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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306000377
중국은 과거 리커창(李克強) 전 총리 시절 모든 산업을 인터넷에 연결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인터넷+' 정책을 추진해 왔었다. 리창 총리는 한 발 더 나아간 '인공지능+'라는 정책목표를 제시한 것. 리창 총리는 전인대 공작보고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의 연구개발과 응용을 심화시켜 '인공지능+' 행동을 전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산업군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발표했다.
전국정협 위원 자격으로 양회에 참석 중인 중국 최대 인터넷 보안업체 '360'의 저우훙이(周鴻祎) 회장은 "리창 총리의 공작보고에서 '인공지능+'라는 개념을 듣고 인공지능이 하나의 국가 정책으로 격상됐음을 느꼈고, 인공지능 업계의 일원으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발언했다. 이어 "총리 공작보고에서 기업이 과학기술 혁신의 주도적인 위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발언 역시 인상 깊었다"라고 평했다.
전국정협 위원인 차오펑(曹鵬) JD닷컴 기술위원회 주석은 "기술 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기술자로서 총리의 공작보고를 듣고 무척 고무됐다"며 "특히 '인공지능+' 개념은 우리가 매일 업무에서 고민하고 추진하는 방향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정책적 지원이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국산화된 컴퓨팅 역량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발언했다.
中, 국가 R&D 예산 대폭 증액...30대 과학자 집중 육성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306000142
중국이 국가 R&D 예산을 대폭 증액했으며, 중국 국무원 과학기술부 부장(장관)은
젊은 과학자 집중 육성을 강조했다.
공학박사로 중국과학원 연구원 출신인 인허쥔(陰和俊) 과기부장은 6일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초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중국 신화사가 6일 전했다.
인허쥔 과기부장은 "지난해 중국은 양자정보, 반도체, 인공지능, 제약바이오, 신에너지 등의 방면에서
독창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인허쥔 부장은
"지난해 중국의 국가 R&D 비용은 3조3278억위안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했으며,
이는 국가 GDP의 2.64%에 해당한다"며 "이 중 기초 연구비는 2212억위안으로 9.3%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중국의 기술거래액은 6조150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28.6% 증가했으며
승인된 발명 특허는 92만건으로 15.3% 증가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올해 과기부는 ▲기초연구 지속 강화 ▲국가실험실, 국가과학연구기관, 연구형 대학, 과학 기업 등 연구기관들의 협력 시스템 강화 ▲개혁을 심화하고 정책 조정을 통한 과학기술 시스템 강화 등 3가지를 업무 중점으로 삼겠다"고 발언했다.
인허쥔 부장은 또한 젊은 과학자 육성을 강조했다.
그는 "젊은이들은 창조적이며 뛰어난 혁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젊은 과학자들은 중국이 자립자강을 추진하는 중요한 활력소이자 기술 강국 건설의 주역"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국가자연과학기금 프로젝트 중 80%가 45세이하의 청년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 프로젝트의 20%에 해당하는 1100여개 프로젝트의 리더가 40대 이하의 청년과학자"라며
"베이더우(北斗) 네비게이션, 달탐사 프로젝트,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인 톈옌(天眼) 프로젝트 등과
연관된 많은 프로젝트 인원들의 평균연령은 30대 초반"이라고 소개했다.
인허쥔 부장은 또한 "과학연구 사업비의 절반이상을 35세 미만 젊은이들에게
지급하도록 장려하는 정책을 발표했다"며
"주요 실험실을 평가할 때 젊은 과학자 육성을 중요 지표로 삽입했다"고도 발언했다.
한편, 중국 국무원은 5일 전인대에 제출한 예산안에서 중앙정부 과학기술 예산으로 3708억위안을 책정했다.
이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또한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기초연구 투자액은 전년대비 13.1% 증가한 980억위안을 책정했다.
이는 올해 중앙정부 예산 증가율인 8.6%를 상회하는 증가율이다.
中 목표성장률 5%, 공급망과 혁신산업에 집중 투자 계획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305000515
리 총리는 "공급망의 유연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를 육성해 나갈 것"이마려
"신에너지 자동차, 첨단 수소 에너지, 신소재, 혁신의약, 바이오 제조, 우주개발 등
새로운 성장엔진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할 것이며,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연구개발을 심화시키고,
플랫폼 기업이 혁신을 촉진하고 고용을 증대하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과학과 교육을 통한 국가발전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라며
"기초연구 투자를 강화하고 독창적인 혁신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며,
핵심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촉진하며 첨단기술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과학기술 혁신에서 기업의 주도적 위치를 강화하고 기업이 혁신에 대한 투자를 늘리도록 장려할 것"이라며 "과학기술 평가, 과학기술 보상, 과학연구 프로젝트 및 자금 관리 시스템을 개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첫댓글 한국과 너~~~~~~~~~~~~~무 비교된다.
말 따로 행동 따로 실천 따로 하시는 분 때문이다.
갈등과 분열만 만든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고 하는데..
향유만 할 뿐...
감사합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