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고 하는 글이 아니니 우리는 깊게 생각 해야할 중대 사안임
이 최무길이가 저번 겨울에 한번 일본 동경을 비롯 몇군데를 다녀 왔다며
한국과 일본 거리의 차동차부터 비교 해 보라는 사진을 올림시롱 이바구를
한적 있는데 그때 어쩌다 만난 젊은 한 여성이 있었다며 그 모습도 올려 주었
쟎은가 -- 그 이름이 "미끼" 뒷 이름은 기억없네
뭐 그러다 여지껏 서로 가끔씩 톡대화나 넷전화를주고 받고 있었는데 어쩌다
일본의 한 그룹에 꼽살이끼여 시간날때면 들어가 그들과 어불려 또 상호간
좋은 공유도 해 오고 있을때 유독 어느 또 젊은 여인이 이최무기에게 관심을
보이기에 어쩌다봉께 또 친분이 두터워지니 아예 5월달엔 한국에 여행 온다고
했었거등 날보구 서울을 비롯 내가 살고있는 반공도시 대구광역시도 보고잡다
고 하면서 그러길래 그러케 하라고 그랫쥐..
바로 "에미"라는 이 젊은 싱글이녜 '에미,야마모또 ~
(이름이 참 각양각색 특이해요 ㅎ)
페북에도 지 사진이 있네 (37살인가 38살잉가 그럴겨)
건데 문제가 심각해 졋삣스요
원래 '미끼'가 5월달에 한국 온다꼬 했던걸 나가 잠시 깜빡 해 버리고 '에미'
한테만 꼿혀 이바구를 주고받느라 오는 전화도 몇번 안받았거등요
문자도 씹어 버리고 .. 열을 받았는지 문자폭탄에 장장 1시간 가량을 쉬지앟고
전화가 함 왔었네 바료 오늘 낮이네
아예 통역기를 들이대놓고 시작하더만 ㅠ
최: " 아~~ 그시기 모시모시 후이즈 =..=?"
미끼 : " 후이즈? 야 쬐상 !! 나 모르뉘 ? "
최 : " @,@' 아 알지알즤 모를리가 미한 미안함미다 ㅎㅎ좀 바빠서 "
미끼 " 머가 바빠 ? 바빠 ?? 머가 바쁜데 ?? 주걸래 ? "
최 : " 헐~ 와잇? 내가 머머멀 우쨋길래 바빳다니깐 ㅎㅎ 잘 지내쥐 ? "
미끼 " 약속시간 보냇는데 4월18일날 인천공항으로 간다고 해짜나 모르니?
잊어버리고 싶니 ? 나 그기가면 가이드 해준다꼬 해찌? 마찌? "
최 : " 아--ㅎㅎ 그렬리가!! 아니므니다 !! 약속은 지켜라고 잊지 그럿치 !! ㄷㄷ"
미끼 " 건데 왜 나를 그따위 취급하늬? 약속은 칼이잖아 쬐이상 그러케 안봣는
데 약속 어기면 어뜨케 돼는줄 모르늬 ? 약속어기면 내 가슴에 칼을 꼿는
거야 !! 쬐이상 나를 배신하지마 나 우리집 거실에 할아버지가 보관하시
던 니뽄도 두자리를 가문의 보물로 가지고 있거등 사용하게 하지마'
아랏늬 ? "
최 : " @,@' ㄷㄷㄷ 아 아아늬 뭘 그걸가지구 ㅎㅎ 약속 어긴것도 아닌데 --
그러타고 우리가 무슨일 있은것도 아니구 ㅎㅎ 성질 좀 삭혀 삭혀 "
미끼: " 나 만나러 나오기 시런거면 말 해 갠찮아 .. "
최 : " 아 아니라니깐 나가쥐 당연히 나가야지 암만 "
미끼 : " 그리고 ..한국사람은 꼭 무슨일이 있어야만 만나고 아니면 약속도
쉽게 없애버리는거니 ? 그런거니? "
최 : " ㄷㄷㄷ아녀아녀 아니라니깐 난는 그런 나쁜놈 아니란거 알잖아 ㅎㅎ"
미끼 : " hmm ... 아라스 믿겠스 ,배신은 곧 죽음이야 다음부터는 연락하면 바로
바로 대답해 알앗늬 ? "
최 : " 아 !! 물론이지 ㄷㄷㄷ =..=* 시시 신경쓰이게해서 미안해 ㅎㅎ "
미끼 : " 그러니깐 내 신경 날카롭게 하지말라고 아랏늬 ? 마이보이 "
최 : " 마이보이? 어----그래그래 아랏스 !! 킁"
ㅠㅠㅠ
엿됏삣네
아뉘 나이가 내 큰딸이랑 똑같은 애가 내가 지한테 뭘 어쨋는데
일본에서 계단 올라 갈때 손한번 잡아 준거 가지고 웨 저러는겨--
그 뒤에 통화로 사랑이니 뭐니 했던걸 난 분명 일본인들을 사랑한다
또는 일본나라를 사랑한돠 ~~ 그러케 이바구를 한것을
뭘 잘못 알아 들었나보네
어거지기 한국말을 좀 하긴하거등 그기서 뭔가 언어소통이 잘 안됏는가본데
영어는 쪼게 하고 난 일본말 모르니 한국말 배우고 싶다고 툭하면 우릿말을
쓰며 연락이 왔거등예
문제는 그게아녀
정말 저 니뽄녀가 앙심을 품으면 니뽄도를 가지고 올꽈 ?
그시기 그건 항공기안에 안실어 주잖아 --
여기 져 므냐 ... 나하고 비슷므리하게 생긴사람 있으면 좀 나가주면 안될꽈?
애국하고 좋잖아 ㅎㅎ
건데 분명 5월달에 온다고 했는데 웬 4월달로 앞당겨 졌는지 모르겠네
내가 잘못 들었는가..
여튼간에 난는 어딜가도 녀성들 앞에선 요노무 조동아리땜에 탈잉겨 ㅠㅠ
전에 한번 들은즉 있는듸 저거 집안이 가풍깊은 사무라이 집안이래
그때 알아차렸으야 되는건데 ㅠ
아--- 서울에 살고계신 우들의 VIP회원늼이신 클스탈님께서 좀 인천공항로
대신 나가주시면 좋겠는데 ^..^* ㅎㅎ
일단 미남이시고 애국자? 까지는 몰르겟지만 배움이 좀 거득한 분이 아니신가 ㅎㅎ
아~~ 난는 몬나갈꺼 같아서 --
니뽄도들고 오면 어떠케돼 ? 아이구 무서버라~~~'
미스터 쬐는 몸이 갑자기 안좋아서 대신나왔다 하면 돼쥐 ..
서울에 클스탈님 말고 또 다른 사람도 분명 많잖소
인천에도 많히 있을 것이고 ..
좀 도와주소
=..=*
첫댓글 니뽄도 칼맞아 죽기전에 나가 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
최무길 님은 여복이 터져서 어디 저런 미인들만 골라서 챙겨 가지고 다니능교
니뽄도 대신 맞아 줄 사람 없음께로
정신줄 잘 차려서 못오게 하던지 니뽄도 맞던지 둘중에 하나 하여야겠시요
그거아니. 우리는 죽이겠다가 그냥 하는 말이지만. 일본애들은 죽이겠다는 말이 진짜로 죽이겠다는 말이라는 것
증말일꽈? -- ㄷㄷㄷ
냬가 멀 어쨋길래
@킬초이 바람폈다면서요? ㅋㅋㅋ
@crystal sea
아--- 믕가를 또 크게 착각하시는구놔
바람을 쐬러가는것과 피우는건 다르지요 그려늬 난는 절떼 피우는거 조와하지 않슴뫠다
긍께, 뜻이 중요한거임.
일본말은 섬숭이가 잘하는데
요즘 수심 백미터 아래루 잠수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