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대통령 올들어
이재용 13번 만나,
소통 넘어 부담되면 안 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6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맨왼쪽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 뉴스1 >
---- 대통령 올들어 이재용 13번 만나,
소통 넘어 부담되면 안 된다---
< 이인열 논설위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찬
회동을 한 데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단독으로 만났다.
이 대통령은 올 들어 공개·비공개
회동을 통해 이 회장과 13번
만나게 됐다.
월 2회꼴이다.
최태원 회장은 8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7번 대면했다.
치열한 글로벌 AI 패권 경쟁과
복잡한 통상 현안 속에서 관(官)이
민간과 머리를 맞대는 소통 자체는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취지가 좋아도
과유불급은 경계해야 한다.
세계에서 국가 지도자가 글로벌
기업인들을 이처럼 자주 소환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것이다.
미국 대통령이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총수들을 매달 불러 사업
현황을 점검한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회동 빈도 못잖게 만남의 성격
자체도 주목하게 된다.
예전에는 주로 해외 순방 동행이나
경제단체 간담회 차원의
접촉이었다면 최근에는 호남 반도체나
새만금 혁신 거점 등 정부가 공들이는
개별 투자 프로젝트와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 판단은 현장과 경제를
가장 잘 아는 총수들과 경영진이
자율적으로 내려야 할 영역이다.
대통령이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치러야 한다”
고 밝힌 뒤 총수들을 연쇄 소환하는
모습은 순수한 소통을 넘어 특정
지역 투자나 대규모 사업의 조기
집행을 은근히 다그치는 모양새로
읽힐 여지가 다분하다.
벌써 경제계에서는 정부의 치적을
위해 기업 경영에 ‘정치 논리’를
주입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에서 정작 재계가 간절히
요구하는 ‘주 52시간’ 규제 완화나
경영 판단을 위축시키는 배임죄
규정 개선 등 규제 혁파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대신 노란봉투법과 중대재해
처벌법으로 기업 경영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
최근 대통령의 경제인 면담이
지나치게 대기업 총수들에게만
쏠려 있다는 점도 아쉬운 대목이다.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나
고금리와 내수 부진 속에서 사투
를 벌이는 스타트업·벤처
기업인들의 목소리는 대통령의
동선에서 비켜나 있다.
국가 지도자가 진짜 할 일은 대기업
총수를 수시로 소환하는 게 아니라
중견·벤처 기업까지 아우르는
균형 잡힌 행보와 과감한 규제
혁파에 있다.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회원34375589
새로운 경제공동체 발현,
사무사
묵시적 정치공동체 탄핵이 답이다.
공포의대왕
이런 꼴을 보고 정경 유착이라고 하는 것이다.
삼성은 충고하겠는데 더 말려들어가지 말아야
할 것이야..!
샷천우신조
재용아 재명이 한테 속아서 넘어가면 절대로
안 된다...
송정환
정치에 유리한 돈은 재벌이 대고 과실은
정치꾼이 따 먹고...
윈 윈 이면 좋은데 출혈한 재벌 돈<주주의 돈>은
언제 어디서 찾지?
대통령이라고 한국 국민 돈이 다 제 마음대로 쓸
수 있는줄 착각 하는 것 아냐?
재벌 돈도 주주 국민의 돈인데...
회원78979758
재명이 재용이 경주이씨 종친회하나??
고만 해라 으이////
jake0625
문재인은 이재용 감방에 못 넣어 발광하더니
이재명은 라도에 투자하라고 발광하는구먼...
고향이라고 떠드는 안동에는 투자 안하냐?
검베레
이회장 정권 끝나면 다시 구속당할라?
Sedona7
국제적으로 지정학적인 위기가 몰아치고,
대기업 총수가 기업의 미래를 위해서
국제적으로 활동해야할 엄중한 시기에...
뭔 지역이기주의에 매몰된 민원처리 해결사
만나러 다니다니면 기업의 미래전략은
언제 구상하고, 전략산업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나??
타향
혹시 이 통의 개인적인 부탁을 ....
송정환
이통 저 ㄱ자 인사 "참말 인줄 알대" 아닐까
그 속이 궁금하다 재벌 돈을 자기의 정치적
야욕을 채우는데 써 달라고 간청하는 몸짓
같이 보인다.
돈 앞에서는 한 나라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의
위엄 체통도 없다는 뜻 ??
아 보인다 유?m가 없을 듯한 느낌이 든다
봄날은갔다
박근혜 보다 훨씬 더 많이 만나시네,
후에 어울리게 대접해주면되지..
서울광진구민
작금의 최대 이슈인 반도체와 AI생태계를
전국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이재용과 최태원은
자주 만나면 좋은 것 아니겠나?
밀실에서 은밀히 만나는 게 문제지.
공개 석상에서는 자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冥土
대기업 두목이란두작자가 범죄자 괴수 방울
달린 견처럼 행동 하지 말고 소신껏
미래를위해 일해라 정권에 재롱 떨고
원싱이 짓거리나 하면 얼마안가 폭망 한다.
ddody
곧 20프로 즉각 탄핵....
인투더스톰
기업의 기생충.
Hodong66
향후 이재명 때문에 이재용이 감옥 가는거
아닌지? 걱정되네...
저런걸 왜 대통령이 직접 챙기나?
콩고물이라도 뜯어 먹을려고 하는 건가?
대장동식으로....
하리한
마이 짜증나겠지만,, 쫌만 참으세요,,
곧 지나갈겁니다..
딱 좋아
그래서 정치는 3류라고 말씀하신 선대
회장님 생각이 머리를 스쳐가네~~~
정신 차려라!
황금사과나무
왜 만났겠어?
재명이가 재용이한테 반협박하는 폼세!
광주에 빨리 반도체 공장을 만들라고~
삼성아! 그곳에 갔다간 지옥이 될것이다!
회원57187152
정경분리를 그토록 노래하던 자들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기업들을 강제하고 있나요? 뭔줄이 타고
있구나.
그래 갈 때까지 가 보라. 뭐가 보이나.
부엉부엉?
kingalbert
다중 범죄자 한테서 썩은내 겁나 났겠지?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대통령 올들어 이재용 13번 만나, 소통 넘어 부담되면 안 된다
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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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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