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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랑방 이야기 이젠, 이런저런 생각말고 책으로 돌아감이...
恩波 안균세 추천 0 조회 55 11.03.10 02:5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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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0 07:13

    첫댓글 아니, 은파! 거실에서 책을 폈다는데 산타 바바라 거실 말인가요, 분당 거실 말인가요. 며칠전 서부로 부터 은파의 전화를 받고 이곳 동부와 3시간 시차가 있어서 적당한 통화 시간을 못찾던중, 옥고를 읽고보니 정신이 왔다갔다 한다오. ㅎㅎㅎ.
    물론 산타 바바라에 있는줄로 알고 있소이다. 방금 070으로 전화를 때리니 받지 않아서 아마도 독서 삼매경에 빠진 상태가 아닌가 싶구려^^. 혹시 그 린다 김인가 하는 로비스트가 한국행을 하여서 인형께서는 무료한게 아닌가 억측도 해보고, ㅎㅎㅎ. 따님 안교수 댁에서 어부인과 휴양을 하고 있는줄로 짐작합니다. 소제도 5월이면 잠시 귀국하오니 그때나 되어서 만날랑가, 동부 계획은 어떠시오

  • 작성자 11.03.10 15:59

    어구~ 미안하외다. 아침 일찍부터 딸네가족과 더불어 산타 바바라 시내 명소투어를 저녁 늦게까지 다녀 오너라고
    전화를 못 받었음을 미안합니다. 시간의 시차가 맞추어지는대로 전화하리다.

  • 11.03.10 11:11

    은파님의 권유데로 저두 "긍정의 기적" 을 읽어보기로..
    근데 들랑달랑하는 아가들땜에...우는소리..웃는소리..노래소리..에휴..쉽지 않습니다..
    전 10분도 못읽고 책을덮습니다..저녁시간엔 무슨 핑계가 책을 덮게할지...
    먼곳에서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고 오세요..^^*

  • 작성자 11.03.10 16:00

    나이가 좀 먹으면 욕심이 앞서나 봅니다.

  • 11.03.10 21:49

    저는 요즘 중국詩書畵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과거에 읽어보고 또다시 읽어보니 또 새롭습니다.

    산타 바바라의 석양을 조심하라는 원평제님의 당부(?)를 저는 걱정 안합니다.
    왜냐하면,
    산타 바바라엔 린다 김은 없을 테니까요..ㅎㅎㅎ^^
    건강한 여행 되십시요..

  • 작성자 11.03.11 08:44

    중국 詩書畵라~ 참으로 매력있는 그림에 심취해 있군요.

  • 11.03.13 18:58

    은파! 주옥같은 글 잘읽었오이다, 요사이 책을 좀 가까이 해서 틈틈이 읽고있는데,읽으면 읽을수록 왜 더 젊었을때 읽지 않았는지 후회도되고 읽을수록 자신이 점점 더 작아지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그리고 "정독"이좋은지,"다독"이 좋은지,고견을 듣고싶소이다

  • 작성자 11.03.14 14:33

    두천! 요즈음 뜸하다 싶었더니 책 읽는느라고 그렇구먼!, 저도 마찬가지로 책을 좀 가까이 해 보면 자신의 모습이 전보다 잘보여지니까 작아 보이고 후회가 되지요. 그리고 책은 평생동안 읽는 자기만의 습관이 있고 스타일이 있으니 평소대로 그렇게 하면 되지 별다른 있겠소이까? 나는 문학소설이나 좀 가벼운 책들은 속독과 다독을 하나 좀 무게가 있는 책들은 연필로 줄 끄어가며 정독하면 뒤에 한번 다시 읽을 때에는 줄 끄어 놓은 부분을 중심으로 읽어가면 한시간 남짖한 시간내에 다 읽게 됩디다.

  • 11.03.18 13:39

    고견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연필로 줄 끄어가며 정독한뒤 한번 더 읽을 때에는 줄 끄어 놓은 부분을 중심으로 읽어가면 시간 절약 및 효험도 있다는 것을------------THANK YOU SO M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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