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평균 휘발유 1406.7원..경유 1200.6원
- "감산 기대, 美재고 감소 등에 국제유가 상승"
| 10월 첫째주 국내 석유제품 평균 가격(단위: 원/ℓ, 자료: 오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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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넘게 약보합 내지 제자리걸음해온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다음주부터 반등할 전망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추진 움직임에 국제유가가 상승한 여파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406.7원으로 전주 대비 0.4원(0.03%) 내렸다. 경유 가격은 ℓ당 0.8원(0.07%) 내려 1200.6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최저가는 충남 아산의 한 주유소로 휘발유 1298원, 경유 1059원에 판매중이다.
상표별(휘발유 기준)로는 SK에너지(096770)(1425.8원)가 가장 비쌌고 알뜰자영주유소가 ℓ당 1371.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519.1원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ℓ당 1379.6원으로 가장 낮았다. 서울과 광주의 가격차는 139.5원이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추진 영향과 그에 따른 기대감,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배럴당 2달러 이상 상승했다”며 “국내유가는 강보합세 내지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10월 첫째주 지역별 휘발유 판매 가격(단위: 원/ℓ, 자료: 오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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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와글와글 시장에서는~!
휘발유·경유 가격 오른다..OPEC 감산 추진 여파
김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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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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