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터가 참 이상한지 일산에 넓디넓은 집놔두고 너무 적막해 작은 빌라하나 임대해서 나와사는데
이상하게도 이사온후로부터 일들이 끊이질않고 터지네요 ^^ 터귀신이 있기는 있는가봅니다 ㅋㅋ
이사온지 1달도 안되서 계단 청소 한걸모르고 걸어나가다 계단에서 앞으로 굴러 왼손팔과 오른쪽발가락 골절및 인대 파손되어
곰국 열심히끓여먹고 괞찮아 진다 싶었더니차량 사고가 신기하게 자주 나고 한달사이에 밋션 새걸로 2번교환하고 주차중 차량
파손ㅅㅏ고 계속일어나고 장마철엔 접지 공사까지 다해놓은 상태인데 옥상 무전기 안테나에 낙뢰맞아서 고가 송수신장비 홀랑
태워먹고
웃긴건 집앞 초등학교 앞에 차를 세워두고 슈퍼에 담배를 사러갔다 나오는데 초등학생이 차앞에 넘어져 대성통곡을 하고 울고있어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대뜸 아저씨가 차로제발 밟았자나요 ~~~~~ 하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울고 불고 ..... 시동은 켜놨지만 담배사러갔을뿐이고 ㅠㅠ 지나던 택시기사 아저씨왈 야이놈아 가만이 있는차에 니가 넘어져놓고 무슨소리냐고 훈계하시다 가시고 결국 112누르고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하고 차에태워 근처 응급실로향했는데 아이에 어머님께서는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저를 나쁜놈 취급하시고 .... 결국 엑스레이검사후 뼈도 피부도 멀쩡하다는 의사선생님의 말과 는 상관없이 아이는 울고 불고 ... 성장판 이랑 넘어지면서 머리 다쳤을ㅈㅣ도모른다고 엠알과ct촬영 하자는 보호자 성화에 어쩔수없이 검사해주고 반깁스하고 보호자왈 스쿨존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는 무조건 운전자 과실 100%라고 경찰에 신고하면 형사처벌받으니 개인합의 보자는 식으로 나오고 보험사에 전화했더니 보험사직원왈 하루에 자기 관할 에서 일어나는 스쿨존 사고만 수십건이 된다고 법을 악용해 보험 사기하시는분들 많다고 ... 설마설마했더니 신고안하고 없던걸로 할테니 합의금 50 달라고 들이대고 이야기하시고 ....
결국 잘못한거라고는 학교앞에 잠시 주차해논상태에 아이가 의도적으로 넘어진것같은사고에 보험사기같아 보험처리하고 형사처벌 받을일있음 받겠다고 우기다 병원비 자비로 100만원 가까이 내고 보험접수하고 사건 종결 .... 아줌마왈 나이도 젊은사람이
세상참 이상하게산다고 개인합의 보면 될것을 하면서 화를 내고 아이를 데리고 병원밖으로 사라짐 ... 더웃긴건 걸음도 못걸어다니고 아프다고 엉엉 울던애가 택시가 바로앞에 서니까 목발들도 뛰어가서 차에탐 ......... 세상참 무섭네요 초등학교 4학년인 아이와 40대 조금 넘어 보이는 아줌마 ... 지구대및보험회사에 연락해서 하소연해봤지만 스쿨존 지역에 사고는 어쩔수없다 운이 더럽게 없다 란 말만 되풀이 되고 .... 결국 병원비 100여만원 나온거 카드로 내고 보험접수해서 인사사고라 보험료 할증 어마어마하게되고 수일이 지난 후 알게 된일이지만 보험사에서 아이에게 보상금으로 140만원을 지급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내돈은 아니지만
분노에 또 분노를 ....
그후 잠잠해질때쯤 또한번 사고 ...
전동드릴로 벽에 구멍을 내다가 전동드릴 팁이 벽에 꽉 끼게 고정되는바람에 잡고있던 드릴선에 손목과 팔이 감겨 돌아버리고 ...
앞전에 부러졌던 반대편 손 인대파열 되고 계속있음 팔 꺽이겠다싶어 확 잡아 빼는순간 드릴은 공중에 붕떠서 드릴팁이 발등에 내리 꼽혀 구멍이 나고 ... 특전사 출신이라 몸이 둔하지도 그렇다고 멍청한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이사온후로 반복되는 사고 ...
그후 잠잠해질때쯤 또한번 사고 ...
집앞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놓고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려는데 헐,,, 앞유리 깨져있고 주변을 둘러봤더니
주변차들도 백미러며 앞유리 전부다 파손 ... 21대의 차량 파손 ... 운전자들끼리 지구대 찾아가서 사건 접수하고
잊혀질때쯤 잡혔다고 연락이 왔길래 가서봤더니 구청에서 방법cctv 설치해놓은거에 범인 인상착의가 고스란히 남아서 잡았다는 ... 웃긴건 범행을 했던 사람은 초등 6학년생아이들과 중학교1학년생남여 아이들 ... 동네 양아치 아이들인데 공영주차장에서
심야 시간에 본드 흡입후 차량을 파손하였다는진술 ... 요즘 왜이리 무섭게 세상이 변해가는지들 ...
위에 써놨던 일들이 얼마만에 일어난 일인지 알면 다들 놀라 실꺼예요 ...
올해 6월달에 이사와서5개월도 안되는 시간에 일어난 일이 랍니다 작은거 빼고 큰것만 7번의 사고가 있었네요
일산에 전원주택 사놓은건 아직 인ㅌㅔ리어 공사가 덜되 3월까지 기다려야되는데 ..
현 집에서 이사를 가야 하는지 아님 굿을 한번 해야되는지 참 ... 요즘은 계속 터지는 일때문에 집에 들ㅇㅓ가서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불안감에 일이손에 안잡히지않네요 ... 생전없던일들이 이사온후로 벌어지는현상 어떻게 보시나요
수상한게 이사왔을당시 방 문틀 마다 철 대못이 양쪽 끝에 박혀있길래 보기도 흉하고 강아지들 다칠까봐
다뽑아 버렸는데 그게 약간 수상하긴해요 설마 집에 귀신같은게 있어서 방에 못들어오게 하려고 망문틀마다 바닥에 못을
박아놓은건지 ... 아님 뭐 수맥 그런것 때문에 박아 놓은건지 뭐 알수는 없지만 불미스런일들이 반복되니 문에 못박아뒀던거
하나까하나까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정말 운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터가 이상해서 그런것일까요 ...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ㅋㅋㅋㅋ
첫댓글 안좋은 일이 있으셨네요.모든게 잘 되시기 바랍니다
공상두님.좋지 않은 일이 연속으로 생기고 좋은일들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힘내세요.좋은일이 있을겁니다.
감솨합니다 ㅋㅋ 응원에힘입어 좋은일만 팍팍 생겼음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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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영상이 있어도 스쿨존에서는 무조건 운전자 과실 100% 라는 답변만들었네요 ㅠㅠ
저도 비슷한경험한적있습니다 조금좁은 소방도로운전하고가고있는데 장바구니들고가던아줌마 장바구니를 앞범버측면으로건들였습니다 아주머니 어깨아프다며 보험처리하라길래 제가 어의없어 아줌마보고 거기 딱서있으라고 차를후진했습니;다 움직이지말라고 기왕보험처리하는거 확실해해줄께요이러니 저보고 미친놈이라면서 그냥가더라구요 ㅡ.ㅡ 혹시 찝찝해서 근처파출소에 신고만해놓고 간적있습니다..
요즘 참 세상살기가 ㅠㅠ
나중에 같은일 반복되면 써먹어야겠네요 ㅋㅋ
기왕 인사 사고 나서 할증되고 피박쓸바엔 아싸리 확실하게 박아줘야겠군요 ㅋㅋ
참 여러가지 일로 마음이 많이 심란하시겠네요... 내년 3월가지 더 그곳에 계시는 것도 불안한 일이고. 달마도 그림이라도 사서 걸어 놓시는 것이 그나마 맘이 조금은 편한지 않을가 하네요.
부모님 모셔둔 절 주지스님께서 요번년도 신년에 달마대사 그림그려주신거 안그래도 액자 에넣어서 걸어두고 있는데 효염이 ㅠㅠ 다시 문틀에 대못박을까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