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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수님을 이렇게 만났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아름다운 꽃동네였습니다.
복숭아꽃 살구꽃 개나리 할미꽃 진달래 철쭉꽃 꽃향기가 그윽한 산골입니다.
뻐꾸기 꾀꼬리 종달새 부엉이 물 오리등 산새들새 어울려서 노래하고 춤추는 곳,
자동차 기차는 아니 다녀도 달구지 비행기가 다니던 아름다운 내 고향.
전기 불 가로등불 없이 촛불과 초롱 등불로 생활 하던 곳.
옛날이야기를 주고받고 춘향전 장화홍련전 책을 읽으며 밤은 깊어가고
밤하늘 높은 곳에서는 별들의 잔치에 반짝반짝 빛나는 밤.
공기 맑고 물 맑고 인심 좋은 내 고향은 아름다운 산골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고향에서 태어나서 자랐지만 우리 동네에는 교회가 없었습니다.
십리밖에 작은 교회가 있었고, 이 십리 밖에도 작은 교회가 있었지만,
관심도 없었고, 오라는 사람도 없었고, 가자는 사람도 없었고, 어디에 있는지 알지도 못 하였습니다.
우리 집안은 유교사상이 투철하였고
착실한 불교신자로 가끔 굿판을 벌리곤 하였습니다.
청년이 되어 서울에 와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였고
성실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사장님과 공장장님에게 허락을 받아 못 다한 공부를 하기 위하여
4시에 퇴근 야간학교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 2시까지 공부, 시험이 있을 때에는
아나 뽕이라는 잠 안 오는 약을 먹고 밤새우기 다반사였고...
할 수 있는 최선 그 이상을 하였지만...
결국 건강이 받혀주지 못하여 병이 발생,
고향에 가서 휴식하고 치료하기를 두 차례 하고나서
공부를 포기하고 군에 입대. 36 개월 만기제대 하였습니다.
군 제대 후, 직장 따라 인천. 서울. 성남. 울산. 오산까지 40여년 직장 생활을 하면서
30세에 봄, 여름, 가을을 쉬지 않고 매주 찾아와 교회에 가자고 권유하시는 어느 권사님의 간곡한 권유로 서울 원효로에 있는 교회에 등록하고 3개월 정도 다니다가, 직장을 인천으로 옮기면서 30여년동안 교회를 다니지 못 하였습니다. 교회중심이 아니고 직장중심 세상중심으로 살아왔습니다. 직장에서 노동부 장관상, 정주영 회장상, 사장님 특별상을 받은 모범 사원이었습니다. 회식할 때에는 1차 식사 2차 노래방에서 세상 노래 부르고 즐기면서 가끔 3차를 가면 조명이 번쩍 번쩍 돌아가는 곳에서 춤을 추곤하였습니다.
어느 순간 직장생활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신앙생활 잘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예수님을 한번 만나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도팀과 가두전도를 할 때, 젊은 청년에게 전도지를 주면서 “예수 믿으세요.” 하였더니, 나에게 묻기를 “예수님이 어디계시냐?”고 하는데 순간 당황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놀랍게도 내 입에서 “나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하였고,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라며 인사를 하고 가는 그 모습이 어느 교회의 전도사님 같이 보였습니다.
‘어디를 가야 예수님을 만날 수 있나? 이 세상에 죄악이 너무 만연하여 있는데
기도원엘 가 볼까? 강가에 가 볼까? 아니면 산으로 가 볼까?’
생각하다가,
‘내 고향 뒷동산이 그리 높지도 아니하고 사람도 아니 다니고 그곳으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시간을 내어, 내 고향 뒷동산에 올라가
제일 높은 곳에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나님 아버지,
허물 많고 죄 많은 이종원이 예수님 만나보고 싶어 이곳에 와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저를 만나주시고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음성을 들려주시던가, 환상을 보여 주시던가 저 좀 만나 주세요.
예수님 보고 싶어요!! 저를 만나 주세요!!! 저를 만나 주세요. 저를 만나 주세요!!!”
울며불며 소리 높여
“예수님 보고 싶어요. 만나주세요.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
다른 말은 하지 않고
“예수님 만나 주세요.”
를 1시간 정도 외치고 나니 눈물도 안 나오고, 예수님도 보이지도 않고, 음성도 안 들리고,
‘안 만나 주시는구나!’ 생각하고 허탈한 마음으로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잠을 자는데,
꿈속에서 예수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내가 땅속으로 한없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계속 땅속으로 떨어지는데 하늘만 동그랗게 보이고 어두운 땅속으로 끝없이 끝없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이 빨간 띠가 달린 하얀 도포를 입으시고 떨어지는 나를 향하여 오른손을 내미시니까 끝없이 떨어지던 내가 자석에 쇠붙이가 딸려가듯 예수님께로 딸려갔고, 예수님의 손을 의지하여 땅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보시고 아무 말씀이 없으셨고 잠시 나를 보시다가 한마디 말씀도 없으시고 다른 곳으로 가셨습니다.
‘나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꿈으로 만나 주셨구나!’
너무너무 감사하였습니다.
하지만 한마디도 말씀하여 주시지 않아서 너무 궁금하였습니다.
‘왜 말씀을 안하여주셨나?’
아쉬운 마음도 많았지만, 그 이후 꿈을 기억하며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말씀안하시고 가신 것이 계속 궁금하였습니다.
세상과 교회를 왔다 갔다 하면서 실수하고 죄를 지으며 살아 왔습니다.
몇 년 후,
다리가 아파서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집에서 쉬고 있을 때에,
제 아내의 요청으로 지금의 담임목사님이신 이병천 목사님이 심방을 하셨고,
안수기도 받고 치료되어, 그 다음 주에 지구촌사랑교회에 등록하고 출석하였습니다.
어느 날 심야기도시간,
목사님께서 열정적으로 기도를 인도하실 때에,
“방언하는 사람은 방언으로 기도하고 방언하지 못하는 사람도 방언으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서투른 기도지만 목사님 따라서 기도를 할 때에,
손 머리 어깨 온몸으로 전류가 흐르는 것을 체험을 하였습니다.
심야기도를 마치고 집에 갔는데,
막내딸이 발을 동동 구르면서 “아빠 나 어떻게 해? 어떻게 해?”하면서 보여 주는데,
팔, 다리, 얼굴에 물집이 콩알만하게 많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향로야, 걱정하지 마라. 너 예수님 믿지?” 하니
“네~~~.”
“그러면 이 소파에 앉아라.
내가 기도를 할 때에, 너는 아~~~멘으로 화답하여야 한다.” 하니
“알았어요.”
향로를 소파에 앉혀 놓고,
“우리를 택하여 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향로를 하나님 품에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품안에 보호하여 주시고 평안한 마음을 주옵소서.
이 시간 예수님의 보혈을 향로의 영과 혼과 육신에 뿌리고 덮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팔 다리 얼굴 피부에 발생된 물집은 모두 떠나갈지어다.
온전히 치료 될지어다.
성령님, 임하시옵소서.
치료하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아~~~멘 !!!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치료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행하리라.’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향로는 한 마디 한 마디 기도할 때에 아멘으로 화답하였습니다.
그리고 향로에게 아무 걱정하지 말고 들어가서 평안하게 잠을 자라고 하고
나도 잠자리에 들어가서 꿀맛 같은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향로에게 먼저 가보았더니
향로는 깊은 잠에 있었고
팔과 얼굴을 보니 감쪽같이 콩알만한 물집이 온데 간데 없어졌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어느 성만찬 예배를 드리는 주일, 목사님 선포하시는 말씀 중에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리라”
하신 말씀이 내 영과 혼과 육에 깊이 박혔습니다.
‘이 말씀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의 살과 피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되새김하며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참된 양식이 되고
참된 음료가 되는구나!’ 생각하며 나에게는 놀라운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워~~~;
이 찬송도 그날따라...
내 심중에서 지난날에 모든 삶과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의 고통을 기억하게 하였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차안에서 회개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어 운전을 할 수 없었고
차를 갓길에 세워 놓고 30분정도 울면서
60평생을 세상 속에서 살아오는 동안 크고 작은 일들이 기억나게 하셨고
회개도 하고 용서도 하면서
예수님이 꿈속에서 만나 주실 때에
한마디 말씀을 안 하여 주신 것은
예수님이 하실 말씀은 성경에 다 기록하여 주셨음을 깨닫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 후로는 예수님을 만나고 보고 싶을 때 신약성경을 보게 되었고,
하나님을 만나보고 싶을 때에는 구약성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을 만나고 싶을 때에는 찬송을 부르든가 찬송을 듣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곧 그리스도의 영광이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더라.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니라.”
이외에도 말씀이 하나님이시고 말씀이 예수님이라는 것이
너무 너무 많이 성경에 기록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
양면에 날이 선 칼보다도 예리하여
사람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시고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나니~~~~
성경말씀이 하나님 말씀이고 성경 말씀이 예수님의 말씀이십니다.” 하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신 예수님!
비록 꿈속에서는 아무 말씀이 없으셨지만
이제는 그것을 깨닫게 하여 주신 것이 크신 사랑이요 은혜요 선물인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성경말씀을 1회 통독. 1회 완필하면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감동받은 말씀을 작은 노트에 기록한 것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잠들기 전, 이른 아침시간에
예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 선포하시는 말씀 중에 이해가 안가는 말씀은
10일이고 한 달이고 계속 하나님에게 계속 묻습니다.
이해가 안 갈 때에는 목사님에게 신앙상담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상담을 받아도 이해가 안가면 이해가 될 때까지 상담요청을 다시 합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 나서 받은 복이 참으로 많습니다.
잃었던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제가 그토록 좋아하던 술, 담배, 노래방, 세상노래, 세상유혹, 세상욕심, 세상 죄, 세상명예욕이 다 사라져버렸고,
미움, 원망, 불평, 불만, 시기, 질투, 모든 것이 다 예수님 이름으로 끊어졌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만났고 천국 지옥을 알게 되었기에 사랑하는 어머님께 전도를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소리하지 말아라. 텔레비에 목사들이 바람피우고 돈 떼먹고 나쁜 짓을 하는데 천국에 가겠느냐?” 하시며 교회를 반대하셨지만,
어머님도 결국 예수님을 믿고 집사님이 되셔서 신앙생활 잘 하시다가 천국에 가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우리 주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지난날의 모든 죄와 허물과 실수를 용서하여 주시고,
천국 가는 그날까지
믿음의 형제자매와 같이 거룩하고 정결하고 선하고 의로운 생명의 길 갈 수 있도록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혼과 영과 육이 건강하고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도록
우리 주님 동행하여 주시고 성령님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이 간증을 듣는 모든 분들이 제가 만난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어느 날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졸업하게 될 때,
우리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다 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구촌 사랑교회 이 종원 장로
첫댓글 아멘입니다 ~~!!
아멘~!!! 귀한 간증글 감사합니다^^
네
장로님
우리
천국에서 만납시다
이땅에서
동안....건강하시구요
복된날보내시구요