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수력 1년차의 수영인, 수영의 필수템 리무브 스킨브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수력 1년이 차는 동안 여러 브라패드를 사용해봤지만 결국 정착한건 리무브 스킨브라였고 이번엔 일상복에도 입어보게 되었다.
(수영하면서 사용하는 건 노글루/ 일상복은 글루)
8cm, 10cm가 있었는데 이번에 글루타입 6cm가 나왔다. 노브라는 개꿀이라 가을겨울에 항상 두꺼운 옷 아래 노브라를 감추고 살지만 정작 강철곡지는 한여름에 쉽게 도전하지 못 한다... 하지만 리무브 스킨브라가 있다면 땀쟁이도 한여름에 사용할 수 있다 이말이야~
자석으로 된 박스는 보관성이 용이하고 포장은 개별포장이 되어있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뉴트럴 23호, 브라이트 17-21호인데 21-23호 사이인 나는 브라이트로 사용했고 수영할땐 뉴트럴색을 사용하는데 수영할땐 별 차이가 없으나 일상복 밝은 티셔츠를 입을 때 스킨브라 어두운 색을 하면 살짝 티날 수 있으니 본인 스킨톤에 맞는 걸 사용하는게 좋음.
비닐로 뒤에 한겹, 앞에 플라스틱 한겹으로 포장되어있다. 둘 다 떼고 꼭지쓰에 따악 붙여주면 된다. 6cm라는 크기가 딱 가슴을 너무 많이 감싸지 않아서 편하다. 너무 과하게 감싸려고 하면 사람마다 가슴 모양과 크기가 달라서 들뜨거나 안 맞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그리고 보관할 땐 물기가 있으면 흘려보낸 후에 플라스틱에 붙여서 두면 됨.
앞면은 이렇게 무광의 재질임. 딱 곡률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가슴이 작거나 커도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음.
실제 모달티셔츠에 입었을 때 핏은 티가 안 난다. 스트레칭하듯이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도 동그랗게 티가 나지 않아서 좋고 30도가 넘는 날씨에 5-6시간 착용했을 때 땀이 났는데 리무브 스킨브라가 떨어지지 않았음. 떨어질까봐 걱정도 없었던게 가슴에 땀이 안 나나 싶을 정도로 뽀송했음. 집에 와서 떼고 보니 물기가 안에 살짝 고여있었는데 흐르진 않았음! 신기,,,
굉장히 편하고 다회 사용이 가능한 리무브 스킨브라 가성비가 좋아서 매우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