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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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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구곡간장 가슴에 사무치는 것은 <수욕정이 풍부지 자욕양이 친부대>(대)
은하계 추천 1 조회 725 11.07.26 11:3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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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6 12:06

    첫댓글 90세 됀 노모를 70세됀 아들이 업고 다니며 ~~~
    부모 공양 하는걸 보면 눈시울이 젖어 듭니다 ~~~

  • 작성자 11.07.26 13:55

    볼매님!
    은하계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보니
    어머니 생각만 하면 지금도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내가 번 돈으로
    어머니 드세요, 하고
    봉양 한 번 못하였으니
    그 아픔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14세에 돌아가셨으니 짐작이 되시지요.
    아버지는 94세이신데
    모시고 있지만
    어머니에 대한 아픔은 하늘 끝까지 갈 것 같습니다.

  • 11.07.26 13:16

    은하계님 부모님에게 효도 하시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네요.계실때 잘해드리세요.ㅎㅎㅎㅎ.~~~~~

  • 작성자 11.07.26 13:58

    네,봉우리님!
    항상 감사 합니다.
    위 글을 표구 하여 서재에 걸어놓고
    스스로를 채찍하고 있습니다.

  • 11.07.26 13:24

    참 ~~ㅎㅎ 샛파란 젊은 분이
    그 지식의 한계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중년에 머무시는 모습, 은하계님,참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11.07.26 14:02

    무한천님!
    마음으로 많은 대화를 나눈 오후였습니다.
    늦게 도착하여 일찍 오다보니
    매끄럽지 못하였던 점 이해 하여 주시길~~~
    그 날은 무한천님 만나는 것으로 예정 하였던 터라,
    급 당황도 하였슴다.

  • 11.07.26 20:52

    중간에 설계 변경이
    불가피 했으니 부디 양해 부탁 드립니다..

  • 11.07.26 14:13

    은하계님 아버님이 94세 라면 대단하십니다.
    어머님은 14세때 돌아가셨으면 80년 동안을
    홀아버님을 모셨을 사모님을 생각하면 경의롭습니다.
    은하계님은 훌륭하시고 복받으셔서 앞으로 행복한 나날만 되시겠습니다.~~~~~

  • 작성자 11.07.26 14:34

    네,
    아버지는 5남3녀의
    큰 기둥 역할 하시느라고
    재취를 안하셨지요.
    집안 어른들의 강권에도 한결같이
    애미 데려다 고생만 시켰는데~~~하시면서,
    근 50년을 홀로 굳굳하게 자식을 지켜 주셨습니다.
    울 마눌이 전담하여 모신지는10년이 되어 갑니다.

  • 11.07.26 14:18

    살아계신 부모님께 효도라고 거창하게 말씀드리진 못해도
    정감어린 전화라도 자주드리고 작은 선물이라도 드려야겠네요^*^

  • 작성자 11.07.26 14:38

    네,
    엄공주님은 잘 하실 것 같아
    별로 필요하지 않으실 듯 함다.
    직접 모셔보니까
    마음 편안하게 하여 드리는 것이 최고 이더군요.

  • 11.07.26 18:06

    마음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
    걱정 안되게 잘 살아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은하계님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07.27 12:10

    네,
    그렇습니다.
    어른을 모셔보니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드리는 것이고,
    어른의 건강은
    자녀들 하기나름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11.07.26 19:20

    은하계님 안녕하세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
    저는 스물한살때 모친을 여의였답니다.
    울엄니 사십에 얻으신 막둥이였으니...
    부친께서 대단하시네요.
    여자도 아니고 자식들위해 그러시기 쉽지않은데
    해서 은하계님 모습에서 꼿꼿함이 나오시나 봅니다.

  • 작성자 11.07.27 12:14

    상투와 댕기님!
    이 방에 오셔서 글 남겨주시니 더욱 감사 합니다.
    그 날 은하계도 많이 반가웠습니다.
    아버지의 그런 헌신이 5남3녀의
    가정을 모두 편안하게 하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이순의 경지에서 생각을 해 보니
    마음이 많이 아려 옵니다.

  • 11.07.26 21:43

    은하계님 아버님이 존경스럽습니다.
    훌륭한 아버님께 불편함 없이 잘해드리세요.~~~.^.^

  • 작성자 11.07.27 12:15

    네, 감사 합니다.
    꼭대기 방장님 말씀대로
    할 수 있는 한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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