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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송천동성당 등산동호회
 
 
 
카페 게시글
山行을 다녀와서 지리산둘레길3.(장항~금계) – 히말라야가 지리산 품에 안기었다
나마스테 추천 0 조회 257 20.06.14 14:5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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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14 16:41

    첫댓글 항상 컴퓨터를끼고 근무를 해서리, 무작정 우리 등산회 카페를 훌터보는 습관이 생겨서...
    아마도 제일 먼저 카페지기님 산행기를 기다리기도 하지만, 운좋게 가장 먼저 접하는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행운이죠...
    이번 3구간도 뉴스거리도 많고, 오르락 내리락 그리고 그 많은 펜션들~~~ 누가 와서 놀다갈까?
    아마 이곳이 수도권에 가까운 곳에 있었다면, 대박들을 터뜨릴수 있을텐데...하는 생각을 문특 해봤네요?
    지나가다 들린 2군데 막걸리집 그냥 끝내주었습니다.
    녹음이 짙어져만가는6월, 담달 지리산 둘레길 4구간도 기다려집니다~~~고맙습니다.

  • 작성자 20.06.14 17:42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지만 비를 한 방울도 맞지 않아 넘넘 기분 좋았지요
    가장 아름다운 구간인데 구름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해 아쉽기도 했습니다
    신산회가 창립 14주년을 맞이했는데 앞으로 영원히 이어지게 하자구요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게 해주신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20.06.15 07:58

    절묘한 타이밍을 우리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날저녁 호우주의보가 내렸는데
    만약 걷는도중 그랬으면 도망갈길을 마련해놨었지요
    그날의 감동이 새롭게 느껴지는 글을 읽으면 다음달이 기다려 지는데
    성질급한 저는 한번에 다 돌아봤으면 해지네요 ㅎ
    그러나 참아야지요
    그래도 바람은 좀 불어 주시고요 입니다 ㅋ

  • 20.06.15 09:50

    대장님 및 새로운 임원진의 수고로움으로 인해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여정이었습니다.

    어느덧 14주년이라니.. 저의 청춘도 신산회와 함께
    녹아져 자연속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한 여정이었습니다.

    강한 삶의 원동력이 된 신산회.. 사랑합니다.

    변함없이 이끌어 주시는 임원진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20.06.16 13:34

    그 날의 감흥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나마스테님! 개인의 시간과 열정을 쪼개어 이렇게 맛깔스러운 산행기를....
    존경합니다.

    무릉도원이 뭐 따로 있나.... 여기 지리산둘레길에 열려 있었수.
    이 세상 땅의 생기와 훈훈함이 이 곳에 모다 모여 있었수.
    적당히 젖어 있는 숲속 아름다움은 우리의 정겨운 인연을 더욱 빛나게 했수.

    숲길따라 조금씩 오르고 내릴 때
    대자연 앞에서
    우리의 마음과 몸은 점점 신선들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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