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Garmin Int'l </STRONG>에 문의 메일을 보냈는데 아래와 같은 답장이 왔습니다.</P>
<P>...</P>
<P>There isn't a way to view the track point that determines you are off<BR>course. <STRONG><U>If you are following your track and get a .15 of a mile off<BR>course the unit will alert you.</U></STRONG> There isn't a visual track point or icon<BR>you can view on the map to view what track point is showing you as being<BR>off course.<BR>...</P>
<P><BR>제가 알고 싶었던 것은 트랙항법 중,</P>
<P>트랙에서 벗어나 있을 때, 어떤 기준으로 off course 임을 판단하느냐 였는데...</P>
<P>영어가 좀 안되다 보니, off course 에 있을 때, 어떤 트랙포인트를 기준으로 off course 임을 결정하느냐?</P>
<P>그 기준이나 알고리즘을 알려주면 고맙겠다.. 이정도로 콩글리쉬로 메일을 보냈더니 위와 같은 답장이 왔습니다.</P>
<P> </P>
<P>밑줄 친 부분을 나름대로 해석해보고, 다시 </P>
<P>a .15 of a mile 이라길래 241m 면 너무 멀지 않냐? 혹시 a .015 of a mile 이 아니냐 고 다시 보냈더니</P>
<P>a .15 of a mile 이 맞다 고 하네요.</P>
<P> </P>
<P>Oregon의 경우 Marine/ Alarm 부분에 off course 부분이 있어 사용자가 임의로 정하게 되어 있는데, </P>
<P>굳이 a .15 of a mile 이라고 보낸 걸 보면, 뭔가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P>
<P>(답한 사람이 제가 Oregon 사용자인걸 압니다)</P>
<P> </P>
<P>위의 밑줄 친 부분이 어떤 의미인가요?</P>
<P> </P>
<P></P>
<!-- -->
첫댓글우선 off Course 기능은 일반 산행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기능임을 알려드립니다. 원래 이 용도는 해상이나 항공에서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출발점에서 목표점까지의 선상에서 벗어날때 경보를 발해주는 기능이라고 해야 겠지요. 즉 출발지점과 목표지점 사이에 암초가 있다고 생각하면 항해중 배가 어떤 원인에 의해 예정 항로에서 벗어나서 암초에 부딪힐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 암초를 회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off Course 설정 범위 이내를 항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항공기의 경우는 이 off Couse범위를 벗어나면 남의 나라로 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미사일을 한방 얻어 맞을 수도 있겠지요...
회장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트랙항법 자체가 Course의 개념을 갖지 않기때문에 코스 이탈거리가 무의미할 수도 있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트랙항법에서 Oregon이 보여주는 Off Course 값을 프로그래머가 어떤 로직으로 산출했을까 하는 것과 트랙항법에서 트랙에서 벗어나 있음에도 Bearing 값이 트랙의 가까운 위치를 가르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트랙과 거의 평행함), 트랙에서 얼마나 떨어져야 Bearing 값(Pointer)이 트랙을 가르키게 되는지 그 거리를 알고 싶었습니다. (가민에서는 GPS Accuracy와 같다라고 하는데... 실제 그렇지 않았습니다.)
실제 필드에 나가 더 많이 테스트해보면 확실해지겠지만, 25m-30m가 넘어가는 Off Course 값을 가질 때 Bearing 값이 현위치에서 가까운 트랙 방향을 가르키더군요(Oregon이 트랙에서 벗어낫다고 판단한다는 거겠죠)
트랙항법의 기능이 딱떨어지게 맘에 들지는 않지만(Go to line 만 보여준다면 딱 좋겠습니다^^), 분명 프로그래머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설계했을 텐데... 그 의도만 제대로 안다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싶어... 계속해서 Garmin을 괴롭혀 왔는데... 개발자가 아닌 Specialist 들의 답변엔 어떤 한계가 있는 것 같아... 이제 그만 접을까 합니다 -_-
첫댓글 우선 off Course 기능은 일반 산행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기능임을 알려드립니다. 원래 이 용도는 해상이나 항공에서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출발점에서 목표점까지의 선상에서 벗어날때 경보를 발해주는 기능이라고 해야 겠지요. 즉 출발지점과 목표지점 사이에 암초가 있다고 생각하면 항해중 배가 어떤 원인에 의해 예정 항로에서 벗어나서 암초에 부딪힐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 암초를 회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off Course 설정 범위 이내를 항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항공기의 경우는 이 off Couse범위를 벗어나면 남의 나라로 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미사일을 한방 얻어 맞을 수도 있겠지요...
위의 질문의 .15 of mile은 0.15mile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즉 선박이나 항공기의 경우 241m는 엄청나게 짧은 거리입니다.
회장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트랙항법 자체가 Course의 개념을 갖지 않기때문에 코스 이탈거리가 무의미할 수도 있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트랙항법에서 Oregon이 보여주는 Off Course 값을 프로그래머가 어떤 로직으로 산출했을까 하는 것과
트랙항법에서 트랙에서 벗어나 있음에도 Bearing 값이 트랙의 가까운 위치를 가르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트랙과 거의 평행함), 트랙에서 얼마나 떨어져야 Bearing 값(Pointer)이 트랙을 가르키게 되는지
그 거리를 알고 싶었습니다. (가민에서는 GPS Accuracy와 같다라고 하는데... 실제 그렇지 않았습니다.)
실제 필드에 나가 더 많이 테스트해보면 확실해지겠지만,
25m-30m가 넘어가는 Off Course 값을 가질 때 Bearing 값이 현위치에서 가까운 트랙 방향을 가르키더군요(Oregon이 트랙에서 벗어낫다고 판단한다는 거겠죠)
트랙항법의 기능이 딱떨어지게 맘에 들지는 않지만(Go to line 만 보여준다면 딱 좋겠습니다^^),
분명 프로그래머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설계했을 텐데... 그 의도만 제대로 안다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싶어... 계속해서 Garmin을 괴롭혀 왔는데...
개발자가 아닌 Specialist 들의 답변엔 어떤 한계가 있는 것 같아... 이제 그만 접을까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