그러니까 요넘이 뛰면 그넘이 방어하고나서 째깍하고,
그럼 걔가 1치료하고 다시 얘가 힐러에 2점 째깍하고
그럼 쟤가 다시 4점 치료하고... (중략) 그러니까 몸에 1점 들어간다. 턴~"
켄신: "제길... (드로우) 앗싸 마스터 힐러 칼드로우~!! 다시 처음부터 계산하자."
사악군: "... 우리 덱 깰까?"
*째깍이란 탭하면 1~2점씩 날리는 넘들을 의미합니다. -_-
# 아트는 아트일뿐
야크모: "뭐지 그 덱은? 쓰레기 아티 총집합인가. 안깨지긴 하네-_- 뭐 좀 해봐."
서영: "아아 이것이 나의 덱아트... (눈물 반짝) 마치 오브 더 머신~~!!
풍악을 울려라~ 진격~~!!"
야크모: "어택자 지정전에... 마치에 내추랄"
서영: "..."
야크모: "풍악은 어디로"
# 창조의 한계
켄신: "아 이제 천편일률적인 어피는 질렸어. 창조적인 모듈라덱을 짜볼테다.
그래도 래비져는 들어가야지. 모듈라니까. 그리고 역시 꼬덱엔 스컬클램프지. 어쩔 수 없는 선택.
음. 그럼 사제랑 콤보를 끝내기로 쓰도록 하고..."
라디앙: "쉬랍넬도 넣지?"
켄신: "역시 그렇지? 하긴. 쉬랍넬이 없으면 좀 그렇지.
적마나 넣는 김에 아티도 늘릴겸 스펠범도 넣으면 좋겠군."
라디앙: "아티도 많아서 개구리랑 뚱뎅이 넣으면 거의 공짜로 나올 수 있겠네?"
켄신: "오오... 굿 콤보잖아"
라디앙: "... 아까 그 덱이잖아."
# 술 한 잔에 잊을 수 있다면...
야크모: "어이~ 소개팅 어땠냐. 여자애 괜찮았어?" ^^
라디앙: "그게...좀 표현하기가..."
야크모: "짜식. 부끄러워하긴. 알았어 알았어. 그럼 느낌을 매직카드로 표현해 봐."
라디앙: "... 고블린... 레전드."
야크모: "거기까지. 오늘 밤은 내가 쏜다."
여기까지.
카페 게시글
- 일 반 게 시 판
아즈매직대왕 -2부-
야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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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6
04.06.25 22:10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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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에버랜드 가자는 여친은 제 여친인듯..(..) <- ...실제로 서영님이랑 붙을때 여친이랑 같이 있었..
그들은 아직살아있었고 활동도 하였단 말인가?! 언제한번 케잌들고 찾아뵙고싶네여 ㅎㅎㅎ
꺅 아즈매직대왕님들이닷 팬이에염 ~
>>ㅑ ~
만담은 계속된다~_~
아..최고야..ㅠ.ㅠ)b
재밌네~
컥 오리온님 죄송... 명예훼손인가 ^^;;; 지우시라면 지울께요.
킨들님/ 아직 살아있었고 (만담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ㅋㅎㅎ 최곱니다 >Д<
아~ 눈물나게 웃었습니다~
.....플커 실드는 찍는데 사용할 수 없습니다! 벨 뿐.
....거짓말. 뭉치면 벽돌이고 나뉘면 칼날인걸 아는 사람은 다 알아-_-
크캬캬캬캬;;; 책 한권 분량 연재해서 출판하면 한권 사드릴 용의 있음!
....시발년
....후훗.
실드로 찍는법은 영화 '나쁜남자'에서 조재현이 시현합니다. 거기서는 플커실드대신에 요새 애용되는 솔져토큰을 사용.
-_- 이봐이봐 나의 펀덱들을 무시하지말라고-_-/ 이제 곧 실제카드상으로 무한 마슬덱도 완성이야-_-
인성이형/ 돈데쿠만 포일구해갈래-_-? ;;;
ㅎ.,ㅎ
킨들님/ 살아는 있습니다만... 더욱 마이너해졌죠. ㅋ 언제 케익먹어야는데. ^^ 사악군/ 자네와 켄신의 펀덱이 토너에 나갈날을 고대하고 있네 -_-/
어제... 영재방에서... 영재의 펀덱과 몇번해본후... 펀덱 구상중. -_-/ 젠장... 나는 플레이만 하려고 했는데... 젠장. -_-
참고로...... 켄신의 haunted angel 사용법은..... 글로리어스 안뎀을 깐후 4/4 플라잉으로 쓰다가 죽으면... 자기꺼는 4/4 내 꺼는 3/3 ... 이렇게 썼다. 죽어도 다시 나오는 4/4의 압박. 자폭도 못함. -_-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ㅠㅁㅠ
-_-)b 우너츄
아참... 켄신의 "나 매직 그만 둘까봐..."는... 켄신과 게임을 해보면 하루에 3번씩은 들을수 있답니다. >ㅁ<=b
아에 까페에 만담란을 만들어요~ 넘 잼나네~~
서영님/ 이터 포일 구합니다(...)
The 만담 그들의 팀이름 .
가끔 정말로 그만 두기도 해.
근데, 그랩더레인으로 던질때 sacrifice라서, unsummon 안되지 않나요?? 제가 그렇게 알고 있는데 잘못알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