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11.화 새벽예배 설교
*본문; 시 76:1~3
*제목;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는 곳
“1 하나님은 유다에 알려지셨으며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 크시도다
2 그의 장막은 살렘에 있음이여 그의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3 거기에서 그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없이하셨도다 (셀라)” (시편 76:1~3)
오늘 아삽은 “하나님의 이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성서에서의 이름은 그 사람의 삶과 인격을 대변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존재 즉,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1절’에서 그 하나님의 이름이 이스라엘에 알려지고, 그 이름이 크시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이 이스라엘이 나타났는데, 그것 임재와 능력의 광대하심을 고백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2절’에서는 이스라엘이 경험한 그 임재와 능력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살렘”입니다.
이는 “평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역사하시는 곳에는 언제나 이처럼 하나님의 평강이 임합니다. 반대로 이 평강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당신에게는 이 하나님의 평강이 임했습니까? 다른 질문으로 당신은 평강합니까?
둘째는 “시온”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신 곳이 바로 하나님의 성, 거룩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이 있는 곳에서는 모든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가 임하는 것입니다.(3절)
우리 영혼에 이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이 늘 자리하셔서, 반대로 이야기하면 우리가 늘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해서, 하나님이 지키시는 놀라운 평강과 은혜가 가득한 자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하나님의 임재는 "살렘"이요, "시온"입니다. 그래서 그 분의 임재 안에 거하는 자들은 항상 평강과 안식을 누립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이 어지럽고 복잡해지는 이유는 그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이름 아래에서 그 분의 임재와 역사를 경험하는 복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