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박정희 대통령도 모잘라서 이순신인가!!

[初志一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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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송위, "역사 고증 철저히" '불멸'에 유의통보
작성자			2005-03-11 14:02:27 　조회: 7,88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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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역사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하 '불멸') 에게 유의통보 조치가 내려졌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불멸' 53회분에 방영된 '거북선 침몰'과 관련된 민원에 대해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픽션이 가미될 수 있는 드라마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진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 향후 드라마를 만드는데 있어 보다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해야 한다"며 KBS에 '유의통보' 조치를 내렸다. 시청자들은 "거북선의 침몰은 명백한 역사왜곡이며 민족의 자긍심에 먹칠을 하는 것"이라며 "'불멸' 53회 방영분 폐기 및 재촬영과 제작진의 사과를 요구하는 사이버 민원을 방송위원회에 제출했었다. 방송위측은 '불멸'과 관련하여 모두 84건의 사이버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드라마에 대한 비난은 '문제의 화면'이 나간지 하루이틀이면 사그러드는 것이 보통으로 일주일이 지나도록 시청자들이 해당 내용을 문제삼으며 방송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역사왜곡 시비로 홍역을 치른 '불멸'은 이번주말 부터 임진왜란의 발발과 이순신의 불패신화를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한다. '불멸' 제작진은 홈페이지 대본보기 코너를 통해 '700여척의 일본 전함이 부산포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임진왜란이 시작된다'고 알리고 있다. 최용석 스포츠동아 기자 duck8@donga.com '불멸' 55회분 대본 보기 수군을 폐지하라는 어명을 갖고 온 선전관. 진중은 다시 혼란에 빠지지만 전라좌수영 장수부터 군졸들까지 모두 수군폐지에 동의할 수가 없다. 송희립은 부하들을 잃고 상심해 있을 격군장 영갑을 위로하려는데, 영갑 역시 죽은 부하들을 생각해서라도 수군은 절대 폐지해서는 안 된다며 눈물을 흘린다. 송희립은 그런 영갑에게 새로 충원될 격군들을 최고의 격군으로 훈련시키라는 이순신의 명을 전한다. 한편 순신은 그동안 날발을 통해 훈련시킨 비밀첩보부대의 관리를 권준에게 맡기고 진중을 정리한다. 권준은 그런 이순신이 무엇을 하려는지 알 듯 하고, 새벽에 조용히 진중을 떠나려는 이순신에게 권준을 비롯한 장수들은 도성까지 함께 하겠다고 하는데.. '불멸' 56회분 대본 보기 이순신은 선조 앞에서 바다에서 적을 맞아 단 한번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으니 수군 폐지의 명을 거두어 줄 것을 청한다. 조정은 이 일로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이게 되고 건저문제로 근신중인 광해군은 선조를 찾아가 어렵게 얻은 신하 류성룡과 이순신을 이렇게 쉽게 버리는 과를 범하지 말 것을 간곡하게 청한다. 선조는 이순신을 불러 단 한번이라도 수군이 적에게 패하는 날 이순신뿐만 아니라 부하들의 목숨도 거둘 것이라는 단서를 달고 수군 폐지의 명을 거둔다. 한편 나대용은 거북선의 개판 무게를 감소시킬 방도를 찾아내고, 임진년 4월 12일. 조촐하게 귀선 진수식이 거행된다. 최강 수군의 염원이 담긴 거북선의 위용을 보며 전라좌수영 장수와 군사들 모두의 눈이 젖어드는데.. 이튿날 700여척의 일본 전함이 부산포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낸다.

24242	유의통보라? 픽션의 영역에 있는 드라마를 가지고 역사왜곡이라고 몰아부치며 강한 처벌을 하기는 어려웠겠지	05-03-11
osj104	이 드라마는 지금까지 보아온 역사극 중 가장 저질이다. 이 충무공과 그 휘하 군사들의 인간적인 면을 그릴려고 한 듯하나 사실왜곡과 함께 인물왜곡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개탄스럽다.	05-03-11
하하하	이거 어찌 보면 해묵은 논쟁 아닙니까. 역사드라마의 고증을 둘러싼 논쟁....답이 있을수 없지요	05-03-11
바람소리	불멸의 이순신 제작자들과 작가는 많이 반성해야 합니다.	05-03-11
kody	명나라 장수 목에 충무공이 칼들이대는 황당한 장면을 채널돌리다가 본 후 "유해드라마"로 판단하여 다시는 보지 않았다. 학생인 우리 애들 볼까바 두렵다.	05-03-11
역사	드라마는 진실을 반영한 것으로 봤는데 이순신에서는 거짓말 투성이라니 시청자를 가지고 노는군	05-03-11
개쌔끼	540년전 이야긴데 적당히 어물어벙벙 해버리시고 그만 때려치우십시요 작가선생님 연출가선생님 감독선생님 참 수고하셨습네다 고생하는 연기자 분들 데리고 노량 앞바다까지 가시질 마세요 5대째 손자 동백꽃이 비냥거리면서 배시시 웃네요	05-03-11
haha542	작가와 연촐가가 무슨 죄가 있겄소. 이순신을 마치 자기와 동일선상에 놓고 있는 소아병적인자와 그의 사주를 받은 KBS사장이 문제이겠지요. 지금이 어느때인데 불멸의 이순신인가? 소기의 목적도 못거두고 KBS는 적자만해도 엄청나고.. 아예 광개토대왕을 만들었으면..아이들교육에도 좋았으련만.. 한사람으로 인한 폐해가 얼마나 심할수가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닌가요?	05-03-11
잘한다	남의 나라 역사 드라마는 즈그나라 좋은 쪽으로 각색을 하는데 울나라 드라마는 워째 없는일도 만들어가며 나쁜쪽으로 써 된다냐? 고진감래를 표현 하기가 그리 어려워 민족의 자존심을 그대로 수장시키나? 당시 우리나라 조선 건조능력이 어디까지 왔는지도 모르면서 완전 조상에게 엿먹인 지껄이여! 난 이순신드라마 포기하기로 했다. 한승조가 그렇게 하라고 그러던....	05-03-11
지한	한승조가 그러더냐? 지만원이 그러더냐? 거북선 침몰했다고!	05-03-11
박정희	박정희가 훌륭한 위인을 발굴해놓아서 길이 길이 후손들에게 존경받는 이순신 장군이고,역사를 빛낸 인물중에 박정희 이순신 세종대왕 3대트리오건만, 인간적인면을 그린다는 핑계를 삼아 이제 박정희도 모잘라 이순신까지 매도하는가!! 너희들은 어찌하여 박정희가 해놓은것은 다 거부하는가!! 광화문 현판 뜯고, 3.1절도 박정희가 만들어놓았다는 이유로 세종문화회관을 거부하고? 왜 사관학교도 대통령이 격년제로 간다는건가! 남한을 향해 아직도 총부리는 향하고 있건만,군 사기를 왜 저하시키는가!! 더이상 박정희를 매도하지 마라!!	05-03-12

http://sports.donga.com/bbs/sports.php?id=enter_hotline&page=1&page_num=3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7384

[그날까지114]

^^*

[혜통점지]

바로 위 댓글(박정희 닉) ...아~주 멋지네요...시원~합네다요...^^

[오일육혁명]

나라를 세우니.....단군이요/////국민을 어리석음에서 구하니 세종대왕이요/////나라를 구하니 이 순신이요/국민을 배고픔에서 구하니 박 정희라/////////////국민을 도탄에 빠트리니 노무현이라....

[지우]

조금있음 세종대왕 폄하하는 드라마가 나올까봐 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