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알싸에 어느분께서 아시안컵 참가팀의 경기력을 평가하셨는데 한국을 첫 번째로 꼽고 2번째로 좋은 경기력을 펼친 국가로 일본을 선택하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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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경기력에 가장 실망을 했던 팀중 하나로 일본을 생각했는데 2번째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는 의견과 차이가 있어서 그 분과 댓글을 통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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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일본의 경기력을 나쁘게 생각하는 이유는 일단 자포자기한 아무런 의지도 없던 사우디에 5득점은 제외시켰다고 서두에 말씀을 드렸고 요르단과 시리아전에서 나온 일본수비의 위기와 손발이 전혀 맞지 않는 공격라인이었습니다. 일본축구라고 하면 미들에서 창조적이고 뛰어난 패싱력을 바탕으로 한 경기를 풀어가는 것이 인상적인 팀인데 이번 대표팀에선 서로 손발도 맞지 않고 창조적이지 않았습니다. 혼다와 가카와의 완전 따로노는 플레이가 대표적이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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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요르단과 시리아는 아시안컵에 출전한 팀들중 약팀에 분류됩니다. 저는 그런 약팀들에게 일본이 내준 수차례 슛팅 찬스와 실점위기에 대해서 일본수비의 약함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요르단전은 후반 종료직전에야 겨우 동점골을 넣었고 시리아전 역시도 후반 막판에 터진 득점으로 신승을 챙겼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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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기는 주도했지만 요르단전엔 수많은 위기를 맞았고 시리아전엔 일본이 슛팅을 시도한 만큼이나 시리아도 슛팅을 때렸을 정도로 일본수비는 문제점이 많았고 이것을 종합해서 빈약한 수비와 호흡이 맞지 않는 공격력을 보였다는 결론에 일본의 경기력은 나빴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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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대해 일본의 경기력을 좋다고 평가하셨던 분께서는 경기 하일라이트를 본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 경기력을 좋다고 인정했고 팀 이름을 떼고 경기 자체만 봤을땐 분명 일본은 수준높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합니다. 저는 일본의 경기력이 나빴다는 것이 뇌에 각인 되었고 그분은 일본은 잘 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일본경기를 본 다른 분들께선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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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혹시 일본전을 지켜보셨던 다른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일본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생각되세요? 아니면 나빴다고 생각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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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예선 초반에는 좀 헤매는 느낌이었는데 경기 좀 치르니까 괜찮더라고요. 중앙 수비가 원래 주전인 나카자와-툴리오 라인이 빠져서 그런지 문제가 좀 있지만, 월드컵때와는 다르게 평소의 일본 축구더라구요. 지나치게 만든다는 느낌있잖아요..상대 문전까지는 잘 오는데 마무리가 잘 안되는 그런 장면...그래서 제가 지켜본 느낌은 평소 그대로의 일본 축구 인상을 받아서 좋다는 느낌도 없고 나쁘다는 느낌도 없고 그냥 그러네요.
항상 일본의 강점을 말할때, 좋은 패스웍과 뛰어난 볼관리능력을 지닌 허리진을 말하곤 합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경기내내 상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좋은 점유율축구를 구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현재 아시안컵에서 최고의 허리를 갖춘 팀은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패스연결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만, 패스시도에 비해서 비효율적이고, 날카로움이 생각보다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의 일본이 한국다음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기력이 더 올라와야되요. 일본이 현재 보여지는 모습보다는 더 나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번대회에서도 나왔듯이.. MF가 강하다는 거겠죠.. 중앙에서 패싱 플레이로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전방으로 한번에 들어가는 쓰루패스..!~ 그리고 각으로 벌려주면서 오버래핑 해 들어가는 풀백들 그 이후에 지극히 정석적인 크로스..!~
여전히 꽤 괜찮은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네요.. 일본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닐지 싶어요.. 주전 선수들의 나이가 상당히 높고.. 하루빨리 세대교체를 해야하는데 그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MF 들이 많지 않다는게 흠이겠죠.. 역시나 이번대회에서도 우승후보 입니다..
글올리신다하셔서 그냥 일본 이번대회경기력 어땟나요?라고 물어보시는지 알앗는데 ㅡ.ㅡ 님의견을 쭉 달아버리시면 다른분들이 일본을 평가할떄 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조될수밖에없죠.그리고 글에 사실이 아닌부분이 있네요. "주도했지만 요르단전엔 수많은 위기를 맞았고 시리아전엔 일본이 슛팅을 시도한 만큼이나 시리아도 슛팅을 때렸을 정도로 일본수비는 문제점이 많았고 이것을 종합해서 빈약한 수비와 호흡이 맞지 않는 공격력을 보였다는 결론에 일본의 경기력은 나빴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하셨는데,일본은 1:1찬스비롯 득점찬스가 5번도 넘었고 요르단은 득점장면조차 찬스로볼순없었죠.굴절이안됬으면 그냥 평상시
슛팅찬스정도겠죠.완벽한 득점찬스가 아니라.시리아전 기본적인 데이터는 모르겠는데... 제기억으론 결정적인 찬스는 일본이 훨씬많았구요 ㅡ.ㅡ 수비부분에서 상대의 평범한 롱볼에 체격적으로 밀리면서 많이내준감이있었는데,전체적으로 수비를 "아주불안했다"정도로 평가할순 없다보네요.님이 너무 나쁘게 일본을 평가하신듯.리플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이 못했다는 없네요.평상시 일본대로 했다정도이지.
저는 제 생각을 쓸 수 밖에 없죠. 그럼 님은 님 생각의 글을 올려서 경기력을 물어보세요. 또한 님과 제가 가장 다른 부분은 저는 일본의 빈약한 수비력을 지적하고 있고 님은 공격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요르단전은 요르단에 괜찮은 스트라이커가 있었다면 일본이 대량 실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리아전 역시도 경기 내용이 어떻든 상당수의 슛팅을 내줬다는 것, 그리고 두 경기 모두 결과적으로 힘겨운 무승부와 승리였다는 점이 2번째나 높은 경기력으로 보기 힘들다는 겁니다 결정적인 찬스가 일본이 훨씬 많다고 하셨는데 결정적 실점 위기가 거의 없어야 하는데 결정적 실점 위기도 많았다는걸 저는 지적하는거에요.
여기서 댓글 다신 분들 중 일본 경기력에 좋다 나쁘다 보다는 평상시 모습이라는 분들이 많은데 2번째로 경기력이 좋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 계신 듯합니다. 또한 두번째 댓글다신 킹 님을 보시면 시리아전에도 오히려 시리아 경기력이 좋았다는 의견도 있고, 전체적으로 일본이 칭찬받을 경기력이 아니었다는 댓글들이네요. 시리아전 데이터를 모른다고 하셨는데 슛팅수 9대 8로 일본이 겨우 1개 더 많았을 뿐입니다. 일본정도 팀이면 당연히 요르단과 시리아에 결정적 찬스를 만들어야 하고 실점위기는 거의 없어야죠. 근데 일본이 위협적 찬스를 만든만큼 실점위기가 있었다는게 칭찬받을 경기력이 아니라는 겁니다.
길교주님께서는 일본이 당연히 만들어야 될 찬스에만 높은 점수를 주시는데 그만한 찬스는 한국,호주,이란이 충분히 만들었던 수준입니다. 반면 한국,호주,이란에게 볼 수 없었던 약팀에게 번번히 뚫리는 수비를 보여줬죠. 가장 쉬운 조에 속한 일본이 공격은 한국,호주,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펼쳤지만 수비는 가장 취약했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고 2번째로 경기력이 좋았다고 칭찬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일본은 가장 약팀을 상대로 가장 많은 위기를 내준 우승후보 국가입니다. 한국이 그랬다면 바로 조광래 악플에 시달렸으리라고 봅니다.
결정적인 찬스가 어떤 부분이 있었는지도 좀 알려주시고요.요르단이 정말 아쉬웠던 찬스는 코너킥시에 헤딩슛이 빠르게 날라갓는데 약간 빗나간 그슛말곤없었는데요. 너무 자신의 기억을 맹신하시는듯..대부분 리플들의 의견은 월드컵 이전의 일본팀 컬러가 그대로 드러났다 .라는건데, 월드컵 이전 일본은 아시아레벨에서는 패스플레이로는 최고였던 팀이고 경기력도 보여주던 팀이죠.다만 결정력부분에서 문제를 드러냈었고,이번대회도 그때의 일본과 같다라는건데, 리플로 순위는 매기지않으셨어도 대체적으로 일본 경기력은 좋다 라는게 의견인듯싶은데요.
제가 너무 일본빠는것 처럼되버린거같은데 ㅡㅡ; 님이 일본에 향한 잣대를 한국에 적용시키면 한국도 경기력이 안좋았단 결론이 나와요.세밀한 패스플레이로 좋은 공격루트를 보여주었고 많은 찬스를 잡았지만, 정작 넣은골수는 일본보다 적고 실점도 일본보다 많이했거든요.물론 우린 호주라는 팀과 붙긴했지만, 인도와도 붙었으니 쌤쌤이죠. 경기력=결과도 아니고 ,일본이 결과부분에서 고전했다고 경기력까지 깍아내리는건 좀아니다 싶네요.이번 3번의 경기에서 일본이 문제점보여준건 공중볼 싸움에서 예전만한 높이를 못보여주는 센터백과 여전한 결정력의 톱스트라이커.이것빼곤 없어요
카가와가 부진했네 어쨋네 해도 이건 분데스리가 활약기준이고, 상당히 많은 찬스에 가담한 카가와이기도 하거든요.그리고 시리아전 경기력이 안좋았다면 왜 시리아전이후 왜 혼다혼다하는지 알것같다 이식으로 글이올라왔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안되네요.일본이 고전하고 혼다만 잘했다..?그건 아니거든요.혼다가 앞선에서 상당히 많은 공격루트를 창출해냈고,결과물까지만들어냈었음. 카가와도 어느정도 공헌했고 마에다만 아니였어도 시리아전 절대 고전할경기아니였습니다.키퍼가킥미스를 하든말든 말이죠.
자료? 요르단전은 님께서 오래된 경기라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그리고 일본의 예선전 경기력은 일본에서 아주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수비불안이 1등이라고 하셨는데 우린 그런 찬스를 내준적이 별로 없죠. 또한 님께서 가장 일본경기력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다른분들의 댓글을 보시는데 한국이나 일본, 그리고 일본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 중 과연 일본의 경기력에 얼마나 칭찬을 할까요? 일단 일본팬들은 완전 악평뿐입니다. 제가 일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일본 웹사이트도 가끔 보는데 님께서 말 씀 하시는 것처럼 칭찬하는 글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또한 님께서는 일본 예선전 경기가 기억 안난다고 하셨고 리플레이를 통한 일본 하일라이트로 일본은 놓친 찬스가 많았고 실점위기는 적었다고 하시는데, 일본처럼 허술했던 수비는 지금남아있는 우승후보중엔 없었습니다. 2010 월드컵에서의 성공으로 잔뜩 주목 받던 일본치고는 최근의 강인함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냥 다른 분들도 이야기 하시듯 월드컵 이전의 일본 수준이지 칭찬받을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겁니다.
일본웹사이트얘기하셨는데, 일본인들이 만약 팀의 퍼포먼스에 불만을 가진다면 쓸데없이 2실점이나 하면서 어렵게 경기풀어나간점에 대해서 질타겠죠.일단 제가 2위라고 생각하는데,왜거기서 딴지가 걸린지 이해를 못하겠는데, 계속하자면 일단 요르단이 어느시점에서 일본의 골문을 그렇게나 위협했는지 그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자료제시좀 부탁드려요.몇분 경에 그렇게 나왔는지요. 대충 하이라이트만 봐도 알수있지않나요?님이말하신 "결정력 높은 공격수"였다면 넣었을 찬스는요.
그리고 아시안컵 조별예선 베스트11에 3명이 선정되었네요.일본.우리나라도 3명이고요.일본은 오카자키,요시다,나가토모.님이불안하다 하신 수비쪽에서 3명. 우리나라는 구자철 박지성 차두리.이렇게뽑혔네요. 3명뽑힌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 두나라뿐입니다. 일본 경기력이 헬이였으면 우리나라랑 같이뽑히지않았겠죠.그외 호주2,우즈벡2 정도
월드컵 이전의 일본으로 돌와왔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이전 아시안컵에서 일본은 상대의 역습에도 잘 방어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일본은 상대의 역습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양쪽 사이드 방어가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전의 일본은 상대에게 사이드에서의 센터링 자체를 거의 허용하지 않았는데 이번 일본은 전보다 더 많이 사이드에서의 센터링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뭐 피지컬 축구에 대한 약점은 여전히 약해보이지만요..
첫댓글 전 좋았다고 생각함........
경기력자체는 무난하게 좋았다고 생각이듭니다.특히나 패싱플레이가 돋보였고,카가와 신지는 전보다 경기력이 향상됐습니다.말씀하신것중에 요르단은 제외하고 시리아가 약팀인건 아닌듯보이네요.우리도 경기를 치뤘지만,본선에서 보인 시리아의 경기력은 생각보다는 강했습니다.또한 시리아 본선마지막경기를 통해보면,경기력은 시리아쪽이 좋았습니다.
월드컵 이전의 일본으로 돌아왔다는 느낌이었어요. 월드컵 때는 어울리지 않는 전방앞박에 카운트어택을 했다면,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경기는 지배했지만, 월드컵 이전의 일본처럼, 의미없는 횡패스가 많은 팀이고 결정을 못 지어준다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조별예선 초반에는 좀 헤매는 느낌이었는데 경기 좀 치르니까 괜찮더라고요. 중앙 수비가 원래 주전인 나카자와-툴리오 라인이 빠져서 그런지 문제가 좀 있지만, 월드컵때와는 다르게 평소의 일본 축구더라구요. 지나치게 만든다는 느낌있잖아요..상대 문전까지는 잘 오는데 마무리가 잘 안되는 그런 장면...그래서 제가 지켜본 느낌은 평소 그대로의 일본 축구 인상을 받아서 좋다는 느낌도 없고 나쁘다는 느낌도 없고 그냥 그러네요.
일본 풀어가는 능력은 여전하고 결정을 짓지 못하는 게 문제죠. 수비 역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이번대회에서 우리나라 얘기를 하는듯하네요 ㅎ
어라?
경기력은 대한민국은 고르게 모든 경기를 한 반면 일본은 갈 수록좋아진 느낌이고...전체적으로 8강 진출팀들의 경기력을 보자면 대한민국 다음으로 놓고 싶은 팀은 그래도 호주나 이란이라고 생각함
항상 일본의 강점을 말할때, 좋은 패스웍과 뛰어난 볼관리능력을 지닌 허리진을 말하곤 합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경기내내 상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좋은 점유율축구를 구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현재 아시안컵에서 최고의 허리를 갖춘 팀은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패스연결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만, 패스시도에 비해서 비효율적이고, 날카로움이 생각보다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의 일본이 한국다음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기력이 더 올라와야되요. 일본이 현재 보여지는 모습보다는 더 나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번대회에서도 나왔듯이.. MF가 강하다는 거겠죠..
중앙에서 패싱 플레이로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전방으로 한번에 들어가는 쓰루패스..!~
그리고 각으로 벌려주면서 오버래핑 해 들어가는 풀백들 그 이후에 지극히 정석적인 크로스..!~
여전히 꽤 괜찮은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네요.. 일본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닐지 싶어요..
주전 선수들의 나이가 상당히 높고.. 하루빨리 세대교체를 해야하는데 그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MF 들이 많지 않다는게 흠이겠죠..
역시나 이번대회에서도 우승후보 입니다..
글올리신다하셔서 그냥 일본 이번대회경기력 어땟나요?라고 물어보시는지 알앗는데 ㅡ.ㅡ 님의견을 쭉 달아버리시면 다른분들이 일본을 평가할떄 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조될수밖에없죠.그리고 글에 사실이 아닌부분이 있네요.
"주도했지만 요르단전엔 수많은 위기를 맞았고 시리아전엔 일본이 슛팅을 시도한 만큼이나 시리아도 슛팅을 때렸을 정도로 일본수비는 문제점이 많았고 이것을 종합해서 빈약한 수비와 호흡이 맞지 않는 공격력을 보였다는 결론에 일본의 경기력은 나빴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하셨는데,일본은 1:1찬스비롯 득점찬스가 5번도 넘었고 요르단은 득점장면조차 찬스로볼순없었죠.굴절이안됬으면 그냥 평상시
슛팅찬스정도겠죠.완벽한 득점찬스가 아니라.시리아전 기본적인 데이터는 모르겠는데... 제기억으론 결정적인 찬스는 일본이 훨씬많았구요 ㅡ.ㅡ 수비부분에서 상대의 평범한 롱볼에 체격적으로 밀리면서 많이내준감이있었는데,전체적으로 수비를 "아주불안했다"정도로 평가할순 없다보네요.님이 너무 나쁘게 일본을 평가하신듯.리플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이 못했다는 없네요.평상시 일본대로 했다정도이지.
그리고 사우디와의 경기를 너무 아무것도아닌것처럼 평가하시는데,사우디가 아무리 의욕없어도 아시아레벨에서 사우디를5:0으로 누르긴 쉽지않습니다.어렵다보는게 옳죠.일본도 혼다랑 마쓰이가 제외됬는걸요.그럼에도 그점수로 이겼다는건 경기력이 좋았다란 반증이기도하죠.
저는 제 생각을 쓸 수 밖에 없죠. 그럼 님은 님 생각의 글을 올려서 경기력을 물어보세요. 또한 님과 제가 가장 다른 부분은 저는 일본의 빈약한 수비력을 지적하고 있고 님은 공격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요르단전은 요르단에 괜찮은 스트라이커가 있었다면 일본이 대량 실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리아전 역시도 경기 내용이 어떻든 상당수의 슛팅을 내줬다는 것, 그리고 두 경기 모두 결과적으로 힘겨운 무승부와 승리였다는 점이 2번째나 높은 경기력으로 보기 힘들다는 겁니다 결정적인 찬스가 일본이 훨씬 많다고 하셨는데 결정적 실점 위기가 거의 없어야 하는데 결정적 실점 위기도 많았다는걸 저는 지적하는거에요.
여기서 댓글 다신 분들 중 일본 경기력에 좋다 나쁘다 보다는 평상시 모습이라는 분들이 많은데 2번째로 경기력이 좋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 계신 듯합니다. 또한 두번째 댓글다신 킹 님을 보시면 시리아전에도 오히려 시리아 경기력이 좋았다는 의견도 있고, 전체적으로 일본이 칭찬받을 경기력이 아니었다는 댓글들이네요. 시리아전 데이터를 모른다고 하셨는데 슛팅수 9대 8로 일본이 겨우 1개 더 많았을 뿐입니다. 일본정도 팀이면 당연히 요르단과 시리아에 결정적 찬스를 만들어야 하고 실점위기는 거의 없어야죠. 근데 일본이 위협적 찬스를 만든만큼 실점위기가 있었다는게 칭찬받을 경기력이 아니라는 겁니다.
길교주님께서는 일본이 당연히 만들어야 될 찬스에만 높은 점수를 주시는데 그만한 찬스는 한국,호주,이란이 충분히 만들었던 수준입니다. 반면 한국,호주,이란에게 볼 수 없었던 약팀에게 번번히 뚫리는 수비를 보여줬죠. 가장 쉬운 조에 속한 일본이 공격은 한국,호주,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펼쳤지만 수비는 가장 취약했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고 2번째로 경기력이 좋았다고 칭찬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일본은 가장 약팀을 상대로 가장 많은 위기를 내준 우승후보 국가입니다. 한국이 그랬다면 바로 조광래 악플에 시달렸으리라고 봅니다.
ㅡ.ㅡ할말없네요.하이라이트를 봐도 제가 풀타임경길 봐도 , 스탯상 결과만봐도 요르단이 "완벽한 찬스"를 잡은적이 없는데 ,득점력 좋은 스트라이커가 잇엇다면 일본이 대량실점을 했다뇨 ㅡㅡ;; 할말없네요.그리고 리플 잘못읽으신듯하네요.2번쨰분이 얘기하시는건 시리아vs요르단에서 시리아의 경기력이 좋았다라는건데요.일본vs시리아에서 시리아가 좋았다는게 아니라.오히려 님리플에 반박하시는 리플인데 님은 시리아요르단을 "약체"로 구분했고 2번쨰리플분은 시리아는 약체가 아니다 라고말하시는겁니다.
결정적인 찬스가 어떤 부분이 있었는지도 좀 알려주시고요.요르단이 정말 아쉬웠던 찬스는 코너킥시에 헤딩슛이 빠르게 날라갓는데 약간 빗나간 그슛말곤없었는데요. 너무 자신의 기억을 맹신하시는듯..대부분 리플들의 의견은 월드컵 이전의 일본팀 컬러가 그대로 드러났다 .라는건데, 월드컵 이전 일본은 아시아레벨에서는 패스플레이로는 최고였던 팀이고 경기력도 보여주던 팀이죠.다만 결정력부분에서 문제를 드러냈었고,이번대회도 그때의 일본과 같다라는건데, 리플로 순위는 매기지않으셨어도 대체적으로 일본 경기력은 좋다 라는게 의견인듯싶은데요.
지금님은 "수비불안"이라는 얘기를 들고나오시는데, 그러면 한국도 1등은 아니겠네요.매경기 실점이거든요. 높이에 약점 보이기도 했고,수비가 손도많이쓰고 많이얼어있다는점에서 현재 한국의약점으로 수비불안이 지목되거든요.근데 한국 1위로 생각한건 태클안거시고 일본엔 태클거시는건 좀아닌듯.그리고 일본이 상대에게 찬스내준장면좀 알려주세요.하이라이트만드시는분들이 친일파도 아니고, 균등하게 하이라이트를 넣엇을텐데 제가볼떄 시리아,요르단이 "완벽한 찬스"를 잡아서 넣은경기는 없거든요?
그리고 슛팅 횟수에 대해서 말씀하셧는데,일본스타일이 철저한 만들어가는 축구 슛팅을 매우아끼는 축구였고,시리아는 앞선으로 나가서 공격하면 좋든 아니든 수비전열을 가다듬기위해 슛팅을 때리고 들어간다는점에서 큰의미는 없죠.어느정도의 척도는 됩니다만.
점유율 7:3에 일본은 마에다가 놓친 "완벽한 득점찬스"만 2회정도 됬어요.시리아또한 상당히 선전했지만 일본의 경기력은 좋았다라 할수있죠.물론 키퍼의 킥미스로 실점한건 옥의티입니다만.
제가 너무 일본빠는것 처럼되버린거같은데 ㅡㅡ; 님이 일본에 향한 잣대를 한국에 적용시키면 한국도 경기력이 안좋았단 결론이 나와요.세밀한 패스플레이로 좋은 공격루트를 보여주었고 많은 찬스를 잡았지만, 정작 넣은골수는 일본보다 적고 실점도 일본보다 많이했거든요.물론 우린 호주라는 팀과 붙긴했지만, 인도와도 붙었으니 쌤쌤이죠.
경기력=결과도 아니고 ,일본이 결과부분에서 고전했다고 경기력까지 깍아내리는건 좀아니다 싶네요.이번 3번의 경기에서 일본이 문제점보여준건 공중볼 싸움에서 예전만한 높이를 못보여주는 센터백과 여전한 결정력의 톱스트라이커.이것빼곤 없어요
카가와가 부진했네 어쨋네 해도 이건 분데스리가 활약기준이고, 상당히 많은 찬스에 가담한 카가와이기도 하거든요.그리고 시리아전 경기력이 안좋았다면 왜 시리아전이후 왜 혼다혼다하는지 알것같다 이식으로 글이올라왔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안되네요.일본이 고전하고 혼다만 잘했다..?그건 아니거든요.혼다가 앞선에서 상당히 많은 공격루트를 창출해냈고,결과물까지만들어냈었음. 카가와도 어느정도 공헌했고 마에다만 아니였어도 시리아전 절대 고전할경기아니였습니다.키퍼가킥미스를 하든말든 말이죠.
계속 아무 자료없이 요르단에 위험찬스를 많이줫네 시리아에 많이줫네 하시는데 객관적인 자료좀 부탁드립니다.
전일본이 어떤 공격찬스를 잡았었는지 얘기할수있고, 상대방에게 위험한 찬스는 주지않았다고 생각하거든요.불안한점은 있었지만,그렇다고 눈에띄게 완벽한 찬스를 상대에게 준적은 없어요.
자료? 요르단전은 님께서 오래된 경기라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그리고 일본의 예선전 경기력은 일본에서 아주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수비불안이 1등이라고 하셨는데 우린 그런 찬스를 내준적이 별로 없죠. 또한 님께서 가장 일본경기력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다른분들의 댓글을 보시는데 한국이나 일본, 그리고 일본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 중 과연 일본의 경기력에 얼마나 칭찬을 할까요? 일단 일본팬들은 완전 악평뿐입니다. 제가 일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일본 웹사이트도 가끔 보는데 님께서 말 씀 하시는 것처럼 칭찬하는 글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또한 님께서는 일본 예선전 경기가 기억 안난다고 하셨고 리플레이를 통한 일본 하일라이트로 일본은 놓친 찬스가 많았고 실점위기는 적었다고 하시는데, 일본처럼 허술했던 수비는 지금남아있는 우승후보중엔 없었습니다. 2010 월드컵에서의 성공으로 잔뜩 주목 받던 일본치고는 최근의 강인함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냥 다른 분들도 이야기 하시듯 월드컵 이전의 일본 수준이지 칭찬받을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겁니다.
원래 일본수준이면 아시아내에서 탑급이라니까요? 그만한 수준을 보여줬다라는건 아시안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단 소리로 들을수 있고,수비부분에서 당연히 "만족"할 수준은 아니였죠.그래도 님이 비약하신것처럼 요르단이 결정력있는 스트라이커있으면 대패 이식은 전혀아니였고, 제가 당시에 경기가 제대로기억나지않아서 (일본의 공격찬스만 기억했지,요르단이어떤 공격찬스를 가져갔는지) 하이라이트도 보고 풀경기도 티비에서 해주는걸 봤는데,글쎄요. 님이말하신건 비약이라는 생각뿐 안들던데요?
일본웹사이트얘기하셨는데, 일본인들이 만약 팀의 퍼포먼스에 불만을 가진다면 쓸데없이 2실점이나 하면서 어렵게 경기풀어나간점에 대해서 질타겠죠.일단 제가 2위라고 생각하는데,왜거기서 딴지가 걸린지 이해를 못하겠는데, 계속하자면 일단 요르단이 어느시점에서 일본의 골문을 그렇게나 위협했는지 그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자료제시좀 부탁드려요.몇분 경에 그렇게 나왔는지요. 대충 하이라이트만 봐도 알수있지않나요?님이말하신 "결정력 높은 공격수"였다면 넣었을 찬스는요.
그리고 아시안컵 조별예선 베스트11에 3명이 선정되었네요.일본.우리나라도 3명이고요.일본은 오카자키,요시다,나가토모.님이불안하다 하신 수비쪽에서 3명. 우리나라는 구자철 박지성 차두리.이렇게뽑혔네요.
3명뽑힌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 두나라뿐입니다. 일본 경기력이 헬이였으면 우리나라랑 같이뽑히지않았겠죠.그외 호주2,우즈벡2 정도
원래 지금까지 아시안컵에서보여준 경기력 같은데 사우디전은 워낙 사우디가 요번엔.. 근데 수비는 요번에 많이불안한듯
월드컵 이전의 일본으로 돌와왔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이전 아시안컵에서 일본은 상대의 역습에도 잘 방어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일본은 상대의 역습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양쪽 사이드 방어가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전의 일본은 상대에게 사이드에서의 센터링 자체를 거의 허용하지 않았는데 이번 일본은 전보다 더 많이 사이드에서의 센터링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뭐 피지컬 축구에 대한 약점은 여전히 약해보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