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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통' '환경'에 집중해 부자명품도시
미군부대 자리에 중앙대와 서강대 캠퍼스 이전 경합중
▲ '광역장사시설 용역결과및 비전발표회'가 진행중인 하남문화예술회관 회의장 모습 | ||
[하남/속보]광역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용역결과 하남시 상산곡동 산 145번지 일대 30만평이 제1후보지로 발표 됐으며, 하남시는 광역장사시설 부지에 하남 시청사를 이전하는 계획과 함께 이전 유치 희망 마을에 500억원에 이르는 직.간접적 지원 계획을 밝혔다.
용역보고에 따르면 시(市)전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개 후보지가 선정 됐으며, 이들 후보지는 지형특성, 환경성, 입지성, 접근성등 4개의 평가항목으로 구분됐다.
하남시는 이를 다시 표고, 경사, 환경(소음.진동.분진), 지구지정, 가옥밀집지역 인접여부, 밀집취락 통과여부, 진출.입 용이성 등 20개의 세부항목으로 구분하여 총점 66점 만점에 고득점 순으로 평가했으며, 그 중 제1후보지를 장사시설 대상지로 나머지 2.3후보지는 주민들이 신청 할 경우 검토하기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은 하남시가 12일 오전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한 '광역장사시설 용역결과및 비전발표회'에서 공개됐다.
후보지별 평가에 의하면 하남시 상산곡동 산 145번지 일대 30만평의 제1후보지가 취락지구와의 이격 거리가 양호하여 종합장사시설 설치시 교통혼잡을 크게 완화 할 수 있다고 평가됐다.
또한 진출입도 양호하여 기술적 타당성은 물론 후보지별 세부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장사시설의 후보지로는 가장 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광역장사시설치부지중 약1만평에 화장로 16기, 봉안당 20만위, 장례식장 20실이 들어서게 되고, 3만평에는 시청등 행정복지타운이 들어서고 나머지 26만평은 공원, 문화, 체육, 휴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장사시설 설치해당 마을에는 500억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장사시설의 경영수익권과 장학사업지원, 주민소득증진사업, 생활체육공원 및 도로와 상하수도등 직접 지원 및 간접지원이 주어진다.
하남시는 앞으로 7~8월중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9월 중 주민투표를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비전발표회에서 “부자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역장사시설을 설치한다고 말하고 경기도에서 지원되는 건축비 3천억원과 인센티브 2천억원등 총 5천억원의 자금을 받아 도시를 새롭게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역장사시설 용역결과보고회에서 발표된 광역 장사시설 조감도 | ||
이에 따라 하남시는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 광역장사시설 설치를 통해, 자주재원이 확보되면 지역현안사업 부지개발 등으로 교육명품, 교통명품, 환경명품, 부자명품등 4대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비젼과 전략으로 제시했다.
첫째, ‘교육명품’으로는 캠프콜번 미군부대 공여지에 대학 및 특목고를 유치하고 서울강남, 양평, 남양주, 구리, 하남을 잇는 디지털 영상클러스터구축으로 명품산학단지를 조성하여 교육메카로 하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둘째, ‘교통명품’으로는 수도권 동부권역의 교통의 요충지로 지하철 5호선의 6.7Km연장, 천호역과 하남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시스템,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이용하는 버스종합터미널 등의 유치로 획기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교통하남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셋째, ‘환경명품’으로는 덕풍천을 사계절 물이 흐르는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3만평 규모의 '덕풍근린공원'을 조성하며, 15만평의 ‘미사리 도시공원’을 조성하여 도시의 가치를 높여 환경명품도시로 조성해나간다는 구상이다.
넷째, ‘부자명품’으로는 1조4천억원의 외자유치를 통해 신장동 일대 17만평 현안사업부지에 명품 아울렛 매장을 유치하고 시네마 파크를 중심으로 조성될 복합단지는 지역경제를 급부상시켜 동남아의 쇼핑관광의 명소로 조성하고 150만평 규모의 신도시 유치등 부자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광역장사시설 용역결과및 비전발표회'에서 김황식 하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역장사시설에 확보되는 자주재원으로 하남시를 부자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별도의 기자인터뷰를 통해 교육명품도시와 관련해 “하남시 상산곡동에 있는 미군기지 자리에 중앙대와 서강대학교가 캠퍼스 이전을 희망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 대학중 한 곳을 선택해 오는 7월중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황식 하남시장은 “우리의 아들 딸 들에게 자랑스런 하남시를 남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들에 대한 판단은 시민들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역장사시설 용역보고서에 포함된 복지시설 조감도(부분) | ||
▲ 광역장사시설 용역보고서에 포함된 장사시설 조감도(부분) |
첫댓글 제3 ;;;ㅎㄷㄷㄷ 돈이 많은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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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소리야 3캠퍼스인데 ㅄ 흑석캠을 옮긴다는 소리는 전혀없다
중앙대는 이 곳에 IT.BT.외국어 및 국제통상 관련 학부와 대학원, 연구소, 외국 유학생 및 사회교육시설 등을 설치해 학생 1만명과 교수 500명을 수용하는 첨단 연구중심 대학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여기 더해 안성캠예대일부까지 옮겨간다는 소리도 있단다. 현재 안성캠퍼스 인원이 만여명수준이다 ㅇㅋ?모르면 싸물라~
본캠에 이공계건물 막 올린다고해놓구선...삽질인건가 ㅡ,.ㅡ
흑석동 땅 팔아 아파트 짓고 그 돈으로 하남으로 옮긴단다..서울엔 아주 쬐금 남겨 놓겠지..서울로 입학해서 졸업은 하남에서 하니 중간대 취급도 못 받고 이제는 지잡대?
흑석동은 그대로 남아있고..안성캠예대일부를 옮긴다고 하더군...요즘 대학 캠퍼스 세개씩 가지는게 유행인가봐;;쩝..울학교도 따지고 보면 캠이 3개 있긴 하지 ㄲㄲ 중간이들..돈이 없진 않은거같구나..ㄲㄲ
흑석동땅을 팔아서 아파트??뭔 개소리지??서울캠퍼스는 늘리면 늘렸지 줄인다는 계획은 전혀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