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빌리진 킹: 세기의 대결
(엠마 스톤 주연)
여성 테니스 챔피언은 남자 챔피언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은 상금을 받던 시절
여자들을 그나마 인정해준다는 말들이 "여자들이 없으면 테니스 공은 누가 줍겠습니까?" 였던 시절
1973년
1973년 9월 20일, 일명 세기의 성 대결이라고 불린 테니스 여제 빌리 진 킹과 전 남자 윔블던 챔피언 바비 릭스의 시합이 열린다.
"그 경기가 사회와 여성들에게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했다.
꼭 이겨야만 했다."
-빌리 진 킹-
그리고 이 성대결 이후,
1973년 US 오픈에서 처음으로
남녀는 동일한 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요즘도 유리천장 이런 얘기 많이 하잖아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는 여성들의 뒷이야기 속에는
항상 저렇게 힘든 과정들이 있었고, 많은 용기가 필요했겠구나."
-손미나 작가-
"지향점이 이 시대에 꼭 그런 작품일 뿐만 아니라
더군다나 작품적으로 굉장히 우수하고
대중영화로서도 무척이나 재미있는 영화라는 측면에서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 이동진 평론가-
첫댓글 와 포스터 나 한 2000년대 초반에 나온줄ㅋㅋㅋㅋㅋ
꼭볼거임!!
이거에 대한 칼럼? 글? 보고 꼭 보려고 생각했음 봐야지ㅜㅜ
오늘 gv보고왔는데 너무 좋았다ㅜㅜ나도 n차 관람할끄야!!꼭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