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동에 새로 생긴 모 고깃집에 운동 후 점심 먹고 있는데 바로 옆자리에 레오네 가족이랑 카이오네 가족이 밥먹으러 왔어요!
근데 좀 슬픈 건 그 고기집은 돼지고기 전문점인데 소고기를 주문했다는 것!
아르바이트생이 몸짓 발짓으로 온리 꿀꿀! 하며 설명해주니 가족들 실망하는 눈빛들이 ㅠㅠ 제가직접 소고기 사다 주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레오가 저희 테이블로 오더니 우리가 먹고 있던 갈비 안 맵냐구 물어봐서 제가 한입 먹여줬더니 맛있다며 따봉 하고 갔어요
근데 우리 일행들이 줄거면 살점주지 왜 비지 줬냐면서 구박 ㅎㅎ 결국엔 삼겹살 먹더라구요.,,,
같이 사진좀 찍고 싶었지만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식사하는 지라 꾹 참고 인사만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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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해요.
케빈있을땐 둘이 잘 어울려다니는거 같았는데 ...
새로 생겼음 종로상회네여 ㅋㅋㅋ 파비오가 ㅋㅋㅋ 종로상회 플랑 걸리고 오픈 안했을 때 저기는 무슨 레스토랑이냐고 물었었는데....
온리꿀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맞아요^^ 메니저 없이 가족들끼리만 왔더라구요!!
아마 가족들하고 식사중이었어도 사진 요청하면 기분 좋게 찍어줬을거에요 ㅋㅋㅋ 착한 레오~ 물론 님 매너 짱짱맨
피그가 생각 안났나 보네요
못짓 발짓 꿀꿀.. 상상만해도 잼있음요 ㅋㅋ
생각해보니 피그보단
포크가 상황에 더 맞는 단어였겠네요 ㅎ
온리 꿀꿀 ㅋㅋㅋㅋㅋ 재밌네요 ㅋㅋㅋ
클하에서도 훈련 끝나고 선수들 샤워하고 나오면 레오하고 카이오하고 둘이 꼭 붙어서 카이오가 운전하고 항상 둘이 어디 가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웃겨욬ㅋㅋㅋㅋㅋ 꿀꿀
온리꿀꿀ㅋㅋ알싸인이면좋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