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도 여행 이야기가 아님..
제주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카테고리 이름이 씨에스 제주이야기이니..ㅎㅎ
종종 요런거 올려볼까 해요~ ^^
미스코리아라는 드라마 보시는분들 계세요??ㅎㅎ
급! 궁금해서 감귤아가씨를 찾아봤답니다!!
제1회 탐라미인 선발대회에서 영예롭게 선발된 탐라미인과 준탐라미인이라 합니다..
이때는 진, 선을 탐라와 준탐라 라고 했나봐요~ㅎㅎ
제 1회 탐라미인 선발대회는 1962년 9월 15일, 16일 이틀간 열렸다네요...
제일극장에서 열렸다는데..
그땐 제주도에 제일극장이 있었나봅니다..ㅎㅎ
이 때 탐라미인으로 선발된 사람은 高麗珍(고여진)씨 였다고 합니다..
당시 21세...제주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다눈~
경쟁자는 23명이었고... 미의 사절단이 되어 일본으로 갔다고 합니다...
학교는 신성여자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하네요...
(실은 이 신성여중교복은 제주도민은 다 알죠.. 지금도 같은 디자인인가??ㅎㅎ)
ㅎㅎ 재미있네요~~~ㅎㅎ 지금도 살아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첫댓글 ㅎㅎㅎ
1962년도 경쟁자가 23명 이었다는게 신기....... 먹고 살기도 힘들었을텐데..
수영복 심사가 바로 있었으면 나갈수 있을까..?? ㅎ
그죠???
이야 이야 이야
옛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