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중국은 미 모기지 사태의 대피소”
모건스탠리 아시아유한공사 경제학자인 왕경(王慶)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더욱 많은 자금이 중국으로 유입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왕경은 “모기지 사태는 미국 시장의 문제일뿐 성장 중인 시장으로서의 중국은 안전지대로 간주되어 더욱 많은 자금이 유입될 것이며 따라서 위안화 절상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면서 미국 모기지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A주가 강세를 보인 원인을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홍콩투자 직행열차’, 상장사 수익성 향상, 위안화 절상은 홍콩 증시 상승의 ‘3대 동력’이라며 항생지수는 국유기업주의 견인으로 15%는 더 상승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도이치뱅크는 미국의 비우량 주택담보부대출의 영향으로 미국 경제의 발전 속도는 늦추어졌지만, 중국 경제는 오히려 계속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만일 미국의 GDP성장율이 1% 하락한다면, 중국의 GDP 성장율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도이치뱅크는 실질적으로 미국 경제가 중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8%정도로 비록 미국 시장의 재조정이 H주에 단기적인 영향을 미치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의 강한 유동성이 지속되는 등 기타 신흥시장에 비해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도이치뱅크는 H주는 단기적으로 미국시장의 부정적 영향을 받겠지만 강세를 보이는 수익성과 중국의 강한 유동성으로 기타 신흥산업 시장보다 반등이 빠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이치뱅크는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중국 경제와 중국 증시에 대한 중기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며 특히 은행, 소비품, 이동통신, 시멘트, 전력설비, 인프라시설 등 내수를 주도로 하는 산업의 전망은 밝을 것으로 추측했다.
도이치뱅크는 또 중국의 수출입업체 특히 가구, 전자제품, 방직업계 등 산업은 미국 경제와 중국 정책의 영향에 민감해 부정적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고 철강, 알루미늄, 구리 등 금속의 수요와 가격은 주로 미국에 의해 좌우지 되므로 미국경제에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 미국경제의 둔화는 해운 운임의 하락으로 연결되고 무역량 증가를 억제되며 부동산은 모기지 사태를 경험한 중국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을 줄일 위험이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그만큼 변동성이 극심한 시장이라는 말도 됩니다.....
15프로라..~~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지금중국도 과열이라 난리인데..에공 이러다 불똥 튈지 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