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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전명수 전우의 호소문 / 2024.11.01
강암 추천 0 조회 141 24.11.02 11:4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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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03 05:21

    첫댓글 전명수 전우
    우리 한국의 파월은 세계 평화와 자유 수호 공산화를 막기위한 파병으로 숭고하고 고귀한 높은 뜻에 있는데

    용병, 용병하며는, 돈 밖에 모르는 저속하고 야비한 한국군으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웅이라고 자부심하고 있습니다.

    어느누가 용병이라고 말하더라도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느냐며 절대 용병이라 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해야합니다.

    여기 호소문을 수정해야 하지 안겠소 전전우 ?

    작전상 용병 사용이라 하더라도 너무 한것 아닙니까?

    나는 평소 전명수 전우의 피눈물나는 어렵고 힘든 장기간의 투쟁을 높이 평가하고
    항상 동참하지 못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전명수 전우의
    건강과 행운을 빌고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11.03 05:20

    전명수전우의
    '용병' 이라는 문구를 많이 쓰는 논지가 뭔지 우리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깊은 뜻이 있는지 알아 봅시다. 답면해 주세요?

    우리는 영웅이라 자부심을 갖고 있고 국가에서도 영웅이라 하고 있습니다.
    (일부 위정자는 영웅이라 하고, 영웅에게 거짓말을 하고 대우를 제대로 하지 안하고 있지만...)

    우리 스스로를 용병이라 칭하며는
    우리는 볼품없는 하찬은 존재 하급 인생으로 전락하여 사회에 대의 명분도 참전명예도 없게 되고 참전명예수당도 인상 요구는 커녕 반납해야 것입니다.

  • 작성자 24.11.05 14:47

    기나긴 오랜 세월
    끊임 없이

    비가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투쟁을 이어온
    전명수 전우,

    전우의 검은 머리는
    이제 흰눈이 점점
    많이 쌓여 갑니다.

    월남전 참전전우들의
    아우성을
    한몸에 지니고

    메아리 없는 함성을
    목이 터져라 하고
    외치고 있지만

    저 무정한 위정자들은
    눈하나 깜작이지 않고

    늦가을 만추로 이어지는
    찬바람부는 가을밤에

    처량하게 울어대는
    풀벌래 소리 만도
    못하게 여기고 있으니

    우리들의 모습이
    비참하고
    서럽습니다.

    전명수 전우의
    위대하고 숭고한
    투쟁을 응원하고

    전우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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