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새로 들어 선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스카이 파크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57층 꼭대기, 280m 높이에 위치한 수영장...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면 공개하지 않는 곳인데,
특별히 쌍룡건설 관계자들에게 부탁을 해서 간신히 들어가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인간의 힘, 아니 인간의 상상력이 위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건물을 설계한 사람은 "여태까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던 어떤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서 그려 본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위대한 발상이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도 2세들에게 이런 것을 상상해 낼 수 있는 교육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우~~와~~~ 진짜 대단합니다 !!!
저기서 수영하는 기분을 어떨까요 ??
창원님 어떠셨어요 ??? 57층 꼭대기에서 수영하신 기분이 ??
손만 뻗으면 구름도 잡을 수 있을 것같네요 .....
지는 처음 볼 때 두번째사진 1번으로 올라와 있어 노랬는데예.
보시는님들 저 처럼 놀래까... 순번을 바꾸었네예.
지는마 수영이고 뭐고 물속에서 먼 곳으로 바라다 보는것에 만족 했는데예.
한사람의 위대한 생각이 세계를 바꾼다?
하이고 마~ 저는 놀래서.. 두번째 사진은 보기만해도 아찔합니다.
저리 좋은곳에 가셨으면 증명사진 남겨서 올려주셔야지예.
멋진곳이네요. 저도 두번째 사진 보고 놀랬습니다. 밑으로 떨어지는 물은 어케 관리를 하는지^^
어우 깜짝놀랬네요... 전 간이 조마조마 저기서 어떻게 수영할까 싶어요
정말 아찔합니다
바다와 접해있는 280m 옥상 수영장에서 바다로 번지점프를 하면 어떨까요?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전해 보겠는데......크크크..
진짜 어떡해요?
저런 곳에 한 번은 담갔다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호오 저곳에 있는 동안은 세상일들은 다 잊겠습니다.
21세기 선녀탕이 여기 하늘공원에 있군요.
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이 하나 더 생겨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