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민들레(김포)]

여러분 이게 무슨 일일까요?
세이지가 한 화분에서 체리와 핫맆이 피는 것은 봤는데
이것 좀 보세요.
블루스카이 변종인데, 아무리 변종이라지만 한 화분에서 두 가지 꽃이 피었어요.

완전히 다르지요?
신품종이 피었나 하고, 오늘 김포 낮 기온 35도, 한참 뜨거운 시간 오후 3시에 땀 뻘뻘 흘리면서 주변에 화분 다치우고, 얼기설기 얽힌 넝쿨 헤쳐가며 확인했는데
틀림없는 한 화분에 있고요.
같은 줄기에서도 전에 핀 송이에서 못보던 모양인데 다음 꽃을 유심히 봐야겠어요.

미리별

화이트웨딩

블루벨벳
당분간 못볼 거예요.

한 줄기에 세 송이씩만 남기고, 싹둑해서 삽수로 꽃았으니
새순 나와서 꽃 달기를 기다리면서, 혹시 다른 화분에서 필 수도...

[꽃다지]

기온에 따라 꽃색이 달라지기도 하더군요. 한 몸에서 다른 색이 피니 보는맛도 있고 더 좋은데요.

[sunny]

어머나 보는 재미가 있겠는데요.

[파도]

키메라현상인듯 싶군요

[해바라기]

저희 집에도 키워보지도 않은 하양이가 피었어요

[투구꽃]

예쁜꽃~~
신기하네요~~^-^

[부나비]

참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