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 날씨죠?
지난 금요일에는 연애인 농구팀과 밤11시 가까이까정
회사 체육관서 농구를 했습니다.
상대선수중 알만한 사람은.
가수 원투원(누군지 몰랐음)
가수 장우혁(키는 예상보다 작았음).. ㅋㅋ 저보다도
가수 브라이언과 그의 미국사는 칭구(칭구가 브라이언인줄 알았음:키도크고 농구도 잘하고 해서..)
브라이언도 키는 작지만 농구는 수준급..
현대선수 한명..
전에 같이했던 천은숙선수와 또한명의 여자선수
원투원은 초반에 부상으로 앰브런스로 병원갔고(벨로 다치지도 않았는데, 얼굴이 생명?이라)
..
..
집에 돌아오는길에 딸래미 생각나서 브라이언한테 싸인이나 받아올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차 싶었는데...
집에와서 그예기 했더니 애가 반은 껌벅 죽는 소리하며 아빠 싸인 왜안받아왔냐고....
난생 첨보는 사람한테 싸인 안받아왔다고 구박받는 현실이 넘 슬퍼요..
젊은 사람들을 넘 이해 못하는 아빠가 원망 스러웠을 딸을 생각하니
지금은 안방으로 들어가버린 TV를 거실로 다시 내어와야 하는 고민을 해 봅니다.
건강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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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봐 쟤가 브라이언 이쟎아!(아)
다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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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4 09:5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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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브라이언?..가수죠? ㅎㅎ 막바지 더위, 건강히 보내세요^^
ㅎㅎㅎ 사인 받아다 주시지 . 그래도 꽤 유명한 가수일껄요 .강호동 유재석이 하는 연애편지에 자주 나왔어요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