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 동토 속에서
참고 또 참았던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
순수의 향기로 피어난 봄나물
누가 정성과 사랑으로
키우는 것도 아닌
그저 오가는 발길에 밟히면서
묵묵히 살아가는 작은 생명들
논두렁이나 밭두렁에서
자라는 쑥이 그렇고
냉이가 그렇게 살아가고
달래가 그런 게다
그래서 그런지
냉이랑 달래랑 봄나물 캘 때면
순수한 그 향기에 매료가 된다.
나도 그런 모습에 닮아가고 싶어서
첫댓글 봄이 되면 나물 바구니 옆구리에 끼고 봄나물 캐는 모습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눈에 선하게 떠오르네요..
봄 나물 캘 때면 좋은시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꽃바구니로 격려를 주심에 더욱 감사드려요..오늘도 행복한 여정 이어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와~~넘넘 예뻐요...감사하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27 09:51
좋은글 감사 합니다
제가 늘 감사드릴 제목이 많으시네요..
그런 것 보면 자연은 너무 신기한 것 같습니다 누가 가꾸지 않아도 이곳 저곳에서 봄 나믈들이시장에도 이젠 봄나물들이 가득 하답니다 오늘도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좋으신 시간 행복 하십시요~
네...오늘도 함께 해주신 노을풍경 시인님! 함께 공감도 해주시고 감사해요.. 평안한 저녁 되시구요.
봄 나물 캘때면....엔젤 아그네스님의 자연 사랑과우리의 식문화까지...폭넓은 글에 감사드림니다
논길 시인님! 따스한 격려 말씀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길~~
시인님 ! 감사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참고 또 참았던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순수의 향기로 피어난 ''나도 그런 모습에 닮아가고 싶어'*아름답습니다*!!!아름다운 하루되세요!!!
그래요. 늘 따스한 배려의 말씀에 깊이 감사하네요...마리아 마리 시인님도 늘 평강하시길 바래요
오늘 산자락에서 나물을 캐는 분들이 있더군요.가까이 가보니 냉이와 쑥을 뜯고 있었어요.냉이국과 쑥국 봄 내음이 물씬 거립니다.엔젤 아그네스님 건강 하십시오.
그래요..나물캐는 모습을 보셨군요. 나이가 들면 나물캐는 재미보다 보다 추억이 그리움이 더 큰 거 같네요. 오늘도 함께 해주신 린두 시인님께 엄청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빌어요
봄 나물 캘ㅍ 때면 시향에 머물다 감니다아그네 시인님 건강 다복 빕니다
네..감사해요..별과 나 시인님께도 다복이 늘 함께 하시길 빌어요
엔젤 아그네스 시인님 반갑습니다.봄 향을 자뜩 머금은 봄나물의 향들이 우리의 마음을 스미는 것처럼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봄나물을 닮아가는 봄이 되십시다.감사합니다.
네..좋은 말씀에 큰 감동을 ~~~봄나물이 주는 메시지에 닮아가고 싶네요...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되셔요..인애 시인님!!
어릴적엔 봄나물을 캐고 뜯어서 먹거리로 하려고 갔지만 이제는 옛 추억이 그리워 봄나물 캐려 가고 싶네요..
오늘 산책길에는 벌써 질경이가 많이 나왔습니다.생명력이 질겨서 질경이라고 했다는데봄나물로 무쳐먹어도 맛이 좋습니다.망초도 많이 컷고 비가 오지않아 쑥은 자라지 못했습니다.비 한번 내리면 쑥쑥 크는 게 쑥인 데 ㅡ봄나물은 대가 올라오기전에 캐야하는데냉이도, 꽃다지도 대가 올라와 꽃이 피어서 이미 나물로는 시기가 지난 듯합니다.망초도 지금 많이 자라서 참 좋은데 좀 지나면 금방 대가 올라와 못먹습니다.봄나물 ㅡ 말만 들어도 식욕이 납니다.건강하시길 바라면서 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엔젤 아그네스 님 ㅡ
봄나물에 대해서도 지식이 많으세요..질경이랑, 망초도 흔한 식물인데..나물로 먹으면 참 좋겠어요... 고마워요..홍종흡 시인님!! 평안한 저녁되시구요...
정겨운 글 입니다행복하세요
첫댓글 봄이 되면 나물 바구니 옆구리에 끼고 봄나물 캐는 모습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눈에 선하게 떠오르네요..
봄 나물 캘 때면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꽃바구니로 격려를 주심에 더욱 감사드려요..오늘도 행복한 여정 이어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와~~넘넘 예뻐요...감사하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27 09:51
좋은글 감사 합니다
제가 늘 감사드릴 제목이 많으시네요..
그런 것 보면 자연은 너무 신기한 것 같습니다
누가 가꾸지 않아도 이곳 저곳에서 봄 나믈들이
시장에도 이젠 봄나물들이 가득 하답니다
오늘도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좋으신 시간 행복 하십시요~
네...오늘도 함께 해주신 노을풍경 시인님! 함께 공감도 해주시고 감사해요.. 평안한 저녁 되시구요.
봄 나물 캘때면....
엔젤 아그네스님의 자연 사랑과
우리의 식문화까지...폭넓은 글에 감사드림니다
논길 시인님! 따스한 격려 말씀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길~~
시인님 ! 감사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참고 또 참았던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
순수의 향기로 피어난 '
'나도 그런 모습에 닮아가고 싶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하루되세요!!!
그래요. 늘 따스한 배려의 말씀에 깊이 감사하네요...마리아 마리 시인님도 늘 평강하시길 바래요
오늘 산자락에서
나물을 캐는 분들이 있더군요.
가까이 가보니 냉이와 쑥을 뜯고 있었어요.
냉이국과 쑥국 봄 내음이 물씬 거립니다.
엔젤 아그네스님
건강 하십시오.
그래요..나물캐는 모습을 보셨군요. 나이가 들면 나물캐는 재미보다 보다 추억이 그리움이 더 큰 거 같네요. 오늘도 함께 해주신 린두 시인님께 엄청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빌어요
봄 나물 캘ㅍ 때면 시향에 머물다 감니다
아그네 시인님 건강 다복 빕니다
네..감사해요..별과 나 시인님께도 다복이 늘 함께 하시길 빌어요
엔젤 아그네스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 향을 자뜩 머금은 봄나물의 향들이 우리의 마음을 스미는 것처럼 ...!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봄나물을 닮아가는 봄이 되십시다.
감사합니다.
네..좋은 말씀에 큰 감동을 ~~~봄나물이 주는 메시지에 닮아가고 싶네요...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되셔요..인애 시인님!!
어릴적엔 봄나물을 캐고 뜯어서 먹거리로 하려고 갔지만 이제는 옛 추억이 그리워 봄나물 캐려 가고 싶네요..
오늘 산책길에는 벌써 질경이가 많이 나왔습니다.
생명력이 질겨서 질경이라고 했다는데
봄나물로 무쳐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망초도 많이 컷고 비가 오지않아 쑥은 자라지 못했습니다.
비 한번 내리면 쑥쑥 크는 게 쑥인 데 ㅡ
봄나물은 대가 올라오기전에 캐야하는데
냉이도, 꽃다지도 대가 올라와 꽃이 피어서
이미 나물로는 시기가 지난 듯합니다.
망초도 지금 많이 자라서 참 좋은데 좀 지나면
금방 대가 올라와 못먹습니다.
봄나물 ㅡ 말만 들어도 식욕이 납니다.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엔젤 아그네스 님 ㅡ
봄나물에 대해서도 지식이 많으세요..질경이랑, 망초도 흔한 식물인데..나물로 먹으면 참 좋겠어요... 고마워요..홍종흡 시인님!! 평안한 저녁되시구요...
정겨운 글 입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