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전종선회장님제공]
묵자의 삼표
한 번의 판단과 선택이 인생을 좌우할 수 있다.
모든 판단과 선택의 순간은 고독하다.
대통령처럼 주위에 아무리 참모가 많다고 하더라도,
회사 CEO처럼 오랜 경험과 예리한 직감을 지녔다고 하더라도
판단과 선택은 오로지 당사자가 내려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좋든 나쁘든 책임을 져야 한다.
묵자는 실수를 줄이는 과과(寡過. 적고 많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음의 세 가지 기준 즉 삼표를 제시했다.
첫째. 과거 성왕들의 언행에서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살피는 본(本)이다. 역사적인 참조다.
둘째. 다수의 일반 백성이 실제로 무엇을 믿고 따르는지 따져보는 원(原)이다. 대중 지성의 힘이다.
셋째. 어떤 결정이 실재로 어떤 효과가 있을지 따져보는 용(用)이다. 효용성을 점검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본(本)은 근거, 원(原)은 신뢰, 용(用)은 실용이라고 할 수 있다.
묵자는 사람이 판단과 선택을 할 때 이 세가지의 허들(hurdle)을 검토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보았다.
- 신정근 -
확증편향(確證偏向 confirmation vias)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심리이다.
만약 믿고 싶지 않은 정보를 들었다면
그에 관한 수많은 증거가 있다 하더라도
외면하게 되는 경향이다.
이러한 확증편향의 오류에 빠지면
자기 생각과 다른 사람의 말은 받아들이지 않게 된다.
자신이 확증편향에 빠진 것도 모른 채
스스로 합리적인 석택을 했다고 믿는다.
모든 사람이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런 확증편향의 오류에 빠지면
객관적으로 공감받는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하기 어렵다.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진심인지 속임수인지
사익을 위한 것인지 공익을 위한 것인지
검증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지도자의 중요한 덕목은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고
타당한 의견이 있다면 그 목소리를 들을 줄 알고
오로지 공동체와 구성원들의 유익을
최우선으로 택하는 도덕성과 정직성, 진실성일 것이다.
대중 지성을 외면하고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면
분열을 만들 뿐이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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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1) : 인생을 성실(誠實)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理由)
ㅡ(하하) (아잉)ㅡ
중국 송나라 때 정치가 이자 학자 사마광(司馬光)에게
제자 유안세(劉安世) 가 이렇게 <질문> 합니다.
"수만 개의 한자(漢字)중
<좌우명(座右銘)>이될수
있는 글자 <한 자>만 고른다면 무엇을<선택> 하시겠습니까?"
●사마광은 이렇게 답
합니다.
<“한 글자>를 고르라면
<성(誠)>을 <고르겠다.>
●성(誠) 이란
<말씀 언(言)>변에 + <이룰 성(成)>이 합(合)
해진 글자다.
<말한 대로> <이루는 것>
이 성(誠)이니 다시 말하
면 <거짓이 없는 게 > = 성(誠)이다.”
인생은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 > 보내는 것이 < 아니라 >
자신이 <가진 것>으로
<채워가는 것> 입니다.
<성실함>으로 <인생을> < 채울 때><우리인생>은
과연 어떻게 변할까요?
오늘은<왜 인생>을 성실
하게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답(答)을 알려 드립니다.
@. 인생을 <성실(誠實)하게> <살아야> 한다.
●인생에 있어서 [성실(誠實)]은 우리가 걸어야 할 최선의 길(路)이자 우리를 방어(防禦)해줄 최고의 무기(武器)이며,
*성공의 정도(正道= 바른길 )이기 때문이다.
1865년 <앤드루카네기가>
설립한 <철강회사>에
찰스 "슈왑"(Charles Schwab)라는 사람이
<정원 청소부>로 취직
했다.
슈왑은 <정원(庭園)만 청소하면> 되었지만
공장 <내부까지>말끔히 청소했고 이러기를 계속
하자 관리자들의 눈에 띄어 직공(職工)으로
< 채용> 되었다.
그는 직공이 되어서도 여전히 <성실>했고
사무원으로<발탁>되어서도 <마찬가지>였기에
카네기를 보좌하는"비서"
로 승진(昇進)했다.
카네기의 비서(秘書)가 된 슈왑은 <종이 와 펜을 들고><그림자처럼 > 늘 카네기의 뒤를 따라
다녔다.그리고 마침내
슈왑을 지켜봐왔던 <카네기>는 머리 좋은 <회사의 중역(重役)>들을 제쳐두고 초등학교 졸업밖에 못했지만
변함없이 성실하게 일해온 슈왑을
후계자(後繼者)로
<지명>하여 세상을 놀라게 했다.
카네기는 슈왑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며
이렇게 말했다.
"자네의<성실과 근면의> 정신적 바탕 위에서
<이 회사>는 성장(成長)
하리라 믿네.
자네가 지식과 조언이 필요하면 박사, 석사 학위를 가진 자들을
< 채용하면 되니> 그 점은 <염려 말게.">
●성실(誠實)은
학력(學力)이나 지식보다
<값지고>성실 보다 나은 지혜는 없다.
세상은 영리한 사람들이
나 영웅들에 의해 변화될
것 같지만 <슈왑처럼> 한결같이 성실한 이들에 의해서도 <변화>된다.
성실(誠實)이라는 단어
는<'정성을 들여 열매를 맺는다'>라는 <뜻>이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熱)과 성(誠)을 다해 해야 할 일 그리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일을 꾸준히 묵묵히 행할 때 <반드시 열매>를
맺음을 <기억>해야 겠다.
💜 매화꽃.목련꽃이 지고, 벗꽃이 피는
포근한 봄날씨 입니다.
오늘도 그냥 "성실"하게
'아름답게'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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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 : 신(神)의 <한 수 같은> 인생(人生)은 없다.
*모기는 피를 빨 때
잡히고,
*물고기는 미끼를 물 때
잡힌다.
●인생도 그렇다.
남의 소유를 탐할 때 위험 해 진다.
몸의 근육은 운동으로
키우고,
마음의 근육은 관심으로
키운다.
*체온이 떨어지면 몸이 병들듯,*냉소 가득한 마음은 병들기 마련이다.
오래 걸으려면
좋은 신발이 필요 하고,
오래 살려면
좋은 인연이 필요하다.
포장지가 아무리 화려 해도 결국엔 버려지듯이
남의 들러리로 사는 삶엔
결국 후회만 남는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달라지면,
둘은 공존 할 수 없다.
♡사람 관계도
마찬가지다.
최적 거리를 유지할 때
공존 한다.
바둑의 정석을 실전에서
그대로 두는 고수는 없다.
정석대로 두다 보면 나중
엔 불리 해 지기 때문이다.
●인생의 정석은불리하지 않기 위해< 배운다.>
밥을 이기는 충견 드물고,
돈을 이기는 충신 드물다.
ㅡ향기 없던 몸에
향수 뿌려주면 향기를 풍기듯,메마른 마음에
온정 뿌려주면 사람 냄새 풍긴다.ㅡ
●건강은 몸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고,
●행복은 마음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다.
●내면보다 외모에 집착하는 삶은 알맹이 보다 포장지가 비싼 물건과 같다.
●꿀이 많을수록 벌이 많이 모이듯,
●정이 많을수록 사람이 많이 모인다.
*음식을 버리는 건
적게 버리는 것이요,
*돈을 버리는 건
많이 버리는 것이고,
*인연을 버리는 건
모두 버리는 것이다.
*입구가 좁은 병엔
물을 따르기 어렵듯
*마음이 좁은사람에겐 정을 주기 어렵다.
●죽지 못해 살아도 죽고,
죽지 않으려 살아도 죽는다.
●굳이 죽으려고 살려고
아등바등 애쓰지 마라.
(하트뿅)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의 <씨실>과
불행의 <날실>을 꿰는 것과 같다.
ㅡ 지혜의 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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