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지리산 촌것들 해운대 수영만에서 요트를~

[사막의낙타(주성현)]

부산 김영미 회원 내외분께서 힘써 주시고
부산 서면에서 문화 예술인의 공간 <아지트>를 운영하시는 사모님 덕분에 지리산 촌것들 해운대에서 요트를 타는 호사를 누려봤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부산 서면 롯데호텔 뒷편 문화 예술인의 공간 <아지트>

2차로 자리 옮겨 광안리 민락 어민활어 직판장에서 고기 직접골라 회로 썰고 붕장어 구이도 구워서
바로 옆 분위기 좋은 포장마차에서 "캬~아~~" 한잔 받으시고~

아쉬움에 해안가 갈맷길을 산보하며 숙소인 한화콘도로 향해 고고=3
밤은 길기에 3차를 기대하며~

뭐 이런걸 기대했건만
현실은 숙소 방구석에서 쏘맥에 라면국물과 육포로…

늘 술자리는 아쉬움과 속쓰림을 동반한다.
다음날 아침 콩나물국밥과 시래기국으로 해장하고
어제 놀다 못한 詩 공부를 기어코 해낸다.

할 건 한다.
부산에서 또 멋찐 추억이 쌓였다.

[뮤즈(박명림)]

유후~좋아요~
부산에서의 행복한 시간이 재생...~ㅎ
수고 했어요~

[너른마루(김영미)]

부산에서의 첫 진행인지라 많이 미흡했어요. 마술사와 캡틴이 50여일 남겨두고 약속과 달리 서울로 제주로 일정있노라 했을때부터...이 다음에 이런날 다시오면 그땐 진짜 성현씨 바램대로 노천까페와 낭만이 있는 그런 일정 잡아보리다. 불현듯 부산바다가 그리우면 오세요.사계절 다 환영하리다.

[사막의낙타(주성현)]

너무너무 좋았어요~
하나 하나 꼼꼼히 챙기고 준비해주신 덕분에 정말 기억에 남을 부산여행이였어요.
고맙습니다~

[金誾]

하마터면.
영미샘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멋쟁이(moon)]

많은 것들을 배우고 왔습니다
부산의 속살을 경험하게 해주신 쌤 내외분께 진심 감사드려요
불현듯... 당분간 부산을 생각하며 행복할거 같아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고담(부산)]

멋진 시간 보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