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는 원래 2점의 `암굴의 성모`를 그렸다고 하네요
다빈치는 1483년 한 밀라노 교회의 의뢰를 받고 `암굴의 성모`를 그렸고
보수는 순결한 관념의 협회라고 알려진 단체에서 지불하기로 되어있었는데
다빈치가 그림을 그려서 협회에 전달했는데 보수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협회가 원하는 구체적인 치수와 그림의 주제를 미리 알려주었는데
장난기(?)가 많은 다빈치가 마음을 어지럽히는 세부적인 묘사들을 했다고 하네요
처음그린 암굴의 성모를 다빈치는 다른 곳에 팔았구요...
그 교회는 1508년에 다시한번 그림을 의뢰했고
자신이 그렸던 `암굴의 성모`를 다시 한번 그려서 그 교회에 넘겨준 것으로 추정된다 합니다
먼저번 작품은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 후작은 런던 국립미술관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예술의 전당에 가보면 또 다른 버전의 `암굴의 성모`가 전시되고 있는데요,
밀라노 근처 아포리 성당에 걸려 있는 이 작품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버전으로
베르나르디도 데 콘티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다빈치의 제자로 알고 있는데요.....
1901년에는 상 암프로조의 작품으로, 1952년에는 다 빈치의 작품으로 추정되기도 했다네요.
그런데 이 작품은 베르나르디도 데 콘티의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작품이 너무 뛰어나서
아직도 그 진위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The Virgin of the Rocks”와
“The kissing infants”의 테마가 포함되어 있는 것과
1522년에 승인된 Brera Gallery 있는 지루하고 단조로운 그림에 비교하면
이 작품은 매우 품격 있고 뛰어나며 힘이 넘치기 때문이라네요
참고로 제가 알고있기로는 `암굴의 성모`는 총 4개의 작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