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한 시어로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는 백우선 동시집 새로운 눈으로 마음이 넓어지고 고운 감성이 자라는 동시
시로 먼저 등단한 다음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동시로도 등단하여 동심의 세계를 맑고 곱게 그려온 백우선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입니다. 이번 동시집은 50여 편의 작품을 싣고 신은혜 작가의 그림이 더해졌습니다. 작품들은 자연과 사물을 군더더기 없이 동심의 눈으로 짧고도 간결하게 표현해냅니다. 그러면서도 시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되고 아이들의 마음을 드러내 줍니다. 시인이 아이들처럼 때 묻지 않은 해맑은 심성으로 동시를 쓰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아이들은 섬세한 어휘와 운율까지 맞춰진 시를 마치 노래처럼 편하게 읽으며 새롭고 다르게 보는 눈을 키웁니다. 마음은 한층 넓어지고 더욱 해맑은 감성이 자라나게 됩니다.
<저자 소개>
1953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났다. 1981년 [현대시학]에 시가 천료되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다. 시집 『우리는 하루를 해처럼은 넘을 수가 없나』, 『춤추는 시』, 『길에 핀 꽃』, 『봄비는 옆으로 내린다』, 『미술관에서 사랑하기』, 『봄의 프로펠러』, 『탄금』, 『훈 暈』, 동시집 『느낌표 내 몸』, 『지하철의 나비 떼』 등을 썼다.
<출판사 리뷰>
머리말
1부 초록 미끄럼을 타며 땅속 무지개 / 바늘귀 / 붓꽃 / 바나나 / 겨울 담쟁이 / 신 / 귀고리 / 혀 / 말 한마디 / 나무와 비
2부 돌탑도 행복하게 얼굴 꽃 / 얼굴 삼층탑 / 춤도 약일까 / 염소 뿔 / 민들레 / 꽃돈 세 닢 / 돌탑 / 구름 고드름 / 반딧불 / 짝꿍
3부 우린 모두 한 가족 팬지꽃 / 느낌표 / 축하 케이크 / 산의 젖 먹고 / 자벌레 / 날아오르는 눈 / 맑은 샘 / 책 읽는 루니 / 안데스 치파야인 / 어화둥둥
첫댓글 백우선 선생님~
세 번째 동시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에공~, 이리 빨리도~~. 가암사~~♧♧♧
우와 !!!!
세 번째 동시집!
제목도 좋아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고마워요~♤♤♤
축하드립니다^^
염소뿔만큼 기쁘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염소뿔이 즐거우리라고는 생각 못함. ㅎ~ 츅하!!!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제목도 잼나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축하 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