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더부천/부천.미 ] 2010-01-13 20:56 조회:77회 | ||
| ||
홍 시장은 또 “경쟁력 있는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공립 특목고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업하기 좋는 경제도시 홍 시장은 이날 시정계획 보고에서 “올해 최대의 관심사는 무엇보다 경제를 살리는 일이며, 재정의 조기집행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화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올 상반기 중 주요사업 예산액의 60%이상을 집행해 효과적인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또 “노인일자리 사업,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등 취업애로 계층의 사회적 일자리 제공과 공공기관의 청년층 일자리 제공, 산ㆍ학ㆍ관 맞춤형 인력양성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난 5년간의 부천형 뉴딜정책의 성과를 기반으로 금년에도 뉴딜정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관내 9천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500억원을 융자 지원하고 산ㆍ학ㆍ관 공동기술개발 지원 등을 확대하고, 관내기업 생산품 판매 지원을 위해 ‘비즈니스 공동체 세일즈 시티’ 운영과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적극 지원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기업 SOS(Speed One-stop Solution) 지원센터 운영 및 기업민원 콜(Call) 방문처리제 운영 내실화를 통해 기업사랑 분위기 조성과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금형집적화단지 조성을 통한 세계일류 금형산업을 비롯해 고부가가치 패키징산업, 지능형 로봇산업, 조명산업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R&D 기관 중심으로 지역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삼정동 일원은 공업지역 재정비 시범사업지구로 개발. 첨단 산업입지로 조성해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로 정비해 나가고, 오정일반산업단지는 몰드밸리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금형기업을 집적화해 전국 최고의 금형산업단지로 조성하는 한편, 특화산업 중심의 테크노파크를 차별화하고 연관 산업을 집적화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고, 부천 오정물류 단지는 부천의 우수한 지정학적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2012년까지 완성해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지향의 문화도시 홍 시장은 “세계 수준의 문화예술도시로 성장 발전을 위해 6대 문화사업의 세계화와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ㆍ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를 위해 “부천필을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육성 발전시키고, 올해 14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위상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영화제로 발전시켜고,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복사골예술제, 부천무형문화엑스포 등 6대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무형문화엑스포가 중앙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을 받음으로써 국내외 문화도시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하고 세계적인 문화올림픽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금년은 무형문화엑스포가 국제행사로 본격 치러지는 원년인 만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행사가 되도록 준비해 부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만화ㆍ애니메이션은 게임, 캐릭터 및 출판만화 산업으로, 영화ㆍ음악은 영상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등 문화사업의 국내ㆍ외적인 명성과 축적된 문화적 역량을 산업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문화도시 부천에 걸맞게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용 콘서트홀을 2013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올해 꿈여울도서관 개관 및 북부도서관을 재건축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등 권역별로 균형 있고 특색 있는 도서관 건립, 부천의 역사 문화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옹기 박물관, 고강 선사유적 박물관, 한옥 옻칠 박물관 등 특화된 박물관을 건립해 전통문화의 보존과 가치를 재창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형문화재 공방거리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중요무형문화재 부천전수관을 내실있게 운영하는 등 전통문화의 보존 계승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만화ㆍ영상ㆍ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영상문화단지를 특화 개발하겠다”면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콘텐츠산업의 중심기지로 육성해 만화도시 부천에 걸맞은 문화공간 조성으로 국내 만화와 애니메이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고 해외 만화문화 교류와 시장 개척 등 글로벌 만화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영상문화단지를 문화도시 부천을 대표하는 홍 시장은 특히 “경인아라뱃길과 굴포천 간 뱃길을 연결하는 굴포천 물길 연결사업을 추진해 서부수도권 제일의 수상테마관광지로 조성하겠으며, 무형문화재 공방거리를 경기문화마을로 지정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기본이 바로 선 환경도시 건설 홍 시장은 “지역별 특성화된 발전을 통해 균형발전 도모와 뉴타운 건설 등 명품도시 사업 추진, 미래지향적 교통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미래도시 부천의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추진하고 있는 뉴타운 사업은 지난해 착공한 소사지구의 경기뉴타운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김포공항 주변 건물의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시민 재산권 회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김포공항과 인접한 고강동 일원에 전문병원, 호텔, 쇼핑몰, 골프장 등을 두루 갖춘 부천의료 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해 원스톱 코스의 의료 관광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구시가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약대주공아파트 등 31개소의 재건축 추진 및 약대 1구역 등 22개 구역의 재개발을 추진하고, 기능 중심의 역세권 특화개발을 추진해 소사 역세권은 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소사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등 기능 중심의 특화개발을 추진하고 현대도시가 지향하는 공연과 이벤트가 있는 새로운 광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지향적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하철 7호선은 2012년까지 완공하고, 안산~ 부천~ 고양을 잇는 국철사업도 조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계남큰길, 계수대로 등 시내 남북간 연결도로 확충과 함께 편리한 광역교통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버스전용차로제 확대와 송내역 등 4개 지하철역에 승강설비 설치 등 대중교통 기반시설 개선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원종로(5.5Km) 등 자전거 전용도로를 연차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탄소 녹색생활 기반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조사 및 적응대책을 수립해 기후변화대응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유용미생물(EM) 활용사업, 녹색교통운동 등을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선진국 수준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을 확대해 환경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폐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위한 선진 폐기물전처리시설(MBT)을 올해 완공해 자원순환형 대체에너지(RDF)를 생산하는 등 청소행정의 선진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도심지 녹지공간을 확충해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원미ㆍ소사ㆍ오정대공원 등 3대 공원을 중심으로 테마가 있는 자연체험 학습공원과 생활권 주변 테마형 근린공원을 확대 조성하고, 도심지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도시 경관림을 연차적으로 확대 조성하고 도로변 꽃길 조성, 줄기식물 입면녹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깨끗한 물 공급 및 수질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수처리 기준 강화, 상수도 노후관 개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한 상수도시설 등 지속적 정비, 친수형 하천 조성과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천 수질 개선, 북부수자원 하수처리시설 개선, 북부 및 남부 수자원 생태공원에 체험장, 현장견학, 체육시설 등 친환경 시민중심 공간 운영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구현 홍건표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복지시책과 시민 건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의 권익보호와 건강한 청소년 육성, 선진체육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서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사회복지통합망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복지서비스 기관간 연계 강화, 수요자 중심의 One-stop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분들이 빠르고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Love & Share 판타지아 부천사업의 내실있는 운영, 자원봉사자 참여 확대 등 민간참여 시책을 활성화해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재활작업장 운영 등 사회참여 및 자립기반 구축으로 소외됨 없는 사회활동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와 시립노인복지시설을 본격 운영하고, 시민건강 증진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보건소별 특화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평생 건강관리 체계 확립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 확대와 전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정립해 예방 맞춤형 중심의 공공의료 지원 강화, 식품안전 및 위생업소 관리 체계 구축으로 시민 건강이 보장되는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또 “여성 인적자원 개발과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추진해 여성능력 개발을 통한 취업 및 창업 지원과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 확대 등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보육지원과 맞벌이 부부의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고,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시책을 확대해 청소년에게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오정레포츠센터 건립 등 공공체육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부천시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기도체전을 문화예술의 향기와 스포츠의 감동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체전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한 능동적 준비와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시민 중심 행정 구현, 고객과 성과 중심의 행정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그는 이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클린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이 중심이 돼 지역을 선도하고 이끌어가는 시정시스템을 구축해 주민자치의 지역관리공동체 및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고객이 만족하는 시민 중심의 참여행정 구현과 고객과 성과 중심의 행정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쟁력 있는 행정운영 강화, 시의 미래 비전과 전략목표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성과관리제도를 고도화해 시민이 만족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청렴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더욱 매진하고, 부천 도시브랜드의 전략적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해 최고의 선진행정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고, 올해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쟁력 있는 자치경영도시 구현 그는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지방재정을 운용해 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ㆍ도비 안정적 확보에 노력하고, 자주 재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정확한 부과 관리 및 효율적 징수시스템 운영과 전자납부 등 납세 편의시책을 확대해 건전재정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예산 편성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조례 등을 제정하고 자율과 책임의 성과지향의 합리적 재원배분으로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민이 편리한 정보이용 환경 구축, 사회 전반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정보화 사회 기반 조성, 행정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기술을 이용한 행정정보 통합 활용으로 행정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예방 위주의 재난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재난 예방관리시스템 구축,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 강화와 동장 일일순찰제 등을 통해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재난ㆍ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처 요령 등 사전예방 교육을 강화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올해 부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시정계획을 보고하면서 “올 한해 2천여 공직자와 함께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를 지향하면서 일류도시 부천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며 “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