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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정의는상대을 편안하게 해주는 거랍니다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1코린13,4-7)
그러므로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1코린13,13)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신 까닭에 독생자
아드님까지 내주시어 십자가에서 못박히신 것도 사랑이요
가르치고 치유해주시고 복음을 전파하신 것도 사랑 때문 아닐까요?
사랑의 정의을 편안하게 해주는 거라고 열강하시는 신부님!
예수님의 사랑방법은 어떤 것일까요?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요한8,4-11절)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겠다. 가거라~~
간음한 이 여인에게 예수님의 이 말씀이 얼마나 편안하게 들였을까요?
바로 예수님의 사랑방법이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거라는걸 알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방법으로 우리도 살아가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우리 부모들의 사랑방법은 어떤 식일까?
사랑으로 훈계하기보다 감정에 앞서 다그치고, 욕설과 심지어 폭력을 쓰는
부모들도 가끔은 볼 수 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님들!
예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현명한 부모가 됩시다.
신부님의 뜨거운 강의에 신자분들의 얼굴에 은총의 꽃이 피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수락산본당에서도 은총의 꽃으로 가득채워 주시리라 믿습니다
첫댓글 연못 성당에 사랑을 가득 담아 주신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사진과 나눔의 내용이 참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