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님들....!
하얀 깃털같은
포슬하고 가쁜한 구름 유유히 떠
전형적인 연하늘색을 띄우고 있던
어제 해질녘 하늘은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하여~~
아마도 오늘도 벌나비 춤추는 고운날이
될것이라 예감했케 하더니~~
구름에가려 햇살이 세상구경을 못하는
수요일^^그래도 맑은 기분으로 활기차게
시작 하셨는지요...?
푸르름 청솔가지 사이를 오가며
재잘되는 새들의 경쾌함을
혼자 감상하기에 아까워
울~님들과 함게...ㅎㅎㅎ 짹짹
이름마저 다 읋을 수 없을만큼
수 없는 꽃들이 아름답고~~
벌나비 노니는 무릉도원같은 산하대지^^
하지만 동전의 양면같은 세상사..
요즈음~~
송앗가루를 비롯한 꽃가루가 날리어
이제 겨우 황사를 벗어난 사람들의
눈과 코를 마구마구
괴롭히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산이 많은 지역엔
황사처럼 뿌옇게 하루를 맞는다네요
울~님들!
많은 알러지 트러블로
이비인후과를 찾는분이 월등히 늘었다는데...
식염수를 분무기에 넣어
꽃가루 심할때 잠깐잠깐 눈 코 입에
분무해 주면 그런대로 예방이 된다던데요
울~님들께서도
만발한 꽃이 아름다운 이 좋은 계절^^
즐거움만을 만끽하실수 있게 미리미리
예방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어제는5,16 오늘은 5,17 내일은 5,18
어두웠던 아픈역사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좀더 살기 좋은 복지 새나라를 꿈꾸어보는 아침에
울~님들...좋은 날^^
좋은생각, 아름다운 만남이
많으시기를 바라며~~~~~
푸른잎의 상큼함 처럼 건강하시고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못골거산 이만 갑니다..^&^
06,,,,05,,,,17
<못골 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