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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5880] 류현진만 에이스였다
1번선발 추천 5 조회 2,401 12.11.12 12:01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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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12 12:06

    첫댓글 읽고난뒤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가득한 에이스 고별사였습니다.. ㅜㅜ
    너무 잘읽고 갑니다!!

  • 12.11.12 12:32

    저도 소름과전율이 쫙 ㅜ ㅜ 그의 앞날이 다 빤짝빤짝빛나길 바랄게요!!!!!

  • 12.11.12 12:44

    엘지전 17번째 삼진은 큰 이병규 아닌가여?

  • 12.11.12 12:47

    1번선발님의 글은 언제봐도 훈훈해요..

  • 12.11.12 12:47

    짠~ 하네요.

  • 12.11.12 12:50

    태클은 아니지만 본문에서 한경기 최다 탈삼진 17번째는 작은 이병규가 아니고 마지막 아웃카운트 대타로 나온 큰 이병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아쉽지만 보내줘야 겠네요... 우리 에이스 7년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

  • 12.11.12 12:54

    '대한민국 최고 에이스가 우리팀에 있다'란 자부심에 '메이져리그에이스가 우리팀에 있었다' 라는 자부심도 가질 수 있게 가서도 최고가 되길 바랍니다. 가는 순간까지 바라기만 하네요.

  • 12.11.12 12:56

    25년전쯤 해태와 선동열선수를보며 야구를 알고 아구팬이된뒤 박찬호의 활약을 보고 마음속으로 박찬호선수와 LA다저스가 이기길 간절히 바래왔는데 이제 한화 아니 대한민국의 에이스 류현진 선수가 10여년전 박찬호형님이 호령하던던 마운드에서 다시뛸 모습을 상상하니 내년이 기다려지네요 내년엔 찬호형님 때문에 LA다저스의 팬이었던 사람들이 다시금 팬으로 돌아와 응원해줄겁니다 한화와 다저스 둘다 응원하려면 바쁘겠네요ㅎㅎ

  • 12.11.12 13:07

    내년 시즌에 류현진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지겠지요, 하지만 그 빈자리를 FA등을 통해서 잘 메우길 기대합니다. 내년 용병 한자리를 투수로 잘 데려오길 기대할께요~~

  • 12.11.12 13:23

    승승장구하길 빌어봅니다. 이글스의 에이스여 비상하시길... 아무에게나 에에스의 칭호를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2.11.12 13:56

    어제 꿈을 꿨습니다...생전 처음 야구 꿈을 꿨는데..류현진 선수가 메이져리그 선발 등판하는(다저스였던듯..ㅋ) 모습을 봤어요..첫 공을 던질때 긴장한 탓에 오른발을 움직여서 보크 선언을 받았고..이후 3타자를 땅볼 삼진2로 잡더군요..ㅎㅎ..이런 꿈을 꿀줄이야..꿈이었지만..뭔가 짠한 느낌이 일어나서도 가시지가 않았습니다...메이져로 가는 기대감보다 한화를 떠나는 아쉬움이 더 컷나봅니다..

  • 12.11.12 14:26

    점점우리곁을떠난다는것이현실로다가오는거같아슬프네요하지만내년메이저마운드에서볼수있어흥분되네요.그동안고생많았어요

  • 12.11.12 14:29

    감동이에요

  • 12.11.12 14:39

    캬 글에 취하는것 같네요

  • 12.11.12 14:41

    멎지네요

  • 12.11.12 14:49

    너무 좋은글 다시한번 읽고 갑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현진이 볼일이 없겠지요? 연말에 빼고는...^^
    이제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그런투수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 12.11.12 14:49

    투수가 공격한다...... 멋진 표현이네요.

  • 12.11.12 15:21

    절 야구에 빠지게 한 장본인... 우리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었던 에이스... 류현진...
    정말 잘됐으면 좋겠고 1번선발님 처럼 수비 보는 재미가 있었죠... 유일하게... 참 아쉬워요 ㅠㅠ
    메이져 리그 가서 잘했음 좋겠고... 훗날 다시 한화 이글스에 돌아와서 은퇴를 했으면 좋겠어요...

  • 12.11.12 16:54

    멋집니다

  • 12.11.12 16:59

    글 정말 감동이네요ㅠ.ㅜ. 불멸의 에이스 우리 현진이... 이글스에서는 불운한 에이스였지만 다져스에 가서는 박찬호의 최다승을 깨주었으면 좋겠네요.. 등번호 99번...이글스의 또하나의 영구결번이 탄생하길......

  • 12.11.12 17:58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ㅠㅠ

  • 12.11.12 18:21

    글 정말 감동입니다...ㅠ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한화로 복귀해서,
    99번은 영구결번이 되길 바래요 현진선수

  • 12.11.12 19:07

    감동이다ㅜㅜ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ㅜㅜ

  • 12.11.12 19:26

    뭉클하네요ㅜ_ㅜ 현진선수 더 멋진선수가되어서 돌아오길 ^^*

  • 12.11.12 19:58

    현진이도 이글스도 더 많이 성장하길 바래요 ㅠㅠ 둘다 화이팅입니다!!!

  • 12.11.12 21:34

    ㅠ.ㅠ 최하위 팀을 응원하면서 한 번도 기죽지 않게 해 주었던 우리 에이스 앞 날에 찬란한 빛만 비추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ㅠ.ㅠ

  • 12.11.12 21:41

    좋은글 감사합니다. 류현진이 서 있을 땐 제일 강팀이었다는 표현 감동입니다^^

  • 12.11.12 21:45

    멋진 글입니다 많이 공감도 가구요ㅎ

  • 12.11.12 22:15

    공감합니다. 류현진 등판하는 한화경기는 공격보다는 수비가 기다려졌었습니다. 그가 어떤 역투를 펼칠지 언제나 기다려졌으니깐요

  • 12.11.13 11:37

    류현진이 아이들에게 한말이 새삼 생각나네요....수비 믿지마...

  • 12.11.13 11:56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2000년대에 에이스라고 말할 만한 투수는 이글스의 류현진선수랑 삼성의 배영수선수뿐이었다고 보네요..

  • 12.11.13 15:38

    그래도 당신이 마운드에 서 있는 날에는, 이글스가 KBO에서 가장 강력한 팀이었음을 우리는 압니다.... 그렇습니다...
    그가 마운드에 오르는 날은 이글스는 최강의 팀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를 보내야 합니다...그러나 마음속에는 영원한 이글스의 에이스로 남을겁니다. 류현진선수 그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 12.11.14 04:28

    류현진은 감동을 주는 선수였습니다. 신난다, 짜릿하다라는 느낌 외에 뭉클하고 짠하고 뭔가 태산같은 기분을 느꼈지요. 1번선발님은 참... 이런 글을 쓰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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