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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반포자이
1편: 가장 불행한 공주였으나 행복했던 여인, 정명공주 이야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938569
2편: 조선판 사랑과 전쟁, 효정옹주 이야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938705
(본 글은 위키백과, <조선왕조실록>, <음식잡학사전>,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등을 참조하였습니다.)
(이 글의 사진들은 실제 내용과는 연관없는 사진이야!ㅎㅎ)
안녕 여시들!!ㅋㅋㅋㅋㅋㅋ 본격적인 시리즈물이 된...ㅋㅋㅋㅋ 역사 속 흥미돋 여인들 이야기야! (참고로 이게 작년까지 올렸던 마지막 끌올ㅎㅎㅎ 담편부턴 새로 쪄 올 예정!)
이번에 소개할 인물은 수빈(綏嬪)박씨와 숙선옹주(淑善翁主)야!!!! 숙선옹주는 조선의 제 22대 임금 정조와 수빈 박씨의 딸이며, 순조의 여동생이야.
정조는 조선의 왕 중에서도 정말 자식복이 없는 왕이었어. 의빈 성씨가 낳은 문효세자를 비롯해서 거의 모든 자식들이 어릴때 죽었고, 살아남은 자식이라곤 제일 늦게 입궁한 수빈 박씨 소생의 순조와 숙선옹주밖에 없었다능ㅠㅠ
어린 자식들을 여러 명 잃고, 42세의 나이에 딸을 본 정조는 숙선옹주를 정말 예뻐했다고 해! 그리고 정조의 할머니이자, 숙선옹주의 증조할머니뻘 되는 정순왕후 또한 숙선옹주를 아주 예뻐했던 인물 중 하나야.
여기서 잠깐!!!!!!!! 그럼 정순왕후는 왜 숙선옹주를 그리도 예뻐했을까??
정조 재위 당시, 궁중 여인들의 위계순서는 정말 복잡했어. 영조는 정비에게서 아들을 보지 못했고, 그나마 얻었던 유일한 아들인 사도세자마저 정신병으로 인해 끔찍한 짓을 저지르다 결국 뒤주에 갇혀 죽고 말았지. 그래서 영조의 손자이던 정조가 왕위에 올랐는데, 영조의 두번째 왕비이던 정순왕후와 손자인 정조는 나이차이가 고작 7살밖에 나지 않았어 ㅋㅋㅋㅋㅋ (정순왕후가 영조와 혼례를 치렀을때 영조 66세, 정순왕후 15세, 정조 8세였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정조가 왕이 되었을때, 궁중 여인들의 위계순서는 1.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 (정조의 할머니) 2. 정조의 생모인 혜경궁(혜빈) 홍씨 (정조의 어머니) 3. 정조의 정비인 효의왕후 (정조의 정실부인) 요순서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하지는 않은 경우였지! (정순왕후는 손자며느리보다 고작 8살만 많았어.. 고로 며느리인 혜경궁 홍씨가 자기보다 나이가 많음 ㅋㅋㅋ) 그런데 당시 이 궁중 여인들의 대립구도는 정순왕후 vs 혜경궁&효의왕후 였음! 쨉쨉?
물론 정순왕후의 집안이 쎄긴 했지만, 정순왕후는 왕실의 웃어른 치고는 나이도 매우 어리고, 슬하에 자식도 없고, 무엇보다 쪽수가 딸림ㅠ ㅋㅋㅋㅋㅋㅋㅋㅋ 궁에는 수빈 전에 들어온 화빈 윤씨같은 간택후궁이 더 있었으나 모두 아들을 낳지 못함 ㅠㅠ 그런데 마지막으로 들어온 간택후궁이자, 왕의 후계자를 낳은 여인인 수빈 박씨가 이 대립구도에 더해진거지!
그래서 정순왕후는 수빈 박씨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정말 많은 애를 썼다고 해 ㅋㅋㅋㅋㅋㅋ 수빈 박씨는, 정조의 후계자를 낳기 위해 간택된 후궁이었어. 여시들이 잘 아는 장희빈같이 궁녀에서부터 차근차근 빈의 위치까지 올라간 경우가 아니라능 ㅋㅋ
명문가에서 간택되었고, 후계자를 낳기 위해 처음부터 빈의 첩지를 받고 입궐했어! 워후 님이 젤 짱인듯;;;;; (빈嬪은 무품인 중전을 제외하고 내명부에서 제일 높은 정1품의 후궁이야. 이게 얼마나 대단한 품계냐면, 영의정이 정 1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영의정이랑 맞먹는 지위로 궁궐에 들어온겈ㅋㅋㅋㅋ) 간택 후궁인 만큼 명문가 출신이자 왕의 후계자를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빈 박씨는 무척이나 예의바르고 검소했어.
(유명한 일화로는, 그녀의 아들이 세자로 책봉되자 아첨하는 무리들이 뇌물을 바쳤는데 수빈 박씨가 이를 의금부에 알려 모두 줄줄이 끌려갔다는 이야기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빈 박씨는 자신이 왕자를 낳았다고 하여 왕비인 효의왕후를 절대로 업신여기지 않았고, 혜경궁 홍씨는 물론 효의왕후도 아주 공경했다고 해.
그만큼 왕실의 웃어른인 정순왕후(시할머니)도 극진히 모셨어. 그래서 정순왕후는 수빈 박씨를 아주 예뻐해서 ‘수빈 저하’라고 부르라고 시키기도 했대 ㅋㅋ
(원래 ‘저하’는 세자에게 붙이는 칭호였어! 정순왕후가 얼마나 수빈을 예뻐했는지 알겠지?ㅋㅋㅋ 그리고 수빈이 무품계라서 저하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는걸로 아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야! 수빈이 다음 왕인 순조의 친모이긴 하지만 후궁이니 이상 어디까지나 무품일 수는 없음. 무품이려면 적어도 왕의 자식이나 왕비정도는 되어야 함. 정 1품의 빈이 '저하'로 불릴 수 있었던 이유는 정순왕후의 엄청난 편애였다는거 ㅋㅋㅋㅋ) 저기...... 너 내편 안할래.....? 내가 널 이만큼이나 조아해...ㅎㅎㅎㅎ♥
정순왕후는 수빈의 딸인 숙선옹주 또한 손자들 중 제~일 총애해서,
신하들에게 공주보다는 낮고, 옹주보다는 높은 지위를 찾으라고 시켜서 숙선옹주에게 붙여주려고도 했어 ㅋㅋㅋ (하지만 그런 지위따위는 존재하지 않기 때무네.... 없었던 일로 ㅋㅋㅋㅋㅋ)
이렇게 정순왕후는 예의바르고 공손한 수빈을 매우 총애했지만, 결국 수빈은 끝까지 정순왕후의 제안(?)을 거절하고 혜경궁, 효의왕후의 편에 섰다는거ㅋㅋㅋㅋb(외유내강의 성격이었던듯)
한편, 수빈 박씨의 딸로 왕실에서 총애를 독차지했던 수빈의 딸 숙선옹주는! 친오빠인 순조와도 매우 사이가 좋았어. 그래서 순조는 동생의 혼인을 맞아 쌀 1백 석, 무명 10동(同), 포(布) 5동, 돈 3천 냥을 내렸다고 해. (참고로 3천냥은 현재 화폐로 약 6천만원ㅋㅋㅋㅋㅋㅋ 시집갈때 현금만 6천만원을 주다니....스고이.... 우리엄마 아들 해주면 안되나요 즈언하.......)
그리고는 이는 숙선옹주에 한한 일이니 전례로 삼지 말라고 하교했다고 함 ㅋㅋㅋㅋㅋ (자기 동생은 되고 남들은 안된다 이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한, 얼마나 우애가 좋았던지 신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집간 여동생 집에 놀러가기도 했대! ㅋㅋㅋ 이렇게 왕실에서 사랑을 듬뿍★ 받던 숙선옹주는 1804년, 영명위(永明尉) 홍현주(洪顯周)와 혼인하게 돼.
숙선옹주의 남편 홍현주는 할아버지가 혜경궁 홍씨의 친척집안으로 상당한 명문가의 자제였어!ㅎㅎ 또한 1편에서 소개했던 ㅋㅋㅋ 정명공주의 후손이자, 매우 실력있는 선비였어.
생전 110수의 차에 관한 시(茶詩)를 남겼을 정도로 차 덕후였다고도 함 ㅋㅋㅋㅋㅋㅋㅋ 부창부수라고, 숙선옹주 또한 문집과 많은 한시들을 남겼을 정도로 왕실 여인들 중에서 가장 활발한 문예활동을 한 여인이야! 逢隱者(봉은자) written by. princess 숙선
淸風入羅袖(청풍입나수) 맑은 바람은 소매자락에 들어오고 身隨白雲去(신수백운거) 몸은 흰구름 따라가네 啼鳥無定樹(제조무정수) 우는 새는 정한 나무가 없고
流水向何處(유수향하처) 흐르는 물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겁나 자연에 묻혀서 안빈낙도를 누리고 싶은 시다....b
그리고 숙선옹주는 깍두기의 시초로도 유명해!
홍선표의 저서 <<조선요리학>>에 따르면, ‘정조의 사위인 홍현주의 부인이 임금에게 무를 작게 송송 썰어 김치를 만들어 올렸는데, 아버지인 정조가 크게 기뻐하며 칭찬했다’ 고 소개하고 있어. 당시에는 그 요리를 각독기(刻毒氣)로 불렸다고 함 ㅎㅎ (각독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졸귀ㅋㅋㅋㅋ) 바로 이 음식이 깍두기의 시초가 되었다는 얘기지!! 항간에는 이미 깍두기라는 음식이 존재하고는 있었다는 설도 있으나 이렇게 기록에 나타난건 숙선옹주가 처음!ㅋㅋㅋㅋ
그리고 숙선옹주와 부마 홍현주 사이의 흥미로운(이라고 쓰고 음란마귀라고 읽는다) 야사도 전해지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존나 100% 야사인데 흥미돋아서 가져와봄 ㅋㅋㅋㅋㅋ 아근데 참고로 야사 뜻.. 야한 역사 아닙니다..ㅎㅎ! 정사正史가 아닌 민간에서 전해지는 역사를 야사野史라고 해용 ㅎㅎㅎ ㅎ... 웅... 아라쪙8ㅅ8 (쭈굴) ((((((((((약간 숭함주의)))))))))))) 정조의 하나뿐인 딸 숙선옹주는, 하문(下門=질)이 열리지 않았다는 치명적인 신체적 결함이 있었음. 정조는 이에 엄청난 고민을 했지만, 이를 숨기고 명문가의 자제 홍현주를 부마로 간택하게 됨.(!!!!!즈언하..) 엄청난 명문가 집안에 문장실력도 뛰어나, 벼슬은 따놓은 당상이었던 홍현주는 졸지에 부마가 되어 관직에 나가는것 조차 금지되었으니 화가 장난아니게 났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다가......하필이면 무슨일인지 혼례의 첫날밤도 치르지 못함. 그리고 이상하게도 옹주의 몸상태를 핑계로 차일피일 합방은 미뤄지기만 함...........ㅎ 자신을 무시한다는 느낌에 골이 났던 홍현주는, 어느날 밤에 늙은 상궁이 필사적으로 막아서는것을 뿌리치고는 아내의 방에 들어감ㅋㅋㅋㅋ 그러다가 마침내 부인의 하문이 닫혔다는 사실을 알게 됨 ㅜㅜㅜㅜㅜㅜ 옹주는 마침내 비밀이 들켰다는 사실에 절망에 빠짐......ㅠㅠ
이제는 살아갈 체면(?)이 없다고 울며 목을 매 죽으려던 찰나, 그때 홍현주가 작은 칼을 가져와 손수 부인의 하문(下門)을 벌려 주었다고 함ㅋㅋㅋㅋㅋ (동공지진) 그리하여 옹주의 병은 고쳐졌고 둘은 합방하여 아들 하나를 낳았다는 해피엔딩~ ㅇㅅㅇ)/ (혼인했을 당시 숙선옹주 12세, 홍현주 16세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진도빨랔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기사 요즘으로 치면 둘다 대충 10대 후반쯤 될듯..) ㅋㅋㅋㅋㅋ 이런 사연을 지닌(?) 숙선옹주는 홍현주와 함께 잘먹고 잘살았다고 합니당...! 그리고 숙선옹주의 어머니이자, 정조의 뒤를 이은 순조의 어머니이기도 한 수빈박씨는 조선역사 중 살아생전 아들이 왕이 된 것을 본 유일한 후궁이야 ㅋㅋㅋ 물론 후궁인 빈에 지나지 않아서, 왕의 생모지만 대비가 되지도 못했고 (대비는 정조의 정비인 효의왕후가 됨) 정조 사후 순조를 수렴청정한 것은 어린 나이에 대왕대비까지 오른 정순왕후였음...ㅎ 어린 나이에 왕실에 시집와서, 빈이라는 높은 지위에 올라 끝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왕의 자식들을 낳았고, 시집살이(텃세ㅋㅋㅋㅋ)도 전혀 없이 시할머니와 시어머니, 그리고 중전에게까지 사랑을 받았으며, 친아들이 왕이 된 것까지 보았던 수빈 박씨 ... 진심 조선역사 속에 제일 끝판왕인 후궁이 바로 수빈 박씨가 아닐까 함 ㅎㅎㅎㅎ 한번 사는 인생 수빈 박씨처럼!!!!!!!!!!!!!!!!!!!!!!!!!!!!!!!!!
담편도 흥미돋 여인들 이야기로 찾아올게!!!
안녕♡♡♡♡♡♡♡♡♡♡♡♡ 안문제시 다음편 들고옴! 그리고 크흡.... 연느... 나랑 사귐...!!!!!!ㅠㅠㅠㅠㅠㅠ 문제시 둥글게 댓글로 알려주세용!
첫댓글 오~시리즈로읽어야게썽!!
여시 글 너무 재밌어 ㅠㅠ 흐엉 ㅠㅠ 또 올려줘 기다릴거야 ㅠㅠㅠㅠㅠ
하~~재미써ㅜㅜㅜ잘봤어여시♡♡다음편기대뒈!!!!!!!!!!
여시글 첨보는데 진짜 흥미롭다!! 이런글 너무좋아ㅠㅠ 전에 올렸던글 앞으로 올릴글 다 챙겨볼거야!! 좋은글 올려줘서 고마워~
재밌어!!! 다음편도 기대할께!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앜ㅋㄱㄱ 글 올리고 살펴보다 틀린거 알고 번개같이 수정했는데☞☜ 봐버렸구낳ㅎㅎ 웅 외유내강이 맞아요!ㅎㅎ
개흥미돋ㅋㅋㅋㅋ정명공주 삶이 괜춘했는데..슈빈박씨가 더 갑이네...그럼 다음생은 슈빈박씨처럼!!!!
ㅎㅎㅎ 수빈같은경우 대비는 아니지만 대비 대우는 받았지 실록에 대놓고 자전이라고 썼으니 ㅋㅋㅋㅋ
진짜재미있엉 ㅠㅠ 수빈박씨진짜끝판왕이었네
헐 안열릴수가 있어..? 뭐지.. 칼로..? 응.? 아무튼 흥미돋는다!!!
선천적으로 그런 병이 있다고 듣기는 했오!!ㅋㅋㅋㅋ 뭐 어디까지나 야사니까 백프로 믿을 순 없지만 말야ㅎㅎㅎㅎ 허허허 책에 나오길래 소개해봐써!!!ㅋㅋㅋ
와 진짜흥미돋!!!!!!!!! 재밌어 완전 ㅠㅠㅠㅠㅠㅠㅠ
와 존잼 ♥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짜재미써!!!이런거 넘좋아ㅋㅋㅋㅋ언니 고마워!!!
자꼬 한번사는 인생 수박빈씨 처럼이 읽힌다 하 .. 여시너무 재밌아요 !!
완전 꿀잼♥♥♥ 한 번 사는 인생 수빈처럼!!!! 재밌게 잘 봤어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보고 전글도 보고왔어!! 되게재밌당 ㅎㅎ
오 레알 흥미돋! 한국사 공부가 이처럼 흥미돋으면 좋을텐데ㅠㅠㅠ
재미써재미써 ㅠㅠ 여시 또써줘라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궁금!!!
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흥미돋이야ㅎㅎㅎㅎㅎ
존잼이야!!!
흥미돋인거같지만 읽을시간이없당... 자고인나서 볼께!
뿅♥ 자동 댓천!!ㅎㅎ
@반포자이 읽고왔다 완전 흥미돋ㅋㅋㅋㅋㅋㅋㅋ 담꺼도 찾아봐야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흥미돋!!!! 수빈박씨가 엄청 지혜로웠나봐 저렇게 살아남기 쉽지않았을텐데.... 여시 진짜 꼼꼼하고 재밌게 글 쪄줘 고마워!!!♡
존잼이당!!!!!!!!!!!!전글도읽어야지♥♥♥
우왕 존나 복세편살이다 ㅋㅋㅋㅋㅋ
잼따잼땋ㅎㅎㄹㅎ이것만읽고자야짛ㅎㅎㅎ
재밌다!!ㅋㅋ 전편들도 다보고와써 ㅎㅎ 진짜흥미로워 고마워 여시야♥
진짜 흥미돋이다!!! 전에 쓴 글까지 다 읽고왔어~ 수빈박씨는 진짜 정조관련 드라마나 영화에서 스치듯이 들은 이름이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을줄이야ㅋㅋㅋ또 누가 있나요~~ 아 존잼이야ㅠㅠ역사덕후인 나로써는ㅠㅠ다음글 기대할게
어머어머 숭하다 ㅇㅅㅇ 결국 해피엔딩ㅎㅎㅎ헿헿
흥미로운 글 잘 읽었엉 ㅎㅎㅎㅎㅎ
진짜 재밌당ㅋㅋ
와 이런역사도 있구나 ㅋㅋㅋ 존잼
여시 고마워 앞으로도 잘볼게♥
존잼 ㅠㅠㅠ개잼써
ㄹㄹㄹ 흥미돋이다 ㅋㅋㅋㅋㅋ 잼게 잘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