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와인에 대해 아는게 정말 하나도 없다했더니...
아직 칠레와인이 배운거 없었네요..흐흣.
뭐 배워도 다 아는 것도 아니지만요.
칠레와인 타라파카 까르미네르(Tarapaca carmenere), 나뚜라플러스 메를로+까베르네프랑(natura+)와 미국와인 로드니 스트롱 진판델(rodney strong zinfandel) 이였죠. 그 날 맛보았던게...
개인적으로..나뚜라플러스가 맛있었어요.
입에 착착 달라붙는 것이..감칠맛도 있고..힘있는 와인이었다고 할까요?..하핫
인터넷에 떠도는 표현을 보니..
풀바디의 지속력있는 피니쉬, 힘있는 와인이라는군요.
참, 그 날 세개의 와인을 나름대로 시음해서...
향과 맛을 간단히 기록했답니다. 신속하게.. 생각이 막 나네요^^
집에와서 네이버를 통해 확인한 결과..어쩜 맛과 향이 일치했어요~
막 신나라 하고..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 같아요. 자랑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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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와인>
*75법률
칠레는 “75” 라는 숫자를 기억하시면 좀 편안하다. 만일 A 라는 와이너리에서 만들어진 와인이 위에 설명한 어떤 한 Valley 의 이름을 Label 에 명기하려면, 그 Valley에서 나오는 포도를 75% 이상 사용하면 가능하게 된다. 또한 A 라는 와이너리의 와인 중에서 어떤 품종이름을 Label 에 적으려면 적어도 그 품종이 75% 이상만 사용되면 가능하다. 즉, 무슨 와인의 Merlot 라고 적혀 있다 하더라도 Merlot 는 최소 75% 가 들어있다는 이야기지 100% Merlot 라는 보장은 전혀 없음을 알아두시기 바란다. Vintage 역시 마찬가지이다. 2005년산 와인이라고 Vintage 가 명기되어있다면, 2005년에 생산된 포도를 75% 만 사용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법률만이 있을 뿐이다
*4개의 등급
최고 등급 포도주는 '돈( Don) '이라고 표시한다.아주 오래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고급와인을 의미한다.6년이상 숙성 와인은 그란 비노,4년 이상 숙성은 레제르바,2년 이상은 레제르바 에스파샬 이라고 말한다
*까르미네르
카르미네르는 진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메를로와 비슷하다. 그러면서 오랜 여운과 힘을 지녀 남미 여인의 정열을 떠올린다. 특히 코끝을 자극할 정도로 스파이시한 향미는 순간 움찔할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입안에서 한바퀴 굴리고 나면 깊고 부드러운 질감이 감미롭게 혀끝을 감싼다. 칠레 특유 진흙모래의 충적토가 만들어내는 촉촉하고 진한 맛이 그대로 배어 있되, 향은 여느 품종과 확연히 다르다
네이버 검색에서...
첫댓글 누나 정성이 참 대단하다. 그런 와인도 시음노트 하다니...
한살차임서...그냥 반말해..반말해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