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이 지나면 널 볼 수 없을까봐 두려워 한없이 투명한 그 눈빛도 너무 익숙해진 그 촉감도 나를 보며 웃었던 얼굴도 이제 이제 너를 다시 볼 수 없을까 나의 하루하루에 네가 있고 너의 하루하루에 내가 있어 저 달이 지고 해가 떠오르면 나와 함께 했던 넌 없을까 내 눈을 감으면 함께했던 시간들이 떠오를 것 같아 내 눈을 감으면 또 행복했던 추억들만 생각날 것 같아 이 밤이 지나면 널 볼 수 없을까봐 두려워 이 밤이 지나면 나 홀로 남을까봐 두려워
첫댓글 보고싶어 우리 애기...
아미친
나이거많이들엇엇는데
이거 들을때마다 눈물나...ㅠㅠ
애기야..보고싶다 진짜로…털이랑 냄새랑 발톱이랑 허리뼈랑 다리랑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