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의 라바디 항구
(시차가 있는 글입니다.)
하이티(Haiti:아이티, 미국인들은 ‘헤이리’라고 발음)란 원주민의 말로 산의 나라라는 뜻인데 모두가 산이고 평지는 겨우17%에 불과한데 게다가 산이라고 해도 석회암의 조악한 바위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니 가난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바위는 처음 보았는데 위의 사진을 자세히 관찰 해보면 오래전에도 큰 지진이 거쳐간 흔적을 발견 할 수가 있다.
크루스가 들어오니 구정물이 생긴다.
Royal Caribbean Cruise ship 15층 deck 위에서 담은 사진.
아이티는 1925년 60%의 원시림이 편지와 산악지방을 덮고 있었단다.
그 후 통계에 의하면 98%의 숲을 훼손하여 조리용 땔감으로 사용하니 사막화가 되었다고 하며 항공촬영으로 보는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계에는 에는 아이티쪽은 불모지가 되고 동쪽은 나무가 많은 것을 볼수가 있는데 사막화의 영향을 받았는지 2004년 테풍 제니에 의해서 3006명이 사망을 했단다.
2009년 일당이 약 미화 2불에 해당이 되는데 80%의 국민소득은 79달러 정도이어서 세계182개국가중 149번째라고 한다.
1%의 국민이 50%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고 문맹율도 역시 50%이란다.
칼리지 졸업생 중 80%가 미국으로 귀화를 했단다.
이번 7도강진의 영향으로 사망자가 약 20만명에 육박, 25만명이 상처를 입었고 백오십만명의 이재민을 냈단다.
중국이 4천 2백만 불을 기증한다는 약속을 했으며 미국도 오바마 대통령이 클린튼과 부시 전대통령을 불러서 1억불을 재공 하려고 상의를 했단다.
1957년 뒤벨리에는 처음에는 국민의 신망을 모았으나 비말경찰을 이용하여 추산으로 3만명을 죽였으며 파파 독이라고 불렀는데 1971년 그가 죽은 후 20세가 된 그의 아들 베이비 독이 정권을 이양받앋지만 역시독제이니 쌓인 불만이 폭발하여 데모와 소요 때문에 1986년 미국 군용기를 이용하여 프랑스로 망명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대통령은 뤠니 프레블(Rene Preval)이 취임을 했다.
이번 지진의 항공사진을 보니 지붕은 함석으로 덮었고 벽은 약한 샌드 블락(sand block)으로 되어 있으니 쉽게 무너진 것 같고 식품의 저장이 없어서 불안하니 약탈로 연결이 되는 것 같다.
포르토 프랭스(Port-au-Prince)에는 쌀과 콩, 식사와 고무제품의 샌들 비누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단다.
항모 칼빈스호는 19대의 핼기를 싣고 해안에 도착을 하여 지도의 20곳에 표시를 한 후 그물에 물건을 떨어뜨리는데 물건이 바닥이 난 상태이며 난민들은 핼기의 푸럭푸럭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고 했다.
발티모어 항구에서도 군인들이 토요일에 출발을 했고 노스케롤라이나주에서도 구호용품이 출발을 했단다.
진원지 주변에는 30만이 넘는 무주택자들이 도로나 상가나 공원에서 구호의 손길을 기다린 단다.
아이티공항은 아직도 붐비고 동쪽에있는 산도밍고는 세계에서 몰려든 언론사의 기지들과 비상식량구입자로 붐비고 항구는 약탈자와 강도로 붐빈단다.
적십자사도 200마일이 떨어진 도미니카공화국의 산 도밍고에서 침대와 의료약품을 싣고 오고 있는데 이번의 재해는 쓰나미 보다도 더 심각하다고 했다.
***서반아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도시 이름에 성인(Saint)을 의미하는 ‘San’을 사용한다, San Domingo, San Francisco, San Diego,
San Jose(산호세는 영어로 Jose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